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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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변: 2024년 2월 #49578
    디노
    키 마스터

      2월 6일 : 화요일

       

      일정한 루틴을 리더가 깨는 것이 맞는 건가? 리더가 리더다운지도 모르겠다. 이 사람에게 미래란 무엇인가? 진보인가. 일상유지인가.

      모르겠다.

      내 할 것만 하자.

       

      디노
      키 마스터

        2월 6일

        Q. 아내입니다. 남편과의 스킨십이 싫어요.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해 보지만 잘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2024년 2월 #49620
        디노
        키 마스터

          2월 6일

           

           

           

          자기 나이 많은 것을 내세우지 않고,
          신분이 귀함을 내세우지 않고,
          형제의 부귀를 내세우지 않고 벗을 사귄다.
          벗함은 그 덕을 벗하는 것이지 무엇을 내세우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_맹자

           

           

          답변: 2024년 2월 #49569
          디노
          키 마스터

            2월 5일 : 월요일

             

            어제 해놓은 김치볶음밥을 챙겨서 출근.

            춥다. 어제와는 다른 날씨다. 겨울과 작별을 고했으나 이 녀석은 아쉬운가 보다. 그래 추위를 느껴주마.

            미리 밥을 해놓으니 여유시간이 많이 생긴다.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않는 것 똑같지만. 다음 번에는 김치볶음밥은 지겨우니 다른 걸로 해야겠다. 일단 밥을 얼려두는 것부터 시작해야지. 혼자 밥 먹는 시간이 가장 아깝다.

            식사 후에는 커피를 내려 마셨다. 오늘따라 맛있네.

             

            답변: 2024년 2월 #49631
            디노
            키 마스터

              2월 5일 : 월요일

               

              1.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내가 만든 도시락으러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오늘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2월 5일

                Q. 남편입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3번의 자연적 이별과 1번의 시험관 이별을 겪었어요. 저도 아내도 둘 다 아이를 좋아해서 다시 가지려고는 하는데 이게 정말 맞는 일일까요? 옆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다시 시도해 보자는 아내의 말에 너무 미안해요. 다시 천사가 와주더라도 또 이별할까 무섭습니다. 아내가 가장 힘들겠지만 저도 마음이 많이 아픈데 다들 아내만 걱정을 해서 서운하고 섭섭하기도 하고요. 따뜻한 위로, 혹은 냉정한 조언 무엇이라도 부탁드려요.

                 

                 

                답변: 2024년 2월 #49619
                디노
                키 마스터

                  2월 5일

                   

                   

                  반드시 정상에 올라 뭇 산이 작은 것을 한 번 보리라.
                  _두보 <태산을 바라보다>

                   

                   

                  답변: 2024년 2월 #49568
                  디노
                  키 마스터

                    2월 4일 : 일요일

                     

                    느즈막히 일어났다. 아주 푹 잤다. 대총 12시간 침대와 함께했다. 슬금슬금 일어나서 효창공원 근처에 있는 빵집에 갔다. 그녀가 가보고 싶어했다기에 기대했다. 그 기대는 대기중인 손님 수에 곱절이 되었다. 다행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도 많은데 우리 옆자리 중년 커플은 왜 가방을 의자에 두었을까? 자기 밖에 모르는 꼰대였다. 혼자 온 손님이 자리를 찾아 헤매던 모습과 겹쳐 조금은 짜증이 났지만 그런 사람도 있는게 이 세상이니까.

                    잠봉샌드위치 하나와 버터가 얹어진 시나몬 빵 그리고 감자빵을 선택했다.

                    샌드위치는 고기와 치즈만 있어서 조금 느끼했지만 맛있었고 시나몬 빵은 달달하니 아주 만족, 감자빵도 특이하니 맛있었다. 여유롭게 빵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바깥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려와 거리를 포근하게 만들고 있었다.

                     

                     

                    샌드위치는 고기와 치즈만 있어서 조금 느끼했지만 맛있었고 시나몬 빵은 달달하니 아주 만족, 감자빵도 특이하니 맛있었다. 여유롭게 빵으로 아침 식사를 했다. 바깥에는 따뜻한 햇살이 내려와 거리를 포근하게 만들고 있었다.

                    빵집을 나와서 어딜 갈까 하다가 해방촌을 가기로 결정. 그 전에 근처에 있는 꽃집?에 들러 그녀의 가게에 둘 식물을 잠깐 구경했다. 특이하게 남자 플로리스트가 있는 곳. 꽃보다는 나무나 기타 식물들이 많아서 러프한 매력이 있었다.

