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 데일리 북저널리즘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미국의 체조 챔피언 시몬 바일스는 도쿄올림픽 체조 다섯 개 종목에서 기권했다. ‘포기할 용기’가 주목받고 있다. 소희준 에디터 #스포츠 #인물 #다양성 #데일리 #프라임Lite 미국의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는 올림픽 금메달만 4개를 보유한 챔피언입니다.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네 개 부문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타기도 합니다. 2013년부터 불과 16세의 나이로 세계챔피언십에서 금메...www.bookjournalism.com
- 미국의 체조선수 '시몬 바일스'는 올림픽 금메달 4개 보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무려 4관왕을 했다.
- 그가 보유한 세계선수권 금메달만 19개
- 그런 그가 이번 올림픽에서 다섯개 종목 결선에서 기권했다. 정신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라는 것.
-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린 평균대 경기에 출전하여 동메달 획득
- 팬들과 그의 스폰서는 오히려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바일스는 어렸을 적부터 체조를 시작하여 수많은 한계를 극복해왔으나, 이번 올림픽 전에는 '세상의 무게를 어깨에 짊어진 기분'이라고 표현하며 엄청난 중압감을 나타냈다.
스포츠 선수들에게 정신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선수가 그동안 엄청난 노력을 한 과정의 결과를 보기 위한 올림픽에서 과감하게 출전을 포기하는 것은 자신도 쉽게 할 수 없는 결정이고 동료와 팬들에게도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팬들과 언론 그리고 스폰서까지 그를 지지하는 모습에 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줍니다.
이제는 스포츠 선수의 정신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대중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많은 구단에서는 이미 체력 트레이너뿐만 아니라 멘탈 트레이너를 두는 곳도 있고, 경기에서 치열한 심리 싸움이 승패를 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승부를 위한 훈련의 한 종류일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도 오로지 결과만 보고 달리는 강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느낀 또 하나는 이제는 '용기'를 내는 방향이 많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과거의 '용기'라고 하면 남들은 하지 못하는 무언가, 불가능하지만 도전하는 등 대단한 성과를 내 거나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보는 약간의 '객기'도 포함되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요즘에는 '미움받을 용기'라든지 자신이 이뤄낸 것을 포기하고 자아를 찾아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것처럼 외면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나를 지키기 위해 용기는 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아직 사회 분위기는 못 따라가고 있지만 그만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는 사람이 더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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