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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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약물중독, 도박중독, 알콜중독, 구름과자중독 이런 중독과는 거리가 먼 나에게 유독 자주 그리고 심한 중독성을 가진게 있다. 바로 짝사랑 중독. 헤어나올수 없는 짝사랑 중독. 가끔은 가볍게 내 삶속 행복의 한 요소쯤으로 나에게 미소를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감정이 심해져 나 조차도 주체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당연히 스스로)무너지기도 한다. 가끔 (나름) 중요한 시점에 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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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심장이 얼어버려도, 너의 그 얼음장같은 몸이 조금이라도 따뜻해 진다면, 안아 주겟어. 내가 얼음이 되어도 너만 따뜻해진다면 기꺼이 내 심장을 꺼내주겠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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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 나는 너를 믿고, 너를 소망하며, 너를 사랑한다.

도구는 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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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연약한 존재다. 조금만 건드려주면 스스로 따라가거나 속는다. 그래서 사기, 사이비 종교 등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겠지? 과연 소셜미디어, 사이비 교주, 사기꾼이 100퍼센트 문제일까? 예전에는 그런 생각이 강했지만 요즘은 당하는 사람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사기, 사이비 종교의 경우 수십 년 동안 그 폐해를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나 여전히 당하는 사람이...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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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절반이 지났다.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대부분은 무언가와의 헤어짐이 었다. 절반 남은 2018년은 새로운 만남을 기대할 수 있을까

포기하면 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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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2020년의 3월도 얼마남지 않았다. 해가 바뀌고 어느때 처럼 올해에는 꼭 이루고 싶은 소소한 목표를 세우고 조금씩 잘 지켜나가다 당연한듯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만다. 그런게 반복되다보니 그냥 포기하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그냥 당장 편한걸 찾아 사는게 맞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스스로 정한 습관과 계획들이 지켜진다고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