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 =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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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꽤 오래전 부터 정치,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 그 이유는 어렸을 적 우리집의 티비의 대부분이 뉴스나 다큐,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되어 있었기 떄문이다. 그때는 생각을 하기보다 주로 입력 행위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판단은 할 줄 알았다. 어떠한 사안에서 어느 쪽이 나에게 필요하고 유리한지 말이다. 정치적 성향은 가랑비에 옷 젖듯 내 속에서 구축되어 갔고 지금까지 일정한 방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점점 더 관심을 가질수록 그 스트레스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인들만 보고 가기에는 그들을 향한 온갖 음해외 언론 공작은 나뿐만 아니라 지지자들과 일반 국민들까지 스트레스를 준다. 문제는 그런 허위 보도, 언론 공작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사실인냥 믿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선거에 영향을 끼치고 전체적으로 국가의 운영에 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금이 그런 시기다. 대통령이 바뀐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부는 없다. 오로지 자신들의 정권 유지를 위한 행위만 있다. 정권 유지지만 결국에는 재산증식이 최종 목적. 가장 큰 문제는 과거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식민지였다. 일제의 식민지. 30여년간의 기간 동안 수많은 것들을 수탈당하고 수많은 목숨을 빼앗아 갔다. 그럼에도 지금 정부는 과거를 잊고 미래로 나아가자며 굴종외교를 펼치고 있다.

윤석열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일본 총독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의 경제는 처참해 지고 있지만 아무런 대책이 없다. 전세사기로 이미 많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나 사기가 이슈된 이후로 그 어떤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

도대체 이 정부의 목적은 무엇인가? 존경하는 유시민 작가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대통령, 정권을 잡는 것이 목적이지 그 이후의 목적이 없다는 것. 그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할 뿐이다. 과거부터 대대로 그들은 그래왔다.

1년 만에 개판된 이 나라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몇년, 아니 몇십년이 걸릴지 모른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미래 먹거리 반도체는 일본의 하청업체로 전락할 위기다. 친환경 에너지, RE100이 전세계적인 이슈이지만 여전히 원자력 타령을 하고 있다. 노동자를 탄압하고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정책으로 줄어든 세금은 일반 국민들에게 고스란이 영향을 끼칠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참답하고 참담하다. 내가 아이언맨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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