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explained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독일과 스페인이 딸기를 두고 싸운다. 난감한 건 스페인의 중앙 정부, 웃는 건 스페인의 극우다. NOW THIS 독일과 스페인이 딸기 전쟁을 벌인다. 독일로 수출되는 스페인산 딸기가 ‘가뭄 딸기’라며, 독일 환경 단체 캠팩트(Campact)가 불매 운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캠팩트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 몰려 있는 딸기 농가가 주요 습지 도냐나(Doñana) 국립공원의 물을 마르게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자치정부와 딸기 농가...www.bookjournalism.com
독일 환경단체 캠팩트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딸기 농가가 물을 마르게 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매운동
안달루시아는 딸기를 통해 총소득 8퍼센트와 일자리 10만 개 창출, 스페인 전체 생산량의 98퍼센트
딸기 1킬로그램 재배 시 300리터의 물이 필요
안달루시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유럽 최대의 습지인 도냐나 국립공원이 위치함
딸기 농사로 다양한 동물과 철새 도래지인 도냐나 국립공원이 말라감
캠팩트는 생산지가 아닌 소비자에게 불매운동 참여를 촉구, 스페인의 총리 페드로 산체스도 이에 지지 (사회 노동당)
도냐나는 세계 문화유산 지정 취소 위기
우파 자치 정부인(인민당) 안달루시아는 허황된 주장이며 딸기 산업을 지켜야 하는 주장에 지지
곧 있을 지방선거에서 지역의 경제냐 환경이냐를 두고 결정 나게 됨
우파 정권 혹은 지지율이 높은 정치지형에서 긍정적인 미래는 없네요. 좌파든 우파든 민주주의 사화에서는 다수의 국민이 선택했기에 정부 정책의 변화를 마주해야 하는 국민은 시간이 지난 후에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때는 이미 늦었죠. 하지만 우리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음에도 자신들의 이득 혹은 무지함으로 인해 잘 못된 선택을 반복하게 됩니다.
좋은 예가 있지요. MB의 4대강 사업이고, 그 여파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김해공항에 착륙하면서 본 녹색의 낙동강은 너무 충격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만, 매년 최악의 최악을 거듭하고 있다는게 더 큰 문제네요.
좌파든 우파든 각자가 주장하는 논리는 틀린 것은 없죠. 중요한건 자신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하고, 그에 맞는 선택을 유권자는 해야 한다는 겁니다. 눈앞의 이득을 쫓을 것인지, 자신과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남겨줄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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