                     

                    해방촌 오거리까지 걸어갔다. 날씨가 좋아 걷기 좋았고, 가볼만한 가게도 몇 군데 구경했다. 오르막 길 경사가 장난 아니었다. 이런 길을 걸어가는 커플이 얼마나 될까? 중간에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수분을 보충하며 걸었다. 마치 등산하는 기분.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다. 남산쪽으로 걷다가 카페에서 쉬었다. 따듯한 햇살로 가득한 카페는 아늑했다. 졸 뻔.

                    둘다 시원한 에이디를 주문했고, 맛이 진해 물을 조금씩 타서 마셨다. 괜찮은 음료다. 직접 만드셨는지는 모르지만 만족. 그렇게 쉬다가 내려와서 헤어졌다.

                     

                     

                    집에 와서 이번주에 먹을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재료와 밥이 웍에 가득찰 정도라 섞는데도 꽤나 힘이 들어갔다.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 든든하다. 이번 주는 밥을 해 먹지 않으리…

                     

                     

                     

                    답변: 2024년 2월 #49543
                    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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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4일 : 일요일

                       

                      1. 느즈막하게 일어나 여유로운 아침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맛있는 빵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해방촌 거리를 걸으며 산책하고 편안한 카페에서 휴식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잔뜩 해놓은 김치볶음밥으로 이번 주 식사 준비를 끝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2월 4일

                        Q.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잘 모르겠어요. 목표도 없고, 인생의 종착점도 모르겠어요. 때때로 내가 이걸 좋아하는구나 생각하다가도 그냥 단순한 흥미 혹은 재미 정도일 때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무엇을 하며 살겠다는 인생의 목표를 정하지도 못합니다.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구체적으로 찾는 방법이 있나요?

                         

                        답변: 2024년 2월 #49618
                        디노
                        키 마스터

                          2월 4일

                           

                           

                           

                           

                          아지랑이 구름을 뿜어내고 우주의 기운을 뭉쳐 지녀 신묘한 광채를 발하네.
                          새 짐승은 온순하고 벌레와 뱀은 어질며 초록은 향기로워라.
                          _이곡 <금강산장안사중흥비>

                           

                           

                          답변: 2024년 2월 #49550
                          디노
                          키 마스터

                            2월 3일 : 토요일

                             

                            새벽에 축구를 보았다.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느세 전반 중반이 지났다. 결론은 이겼다. 내가 본 경기가 이겨서 기쁘다. 포기하지 않는 그들에 박수를 보낸다.

                            늦게 잤으니 늦게 일어나는 건 인지상정. 아침식사로 라면 하나 끼리 묵고, 어제 샀지만 축구 보느라 거의 다 먹고 2, 3개 남은 몽쉘통통이 저녁전까지의 식사.

                            여유있는 토요일에는 어제 한 다스뵈이다와 사장 남천동 라이브를 보는 것이 루틴. 한 주 복잡했던 머릿속이 비워지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뻘시간 보내고 그녀를 만나러 망원동으로.

                            조금 일찍가서 마포구청에 내려 동네 산책을 했다. 흐리고 비가 조금 오긴 했지만 걷기는 괜찮았다. 동네 곳곳에 있는 가게들에는 손님들이 있었고, 한적한 것 같지만 주말의 망원동은 북적북적하다. 한강 에스프레소에서 한잔 떄릴려 했지만 자리가 없었다. 걷기는 계속 되었다. 그녀를 만나 태국음식을 먹었다. 매우 맛있었다. 대만족.

                             

                             

                            식사  후 그녀의 집으로 가서 한 시간 가량 요가를 했다. 피곤했던지 마지막 누워서 하는 자세에서는 졸았다.

                             

                             

                            답변: 2024년 2월 #49542
                            디노
                            키 마스터

                              2월 3일 : 토요일

                               

                              1. 투지와 포기하지 않은 마음으로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께 감사합니다.
                              2. 지저분했던 방을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맛있는 태국음식으로 든든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부른 배와 찌뿌둥한 몸을 요가로 함께 풀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2월 3일

                                 

                                Q. 성인이 된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각자 어릴 때 생각한 어른의 모습은 어떤 건가요? 지금, 어른으로 살고 있나요?

                                 

                                 

                                답변: 2024년 2월 #49617
                                디노
                                키 마스터

                                  2월 3일

                                   

                                   

                                   

                                  무릇 사람은 천지의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 천지만물은 본래 나와 한 몸이다.
                                  _왕양명 <전승록>

                                   

                                   

                                  답변: 2024년 2월 #49546
                                  디노
                                  키 마스터

                                    2월 2일 : 금요일

                                     

                                    집으로 후다닥 왔다. 퇴근시간은 짧으면 짧을 수록 행복하다. 지하철과 버스의 대기시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행복하다. 그러니까 오늘은 행복한 날인가.

