2023년 8월 22일, explained —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절박한 부모들이 나쁜 선택을 한다. 그 선택의 이유는 기울어진 의료 접근권이다. NOW THIS 왕의 DNA. 중세적 세계관과 현대 과학 개념의 기묘한 조합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나 ADHD 등을 가진 아이들을 약물 없이 치료한다는 한 사설 기관이 만들어 낸 표현으로, 교육부의 5급 사무관을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우리는 이 표현에서 교권 추락을 본다. 내 새끼를 위해서는 어떤 민폐든 끼칠 각오가 되어있는 ‘내 새끼 지상주의’에 불쾌감을 느낀...www.bookjournalism.com
왕의 DNA : ADHD, 자폐스펙트럼, 발당장애 아이들은 '극우뇌'형으로 좌뇌와 우뇌의 발달 차이가 장애의 원인으로 주장 -> 이는 전형적인 사이비 치료
장애 아동의 부모는 의료 체계의 접근성이 낮고(짧은 진료시간),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 맘카페, 유튜브 등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찾고고 맹신한다.
정신 건강이 좋지 않은 이들이 갈 곳은 많지 않다. 아니 없다.
인터넷으로 내몰린 사람들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기 쉽다.
틱톡의 한 영상으로 스스로를 해리성정체장애라고 생각하는 청소년이 증가, 해당 장애는 인구의 0.01~1퍼센트에만 나타남
소셜미디어의 부정확한 정보로 장애에 대해 잘못 된 편견을 키움
오늘 익스플레인드는 왜 많은 이들이 소셜미디어의 콘텐츠를 제한없이 받아드리고 무조건 신뢰를 주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단순히 접하기 쉽기 때문일까요? 현혹하기 쉬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어서? 정확하고 인증된 정보 즉 관련 시설이나 전문가의 접근성을 문제로 삼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소셜미디어의 존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봅니다. 과연 우리에게 득이 되는 지점이 있는가? 있다면 우리 일상에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반대로 실이되는 건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지요.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지만 도심에 누구나 와서 쉴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많이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있는 사람들을 밖으로 이끌어 내야 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힘들어 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대단한 의사나 유명인이 아니라도 들어 줄 수는 있지요.
어렸을 적 부모님꼐 혼나고 울적해 있을 때 마침 옆집 아주머니가 오셔서 뭘 잘 못 했냐며 등짝스매싱하며 과자 사먹으라며 용돈을 주신 기억이 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하고 좋은 정보가 아니라 따뜻한 말한마디, 정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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