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안경 모스콧(MOSCOT) 렘토쉬 (Lemt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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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쓰던 안경을 다시 피팅받을겸 해서 새롭게 하나 맞췄다. 이번엔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모스콧의 렘토쉬 모델이고, 안경알은 국산 비구면 렌즈로 했다. 살짝 시력검사를 했는데, 지금 쓰는 안경알이 오히려 도수가 높고, 낮췄을 때 더 잘 보이는...

Filson – briefcase 256 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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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덕후로서 다음은 뭘로 고민하다가 튼튼함으로 유명한 필슨으로 선택했다. 색상은 탄. 그러니까 갈색. 캔버스 재질로 된 가방은 10년도 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튼튼함이 느껴진다. 손잡이 및 어깨끈 등 부품은 가죽으로 제작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메인 포켓...

[시계] 다니엘 웰링턴 (Daniel Wellington) – Classic Bris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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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나 옷, 취미생활 등에는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사모으고 써보는걸 좋아했는데, 유독 시계에는 관심이 없었다. 지금도 딱히 많은건 아니지만, 살면서 시계에 돈을 써 본적은 한 번도 없는데 이번에 심플한 시계를 발견해서 구입했다. 구입전에 들어보지도 못한 브랜드인 ’다니엘...

나이키 에어맥스 95 에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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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내 발은 285. 하지만 에어맥스 95는 폭이 좁다보니 290으로 했으면 조금더 발에 여유가 있어 편했을 터이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발이 커서 못 산 신발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조금 아쉽다. 구입가능한 에어맥스 95 모델 중 이쁜건 없다. 이 색상으로 산...

금강제화 헤리티지 리갈 –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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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한다. 역시 지름을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쨋든 금강제화에서는 매년 7월초 헤리티지 라인을 딱 한 번 세일한다. 2년전에도 5천번대 구두를 사서 잘 신고 다녔지만 생각보다 가죽질이 약해서 구멍까지는 안 났지만 구부려 지는 부분이 갈라졌다. 이게 신고난지...

Delharmonie – Vivace Slip-On Canvas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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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하모니 슬립온 슬립온이라는 신발을 처음 신는데 신을땐 정말 편하다. 괜히 사람들이 '슬립온', '슬립온' 하는게 아니었다.   디자인 외형은 평범한거 같으면서 심플하지 않다. 아웃솔도 두껍고 앞에 하모니 글자가 박혀있어서 사실 내 스타일은 아닌데, 흑백의 단순한 색 조합이 맘에 든다. 착용감 그리 편하지는 않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