                                    그거면 되었다. 오늘을 살 수 있었다. 그것면 되었다.

                                     

                                    답변: 2024년 2월 #49541
                                    디노
                                    키 마스터

                                      2월 2일 : 금요일

                                      1. 즐거운 금요일, 편안한 음식과 상큼한 과일로 금요일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2월 2일

                                         

                                        Q. 가끔 내가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행동했을까, 왜 쓸데없이 책임감으로 나보다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할까, 이런거요. 때로는 멘탈이 약해 타인의 말과 행동에 예민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답변: 2024년 2월 #49616
                                        디노
                                        키 마스터

                                          2월 2일

                                           

                                           

                                           

                                          슬픈데도 슬퍼할 줄 모르면서
                                          능히 도모하고 나아갈 수 있는 자는 없다.
                                          _정인보 <나라 잃은 백성의 슬픈 시>

                                           

                                           

                                          답변: 2024년 2월 #49501
                                          디노
                                          키 마스터

                                            2월 1일 : 목요일

                                             

                                            생일로 구매해놓은 도메인의 쓸모를 찾았다. 다른 사이트로 포워딩을 설정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 받았다. 이 블로그를 이용하는 라이트세일의 워드프레스 제품에 변화가 생겼다. 세팅방법이 손 쉬워진 것. 도메인을 연결하고 SSL까지 한 번에 된다. 그 사이트는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지 않았지만 쓸모는 있을 듯 하다.

                                            1월 들에 3권의 책을 흥미롭게 읽고나니 다시 뭘 읽어야 하나 고민이 든다. 이것저것 들춰보고 있지만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책장을 탐색해야 겠다. 안 읽은 책이 훨씬 많으니까.

                                            올 해는 소설이나 에세이를 줄이고 인문 분야의 책을 읽겠다는 다짐을 했다. (철학도 포함)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목표를 세워본다.

                                             

                                             

                                            답변: 2024년 2월 #49505
                                            디노
                                            키 마스터

                                              2월 1일 : 목요일

                                               

                                              1. 주문한 과일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2. 미리 해놓은 밥 덕분에 조금이라도 많은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2월 1일

                                                 

                                                Q. 어떻게 해야 생각의 폭이 깊고 넓어질까요?

                                                 

                                                 

                                                답변: 2024년 2월 #49615
                                                디노
                                                키 마스터

                                                  2월 1일

                                                   

                                                   

                                                   

                                                  많은 것을 읽기 탐내어 얻기만을 힘쓰고
                                                  바뿌고 분주하게 물을 건너고
                                                  사냥하듯 해서는 안 된다.
                                                  _이이 <격몽요결>

                                                   

                                                   

                                                  답변: 2024년 1월 #49493
                                                  디노
                                                  키 마스터

                                                    1월 31일 : 화요일

                                                     

                                                    점심 때 어제한 김치볶음 밥과 라면을 먹었다. 어제 먹었을 때는 맛이 소소했는데 오늘 먹으니 괜찮네? 김치볶음밥도 숙성이 되는건가?

                                                     

                                                    차례로 말 하면 안되나? 회의시간은 여전히 힘들다.

                                                     

                                                    퇴근 후 고속버스터미널 역의 신세계 백화점에서 그녀를 만났다. 가게에 사용할 그릇을 보기 위해 갔으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결국 일본행을 택했다. 부디 마음에 드는 그릇을 구할 수 있었으면…

                                                    저녁은 지하에 있는 쉑쉑버거.
                                                    처음 방문이다. 각자의 버거와 제로콜라 각1잔 프라이 1개 나누어 먹었다. 바쁜 그녀는 가게 오픈에 집중되어 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오픈할 가게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재미있다.

                                                    공덕으로 가서 이어 커피에 갔다. 좋아하는 아몬드가 들어간 아인슈페너. 너무 맛있다. 그곳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유난히 빨리 흘렀다.

                                                    평일의 만남은 사막의 오아시스다.

                                                    집에 오니 조금은 피곤했지만, 그녀의 기분이 전환되고 나아졌다면 그걸로 오케이.

