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오카 겐메이 : 물건과 오래 관계 맺는 것이 좋은 디자인이다롱블랙 프렌즈 K 누군가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하면, 귀가 쫑긋해져요. 2년 전 B가 제게 한남동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이하 디앤디) 서울점을 소개했을 때www.longblack.co
디앤디파트먼트, 신제품, 중고 상관없이 오래가는 물건을 파는 상점
2000년 나가오카 겐메이는 도쿄에 1호점 오픈, 'Long Life Design'
디앤디는 여행 안내서 'd design travle'을 발간, 일본의 47개 도도부현을 한권씩 정리.
어렸을 적부터 자신만의 생각을 디자인으로 표현
그의 아버지는 무엇이든 구매하기 보다 '만들어 보자'
일본디자인센터에 합류 후 무인양품 디렉터 하라 켄야와 함께하게 됨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 세 가지를 생각하라’ : ‘전람회를 할 수 있는가, 책을 만들 수 있는가, 네이밍naming을 할 수 있는가’.
전람회로 사람을 모우고, 책을 통해 널리 알리고, 이름으로 명확한 콘셉을 잡을 수 있는가
물건에 이야기가 담기면 애정도 생기고 생명도 길어진다
d design travle : 해당 지역에서 감동한 것들만 담는 잡지
감동은 내 몸에 '열'이 남아있는 것, 다른 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
다양하고 많은 고객보다, 제품을 사랑하는(진성 고객) 이들에게 집중하고 인사이트를 얻어라.
많이 사용하는 만큼 다양한 문제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 전혀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도
개인적인 생각이 곧 인간의 생각이다.
끊임 없는 생각이 답을 찾는다.
“집을 나설 때부터 ‘디앤디에 간다’는 마음이 들었으면 했어요. 미술관에 갈 때처럼요. 우리의 의도를 이해하지 않으면 ‘오래 사용하겠다’는 협업을 할 수 없거든요. 만드는 사람은 ‘어떤 의식을 가진 가게서 파는지’가 중요하고, 사는 사람은 ‘누구에게서 사는가’가 중요해요. 이런 마음이 없으면 사람들은 쉽게 싫증을 내고, 아무렇지 않게 물건을 버립니다.”
오래된 물건이 몇 개 있다. 89년 그 때의 내가 쓴 이름이 있는 작은 연필꽃이, 중 3때 구매한 후드티, 18년된 샤프 등
함께한 시간이 긴 만큼 그 물건에 대한 애정도 깊어간다. 다른 물건으로 절대 대체될 수 없는 것들이다. 오래된 물건을 보면 트랜드와는 친숙하지 않다. 다만 언제든지 손에 넣어도 불편하거나 어색하지 않으며 기능에 충실하다. 이것이 명품이 아닐까.
기획의 3요소가 인상깊다. 나라는 브랜드를 생각했을 떄 전시를 하고, 책으로 쓰고, 브랜드를 명명할 수 있는가 생각해 본다. 못 할 건 없다. 나에게는 다양한 취향이 있고 그것들을 사랑하고 더 잘하고 싶은 욕망도 있다.
5, 4, 3, 2, 1. 시작! 그 일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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