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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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일이 있어 지하철 타러 가는 길 무심코 출근길 방향으로 지하철을 잘 못 타서 다시 되돌아 온 경우. 자주 부르던 이름, 별명을 어느 순간 부터 부를 일이 없을 때 무심코 튀어나오는 그 이름. ...

混沌(혼돈)의 C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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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잘 모르는 선택이 눈앞에 놓여있을 때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머리로는 답이 나와있는데 마음은 그러지 못할 때. 옆자리 동료가 스마트폰 바꿀 시기가 되어 고민하는데 내가 보기에 그가 원하는 답은 정해져있지만 몇 날 며칠 고민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려와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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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은 하는 직장인은 (아마도) 대부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낸다. 업무가 많거나, 소통이 되지 않은 동료, 말은 안 통하는데 고집은 쌘 상사 등 월급은 업무 성과가 아닌 이들과 함께하는 수고로 받는 돈으로 느껴진다. ​ 그렇게 개인의...

도전해 볼 만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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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도전을 많이 한다.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새로운 모임에 나가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거나 등등 그 동안 눌러왔던 도전 욕구를 폭발하듯 내 뿜고 있다. 다행인 건 과정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다. 만족하지 못 하거나 이상한...

봄이 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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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고 있다. 유난히도 길고 추웠던 겨울이었다. 특별히 기온이 낮은건 아니었지만 나이탓인지 건강탓인지 너무 추운 겨울을 보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지 손이 너무 차가워서 고생을 많이 한 겨울이다. 그런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다....

자연을 파괴하고 다시 자연을 생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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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는 자연을 파괴하고 건설한 인간의 터전이다. 하지만 곧 자연의 소중함으라 깨닫고 거대한 도시의 작은 틈새를 이용해 자연을 생산한다. 자연이라기 보다 자연인 척 하는 것일 뿐. 인간이 빼앗은 환경을 되돌릴 수는 없다. 자연과 함께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