                                                     

                                                    답변: 2024년 1월 #49503
                                                    디노
                                                    키 마스터

                                                      1월 31일 : 수요일

                                                       

                                                      1. 어제 해놓은 볶음밥으로 첫 도시락을 싸와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퇴근 후 그녀와 백화점 구경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맛있는 저녁과 커피를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518
                                                      디노
                                                      키 마스터

                                                        1월 31일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공부에는 끝이 없다.

                                                        敏於事而慎於言 就有道而正焉可謂好學也已
                                                        민어사이신어언 취유도이언 가위호학이

                                                        일은 충실하게, 말은 신중하게 하며 도를 체득한 사람을 보고 자신을 바로잡는다면 ‘학문을 좋아한다라고 할 수 있다.

                                                        _논어

                                                         

                                                         

                                                        꾸밈 속에 삶의 길이 열리리라.
                                                        적당한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_주역

                                                         

                                                         

                                                        디노
                                                        키 마스터

                                                          1월 31일

                                                           

                                                          답변: 2024년 1월 #49502
                                                          디노
                                                          키 마스터

                                                            1월 30일 : 화요일

                                                             

                                                            1. 출근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랜만에 엄마표 김치로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92
                                                            디노
                                                            키 마스터

                                                              1월 30일 : 화요일

                                                               

                                                              몇년전에 시도했으나 흐지부지된 일을 다시 한다. 이번에는 팀장님 주도. 어떻게든 되게 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유지되길.
                                                              노가다 성 작업이지만 내가 하는 일이 분명한 결과물로 나온다는 것이 기쁘고 뿌듯하다. 일을 하면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 가장 힘들다. 존재에 의문을 가질 정도. 대부분 내 탓으로 흐지부지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저녁에는 오랜만에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많은 양을 해서 이번 주에 먹을 양을 했다. 미리 해놓으니 안정감이 든다. 플라스틱 통에 내일 회사에서 먹을 양을 담아둔다. 잊지 말고 챙겨야지!

                                                               

                                                              답변: 2024년 1월 #49517
                                                              디노
                                                              키 마스터

                                                                1월 30일

                                                                 

                                                                배움이란 모방에서 시작해서 독창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흉내 내는 것에 멈췄다면 배웠다고 할 수 없다.

                                                                雷之發聲 物無不同時應者人之言當各由己不當然也
                                                                뇌지발성 물무부동시응자인지언당각유기 부당연야

                                                                우레가 울리면 만물이 응하지 않는 것이 없다.
                                                                사람의 말은 마땅히 자기 자신에게서 나와야지 우레에 응하듯이 해서는 안 된다.

                                                                _ 정현

                                                                 

                                                                 

                                                                 

                                                                대장부 마음씀씀이는 푸른 하늘 밝은 태양과 같아서 남들이 보고 다 알아차리도록 해야 옳다.
                                                                _설선 <독서록>

                                                                 

                                                                디노
                                                                키 마스터

                                                                  1월 30일

                                                                   

                                                                  답변: 2024년 1월 #49422
                                                                  디노
                                                                  키 마스터

                                                                    1월 29일 : 월요일

                                                                     

                                                                    오늘은 퇴근길이 인상적이다.

                                                                    5시 조금 넘어서 그렇다고 5시 1분이 되지는 않은 상태. 11층에 엘베가 있어서 거의 바로 탐. 양재역에 가니 전 역에서 출발해 5분도 채 기다리지 않고 탑승. 다가오는 9호선 급행에 몸을 실음. 염창역 출구에 다다르니 횡단보도가 초록불이고 그 앞에 버스가 서 있었다. 바로 버스를 타고 집에 오니 6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지금까지 이렇게 빠른 퇴근은 없었다.

                                                                    이것 만으로 행복한 월요일.

                                                                    답변: 2024년 1월 #49516
                                                                    디노
                                                                    키 마스터

                                                                      1월 29일

                                                                       

                                                                      성공의 길은 다양하지만 실패의 길은 포기, 하나뿐이다.
                                                                      하나의 길이 막혔다고 해서 실패한 것은 아니다.

                                                                      家無書乎身無乎耳目不聰明乎何故欲自爆而自棄耶
                                                                      가무서호 신무재호 이목불총명호 하고욕자폭이자기야

                                                                      공부할 책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재주가 없는 것도 아니고,
                                                                      총명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미리 포기하느냐?

