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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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키워드 : 진심
관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건 손해 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함께 사는 세상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로 변화면서 모든 것을 내던지는 것은 곧 먹잇감이 된다는 것. 적당히 보여주며 상대의 약점을 노리는 맹수가 가득한 세상. 진심을 다하고 난 후 결과는 상처뿐. 그렇게 나도 맹수가 된다. 혼자 먹기 보다 부족한 것을 진심을 공유하며 살고픈 내겐 힘든 시간이다.
2023년 7월 7일
당신 곁에 자판이 있다면
‘행’이라는 글자를
영문 자판으로놓고 쳐 보세요.god.
행복도
행운도
불행도
다행도
다 신의 뜻이랍니다.행복을 능력이라며 크게 웃지도 말고
불행을 무능이라며 슬피 울지도 마세요.차분하게 신의 다음 뜻을 기다려 보세요.
오,나는 죽지 않을 거야.
그렇지?
그는 우리를 갈라놓지 않을 거야.
우린 너무나 행복했어
‘Oh, I am not going to die, am I?
He will not separate us.
We have been so happy.”– 샬롯 브론테, 소설가, 1816~1855
기대 이상의 것
나는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최종 목표보다 늘 한 걸음 더 높은 곳에 도달하고자 노력했다.
I’ve always tried to go a step past wherever people expected me to end up.
– 비벌리 실스
쇠붙이를 백 번이나 단련하듯 갈고닦아야 하니 급히 배운 지식은 깊이 길러낸 소양이 아니다.
천 균 나가느나 쇠뇌를 다루듯 실행에 옮겨야 하니 가볍게 시작하는 사업은 굉장한 공을 세우지 못 한다.
– 홍자성 <채근담>2023년 7월 7일
안도타타오가 설계한 원주의 ‘뮤지엄 산’에 다녀왔다. 마침 안도 타타오의 전시 ‘청춘’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의 작품, 결과물과 과정에서 발생한 스케치 등의 작업물을 볼 수 있었다. 왜 전시명이 ‘청춘’인지는 모르겠지만.
건축물 별로 설계도와 사진 그리고 나무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서 모형덕후인 내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었다. 다양한 장소에서 환경과 건축물의 컨셉에 맞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콘크리트의 차가움과 그곳에서 살아갈 사람들의 일상에 녹여들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나보고 살래? 하면 고민하겠지만. 건물도 인간과 함께 공생하는 무생물 생명체(?)로서 따스함이 첫번째라고 생각하기 때문.
뮤지엄 산은, 말그대로 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덕분에 풍경의 대부분은 하늘이고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초록의 산이 둘러싸야있어 한적하고 평온함을 전해준다. 뮤지엄에는 안도 타다오의 전시와 2개의 세션이 있는데 굳이 다 경험하지 않고 뮤지엄 주변과 내부에 위치한 카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평일 금요일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안도 타다오 전시 종료 후 가을 주중에 다시 찾고 싶다.
먼 길이지만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
입구쪽에는 안도 타다오의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 곧 오픈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경험해 볼 수 있기를…
2023년 7월 7일
- 좋은 공간에서 좋은 전시와 풍경을 즐기고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7월 7일
키워드 : 양심불량
회사에 소속되어 일을 하는 이유는 월급 때문. 월급은 회사의 비즈니스를 유지하면서 발생하는 이득을 우리 모두가 공유한다. 일을 해야 한다. 당장의 눈앞에는 회사의 일을 해야 하는 게 우리의 일이다. 그런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참기 힘들다. 일을 거부하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매번 말로만… 불리하면 남 탓. 제대로 안 할 거면 그만둬!
2023년 7월 6일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
회사에 갔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 생각도 없는 날이다.
때로는 없을 무 상태가 필요하긴 하지만..
2023년 7월 6일
-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6일
밤
위로의 시간.
용서의 시간.
치료의 시간.진정한 치료는 가려 주고 덮어 주는 것.
어둠을 내려 세상이 상처를 볼 수 없게 하는 것.상처에 수술용 칼을 대는 게 아니라
상처가 스스로 아물 때를 조용히 기다려 주는 것.
같은 깃털을 가진 새들끼리
당신이 가는 길을 동조해주는 사람,
당신의성품과 생각에서 자극을 받는 사람,
당신의 철학을 받아들여주는 사람,
그리고 당신의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 사람을 구하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저들이 끼리끼리 구하게 하라.
– 장 앙리 파브르
당신이 가치 있고, 강력하며, 꿈을 추구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는 것을 의심하지 마세요.
Never doubt that you are valuable and powerful
and deserving of every chance in the world to pursue your dreams.
– 힐러리 클린턴, 정치인, 1947 ~
사람들의 병통은 남의 스승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데 있다.
