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 FORECAST — 북저널리즘 - 젊은 혁신가를 위한 콘텐츠 커뮤니티스페인의 한 마을 전체가 매물이 됐다. 이 매력적인 도시는 마을이 아닌 관광지로 남으려 한다. 김혜림 에디터 #포캐스트 #프라임Lite #사회 #세계 #유럽 #자본주의위기 #부동산 #공간 #도시 #로컬 #다양성 #복지·의료 스페인의 한 마을 ‘살토 데 카스트로(Salto de Castro)’가 26만 유로로 매각됐다. 전 세계에서 마을과 공동체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현대의 마을은 왜 사라질까? 마을이 사라지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B...www.bookjournalism.com
스페인의 한 마을인 '살토 데 카스트로(Salto de Castro)'가 26만 유로에 매각
살토 데 카스트로는 에너지 기업이 노동자와 가족을 위해 만든 마을로 1989년 직원들이 떠나면서 유령마을로 남음
마을에는 교회, 막사, 학교 등 44채의 건물이 있지만 사람이 없다.
이미 누군가가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매수했으나 유럽 경제 위기로 실패
스페인에는 2900곳 이상의 마을이 비어있을 것으로 추정
스페인의 도시 절반 이상이 12.5명의 인구 밀도, 북서부 지역 절반 이상은 버려진 것으로 추정
상호작용이 없는 마을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부산은 2021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20퍼센트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요즘, 공동체, 마을의 의미는 이제 사라져 간다.
도시는 그 누구도 누릴 수 있는 공물(Commons)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이들이 모여 상호작용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기에는 슬픈 현상입니다. 이 또한 특정 국가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도요.
이제는 한 동네에 산다는 친밀감에서 오는 연대 같은 건 찾기 힘들죠. 당장 옆집에 사는 사람 얼굴 보며 인사하는 것조차 쉽지 않고 공동주택에 살면 서로 불편한 일도 많으니 웃으면서 인사하기도 힘든 요즘입니다.
이번 포캐스트에서는 고향 이야기가 언급돼서 마음 아프면서도 화도 납니다. 교육청은 고등학교 이전으로 인구 소멸을 더 가속화 시키고 있고, 시는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책을 전혀 마련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영어마을, 엑스포 타령이나 하고 있죠.
영도가 개발을 통해 이루어진 동네가 아니다 보니 복잡하고 다소 좁은 느낌은 있지만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해요. 뒤에는 산 앞에는 바다가 있는, 대도시에서 이런 환경을 가진 곳을 찾기가 힘들죠.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정리하고 개발만 잘 한다면 정말 살기 좋아질 텐데 아쉽습니다. 그에 반해 낙동강 하류 모래섬에 대규모 신도시를 짓는 건 아쉬워 면서도 우려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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