                                                                      _ 여유당전서

                                                                       

                                                                       

                                                                       

                                                                      해와 달과 별은 하늘의 문식인 천문이요,
                                                                      산천과 초목은 땅의 문식인 지문이요,
                                                                      시와 서와 예와 악은 사람의 문식인 인문이다.
                                                                      _정도전 <이숭인의문집 서문>

                                                                       

                                                                       

                                                                      디노
                                                                      키 마스터

                                                                        1월 29일

                                                                         

                                                                        답변: 2024년 1월 #49433
                                                                        디노
                                                                        키 마스터

                                                                          1월 29일 : 월요일

                                                                           

                                                                          1. 좋은 타이밍 덕에 빠른 퇴근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21
                                                                          디노
                                                                          키 마스터

                                                                            1월 28일 : 일요일

                                                                             

                                                                            오늘도 가게로 가서 이것 저것 일을 돕는다. 목공 작업을 하고 난 가루들을 빗자루로 쓸었다. 이것 저것 정리하고 나니 조금은 깔끔해 진듯. 폐기물도 수거해가니 가게 앞이 깔끔해졌다.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난다. 내 가게도 아닌데 왜이리 뿌듯하지? 내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뿌듯한 것이겠지.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하는데 일요일의 서울을 너무 간과했다. 오랜 운전에 피곤했던 그녀의 모습이 안스러웠다. 그래도 식사를 잘 하고 헤어졌다. 요즘 가게 오픈 준비에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텐데, 대견하다.

                                                                            주말 내내 집에 있는 시간 보다 밖에 오래 있다보니 피곤한건 사실. 역시 나는 집에 있어야 진정한 휴식인가.

                                                                             

                                                                            답변: 2024년 1월 #49515
                                                                            디노
                                                                            키 마스터

                                                                              1월 28일

                                                                               

                                                                              배움이란 받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과 소통하는 것이니,
                                                                              배움에도 실력이 필요하다.

                                                                              不懂不聲不悱不發 舉一隅 不以三偶反則不復也
                                                                              불분불계 불비불발 거일우 불이삼우반 즉불복야

                                                                              분발하지 않으면 이끌어주지 않고 간절히 말하지 않으면 일깨워주지 않으며,
                                                                              한 모퉁이를 보여줬을 때 나머지 세 모퉁이를 알지 못하면 가르쳐주지 않는다.
                                                                              _ 논어

                                                                               

                                                                               

                                                                              덕은 외롭지 않으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_논어

                                                                               

                                                                               

                                                                              디노
                                                                              키 마스터

                                                                                1월 28일

                                                                                 

                                                                                답변: 2024년 1월 #49432
                                                                                디노
                                                                                키 마스터

                                                                                  1월 28일 : 일요일

                                                                                   

                                                                                  1. 오늘도 가게 정리를 도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든든하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주말의 첫 나의 시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20
                                                                                  디노
                                                                                  키 마스터

                                                                                    1월 27일 : 토요일

                                                                                     

                                                                                    그녀의 머핀과 딸기 그리고 따뜻한 차로 아침 식사. 사랑의 식사.

                                                                                    망원동 가게로 가서 이것 저것 도운 다음 나는 집으로 왔다. 마침 친구의 연락으로 잠깐 쉬다가 다시 망원동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여전히 건강은 안 좋고 늙어 있었다. 나도 늙었겠지. 이젠 건강이 중요한 나이임에도 친구 녀석이 걱정이다.

                                                                                    근처 카페에서 그녀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해고 쉼. 요가를 하며 몸을 풀어주었다. 둘이서 몸을 푸는 모습이 웃기긴 했다.

                                                                                    답변: 2024년 1월 #49514
                                                                                    디노
                                                                                    키 마스터

                                                                                      1월 27일

                                                                                       

                                                                                      배워서 남주는 큰 공부를 해야 한다.
                                                                                      나만을 위한 공부는 내 속에 고여 나를 해친다.

