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 FORECAST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미국 사막에 미래형 도시 텔로사가 들어선다. 세계 억만장자들은 어떤 유토피아를 꿈꾸나? 이다혜 에디터 #세계 #미국 #테크 #공간 #도시 #로컬 #포캐스트 #프라임Lite 억만장자 마크 로어가 미국 사막 지역에 유토피아 도시 텔로사(Telosa)를 건설한다. 단순한 도시 건설이 아니다. 새로운 사회 모델의 실험이다. 완벽하게 설계된 도시는 인간의 역할에 질문을 던진다. BACKGROUND_ 탐험 나사는 달을 탐내고, 스페이스엑스는 화성 식민지를...www.bookjournalism.com
미국의 억만장자 마크 로어가 사막에 유토피아 도시 텔로사(Telosa)를 건설한다.
누군가는 우주로 누군가는 지구에서 새로운 도시를 건설한다.
각 구역은 모든 편의 시설에 15분 내로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460조 원가량의 예산이 투입
마크 로어는 Jet.com 창업 후 월마트에 인수되어 이커머스 책임자 자리를 맡았다. 지금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유주이자 VCP 벤처캐피털 창업 후 운영 중
텔로사 시티의 특징 : 커브가 없는 도로에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기본이며 주차장은 지하에 위치하여 보행자 중심 도시 / 탄소 : 태양으로 에너지를 얻고 물을 재사용하며 농산물을 자급자족하여 식량 낭비 최소화 / 다양한 사람들 5만 명을 모은다.
빅데이터로 인구 밀도를 조정하고 각 분야에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
기업들이 도시(국가)를 건설하기 시작하고 있다. (애플의 애플파크, 텐센트의 넷시티, 스타시옹F, 도요타 우븐시티,
친환경을 꿈꾸는 미래도시는 건설 자체가 엄청난 환경 파괴를 일으키고 원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는다.
미래 도시를 유지하는 기술은 전쟁 기술이기도 하다.
오세훈은 용산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며 용적률 1500%가 넘는 초고층 건물을 세우겠다고 한다. 과연 이것이 시민의 행복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영화에서 보던 미래 도시들이 현실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탈 중앙화(정부)의 사례인 것 같습니다. 훗날 이런 도시의 건설이 모든 사람에게 편안함과 행복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 만큼 가진 자들의 도시, 그들 만의 성이 되겠지요. 도시 외부에서는 매일 생존을 위한 전쟁이 펼쳐질 테고요.
가진 자들의 도시, 그들 만의 성은 사실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죠. 주변에 임대주택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면, 임대주택 혹은 입주자 들을 거의 쓰레기 취급하는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산책하다가 선유도 부근에서 그런 현수막을 보았는데요. 국가 간의 전쟁이 아니라 내부 시민들 간의 전쟁이 더 빨리 올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현수막의 문구를 써보자면 "주차, 교통, 주거환경 지옥된다. 'LH' 영구 입대주택 절대 반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로 인해 디스토피아 아니 지옥을 만들어 내게 될 겁니다. 환경 파괴와 더불어 더이상 멈출수는 없을것 같아요.
이상적인 삶의 조건은 오크 맨션의 우아함이나 넷시티의 최첨단 기술이 아닐지 모른다. 모두의 행복이 혁신적일 필요는 없는 것처럼, 억만장자와 대중이 같은 유토피아를 바라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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