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춥지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0
오후에 일정이 있었지만 어제의 삽질 덕분에 서울 일주를 해버렸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살의 색이나 따스함이 달라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 번화가에는 이미 봄이 와있었다. 이를 잘 알 수 있는 건 여성들의 옷차림. 한주만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화창하고 아름다웠던 안양천 벚꽃

0
안양천 벚꽃 을 보고 왔다.   화창한 날씨만큼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하며 산책하고 있었다. 멀리 나가지는 못 하지만 근처에서 이렇게 꽃 구경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

산책 to 서서울호수공원

0
산책삼아 서서울호수공원에 다녀왔다. 산책로도 좋고 나무와 꽃 등 다양한 식물들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었다. 호수공원 가는 길 서서울호수공원 남산타워(N서울타워)도 보인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발걸음을 많이 움직여야 하지만) 서서울호수공원이 있다. 선유도공원처럼...

20220325 – 청와대 방문

0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청와대 방문 이전에는 청와대를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다가 문재인 대통령 재임시절 한 번은 반드시 방문하고픈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몇년전 부터 예약을 했지만 일정이 되지 않아 취소와 일정 변경을 반복하다가 문재인 대통령의...

211106 – 가을의 경복궁, 향원정…

0
가을이 왔다. 4계절 중 체감상 가장 짧은 가을이며, 단풍은 화려하지만 그 절정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눈에 울긋불긋한 모양새가 보인다면 당장 단풍 구경을 가야 한다. 그래서 경복궁으로 단풍 여행을 떠났다.   경복궁 단풍여행의 목적은 '향원정'이었다....

211023 – 사촌동생과 캠핑

0
  언제 가지? 언제 가지? 하다가 쇠뿔도 단 김에 뽑으라고 말 나온 김에 예약하고 몇주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이 현실로) 결론은 즐거운 캠핑을 했다. 캠핑장에 있으면서 먹기만 하고, 불멍하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네.   도착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