                                                                                      雞鳴而起 孶孶爲善者 舜之徒也 雞鳴而起  孶孶爲利者 蹠之徒也
                                                                                      계명이 자자위선자 순지도야 계명이기자자위리자척지도야

                                                                                      아침부터 부지런히 선한 일을 행하면 순임금의 무리요,
                                                                                      부지런히 이익을 추구하면 도척의 무리다.
                                                                                      _ 맹자

                                                                                       

                                                                                       

                                                                                       

                                                                                      선을 따르기는 오르는 것과 같고
                                                                                      악을 따르는 것은 무너져 내리는 것과 같다.
                                                                                      _국어

                                                                                       

                                                                                       

                                                                                      디노
                                                                                      키 마스터

                                                                                        1월 27일

                                                                                         

                                                                                        답변: 2024년 1월 #49431
                                                                                        디노
                                                                                        키 마스터

                                                                                          1월 27일 : 토요일

                                                                                           

                                                                                          1. 맛있는 머핀과 좋아하는 딸기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식사하고 대화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요가를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19
                                                                                          디노
                                                                                          키 마스터

                                                                                            1월 26일 : 금요일

                                                                                             

                                                                                            긴 점심시간과 1시간 이른 퇴근 시간 덕분에 반차 같은 느낌인 금요일. 짧은 시간에도 답답함을 경험했지만 퇴근하면 싹 잊는다.

                                                                                            퇴근 후 을지로로 향했다. 그녀의 가게에 설치할 조명을 구경하러 갔으니 이미 보았던 것에 더 확신이 드는 경험이었다고 한다. 사실 내가 봐도 특별히 이뻐보이는 것은 없었다. 가게마다 사진 촬영 금지라고 하는데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디자인도 없었는데 재미난 풍경이었다.

                                                                                            익선동에 가서 피자와 윙, 감자튀김, 나초에 맥주 샘플러를 시켰다. 음식의 맛은 그럭저럭 좋았고, 맥주는 작지만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샘플러의 매력을 알았다. 다음에는 샘플러 위주로 마셔 보는 걸로.

                                                                                            익선동은 여전히 사람이 많다. 내국인 반 외국인 반인 느낌. 하지만 몇번 가다보니 익숙하다. 아니 지루한가? 그래도 오게 되면 좋은 시간을 보낸다. 그렇기에 익선동이 사랑을 받는 것이겠지? 그 후에는 ‘텅’에 갔다. 지난번에는 낮에 이번에는 밤이었다. 어두운 실래는 아늑할 뻔했지만 많은 사람들로 시끄러웠다. 그래도 높은 곳에서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

                                                                                             

                                                                                            답변: 2024년 1월 #49513
                                                                                            디노
                                                                                            키 마스터

                                                                                              1월 26일

                                                                                               

                                                                                              파의 거친 껍질을 벗겨야 속살이 드러나듯이
                                                                                              공부의 핵심을 찾지 못하면 쓸모없는 지식만 머리에 쌓인다.

                                                                                              義理精微 如剝蔥皮
                                                                                              의리정미 여박총피

                                                                                              의리의 정밀함과 미묘함은 마치 파의 껍질을 벗기는 것과 같다.
                                                                                              _ 여유당전서

                                                                                               

                                                                                               

                                                                                               

                                                                                              웃음 중에는 웃을 수 없는데도 웃어야만 하는 경우가 있고,
                                                                                              웃기는데 웃어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우스울 때 웃고 웃어서는 안 되는데 웃는 데서 지혜롭고 어리석음이 갈린다.
                                                                                              _안성격 <웃음의 집>

                                                                                               

                                                                                               

                                                                                              디노
                                                                                              키 마스터

                                                                                                1월 26일

                                                                                                누군가를 만났을 때, 내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별일 없이? 요즘 재미있는 거 없냐?” 사람들이 재미있게 사는지가 궁금하다. 재미가 없다면 왜 없는지, 있다면 무엇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말이다. 재미있어 보인다면 나도 관심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해야 하는 시간 외의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 배우거나 즐기거나 하면서. 타인에게 묻는 또 다른 이유는 새로운 세상을 텀 함하고 싶어서다. 내가 모르는 세상이 궁금하다. 더 넓은 곳을 향해, 우물 안 개구리가 되고 싶지 않다.

                                                                                                답변: 2024년 1월 #49428
                                                                                                디노
                                                                                                키 마스터

                                                                                                  1월 26일 : 금요일

                                                                                                   

                                                                                                  1. 점심을 빨리 먹고 독서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퇴근 후 그녀와 만나서 함께 다니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16
                                                                                                  디노
                                                                                                  키 마스터

                                                                                                    1월 24일

                                                                                                    1.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간만에 시장 통닭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14
                                                                                                    디노
                                                                                                    키 마스터

                                                                                                      1월 23일

                                                                                                       

                                                                                                      1. 오늘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13
                                                                                                      디노
                                                                                                      키 마스터

                                                                                                        1월 22일

                                                                                                         

                                                                                                        1. 오랜만에 집에서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새로운 한주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50 글 보임 - 401 에서 450 까지 (총 2,08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