– 맹자7월 6일
키워드 : 옳은 길
옳은지 아닌지 지금은 알 수 없어. 가봐야 알지. 막상 도착해서도 바로 결정할 수는 없는 거야. 이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까. 눈앞의 결과에 연연해하지 말자. 우리 삶은 길어.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듯이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필요해. 물론 버릴 건 버리고 배울 건 배워야 하는 마음가짐은 필수! 너답게 살아.
2023년 7월 5일 : 적당히 덥고 과하게 좋은 날
퇴근 후 bjkn샵에서 필름로그 대표님의 강연을 들었다.
자신의 취미를 업으로 삼은 사람의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다. 사진, 필름이라는 소재를 떠나 집중하게 만드는 그의 발표는 매력적이다. 부러운 능력이다.
필름 카메라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필름만이 주는 느낌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멋진 사진 보다 지금을 기록하고자 하는 내게 필름 사진이 잘 맞는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2023년 7월 5일
- 필름로그 대표님의 사업과 필름 사진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땀은 많이 흘렸지만 어제보다는 덜 더운 날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5일
축구와 촉구
축구는 열한 명 대 열한 명.
더하면 스물두 명.
거기에 심판이 셋.
총 스물다섯 명이 축구공 하나를
90분 내내 죽어라 쫓아다니는 게임.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인생을 얼마나 진땀 나게 만드는지
가르쳐 주는 게임.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방법은 축구.
선수와 심판 모두 지금 그 자리에서 뜀박질을 멈추고,
축구공 24개를 추가 투입해 달라고
한목소리로 촉구해야 한다.
불합리와 부조리에 저항하지 않으면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는 날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의 모든 축복
지금 이 시간이 주는 선물을 기쁘게 모두 받아들이라.
Gladly accept the gifts of the present hour.
– 호라티우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난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걸 보여주고 싶었어.
Nobody really cares that I can do this job, but I can, I wanted you to. see that.
– 영화 <굿모닝 에브리원> 중에서
비오는 날은 집에서 차 한잔과 좋은 책으로 보내야 한다.
Rainy days should be spent at home with a cup of tea and a good book.
– 빌 워터슨, 만화가, 1958 ~
천지는 영원하다.
천지가 영원할 수 있는 까닭은 ‘나를 고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영원할 수 있다.
– 노자7월 5일
키워드 : 나의 길
아쉬움은 있지만 되 돌아가고 싶지 않다. 갈림길을 맞이하더라도 동일한 선택을 할 테니까. 지나온 길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가야 할 길에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함이다. 이제는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 빨리 가는 것보다 어떻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직진 보다는 돌아가는 여유가 필요하다. 의자가 있으면 쉬고, 시냇물이 있으면 발을 담그거나 목을 축이자.
2023년 7월 4일
축구를 잘하는 방법
나보다 잘 뛰는 사람에게 육상을 권한다.
나보다 발목 힘이 좋은 사람에게 격투기를 권한다.
나보다 높이 뛰는 사람에게 농구를 권한다.
나보다 유연성이 좋은 사람에게 체조를 권한다.그들 모두 그라운드에서사라진다.
이제 나보다 축구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됐는데, 뜻한 대로 다 됐는데
얼마 후 나는 이글의 제목을 바꿔야 했다.축구를 안 하는 방법.
가장 소중한 선물
누군가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주면 그보다 더 귀중한 선물은 없다.
If a person gives you his time, he can give you no more precious gift.
– 프랭크 타이거
오, 나는 죽지 않을 거야, 그렇지?
그는 우리를 갈라놓지 않을 거야.
우린 너무나 행복했어.
“Oh, I am not going to die, am I?
He will not separate us.
We have benn so happy.”
– 샬롯 브론테, 소설가, 1816~1855
붉은 흙먼지 이는 길에서 만나 황금 채찍 들어 크게 읍하고 묻는 말
“수양버들 속 고관의 저택 중 당신 사는 집은 어디에 있소?”
– 이백 <만남의 노래>2023년 7월 4일
- 시원하게 내린 비 속에 얼마전 구매한 장화를 신고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애캐플 덕분에 저렴하게 키보드를 교체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4일 – 흐렸다가 쏟아지는 비를 맞이한다.
어제의 일로 여전히 편치 않는 마음으로 시작한 하루. 화요일 밖에 되지 않았다는 허무함이 크게 다가왔다.
회사에서는 역시나 별일 없이 어제와 같이 내 할 일만 한 하루. 지루하다. 일이 없다. 할 수 있는게 없다. 무엇을 해야하지? 이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게, 나의 역할이 있을까 잠깐 고민한다.
회사 일은 회사 일이고 내 일을 생각한다. 필사모임도 끝이 나고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지 않은 날도 몇주가 되어 오랜만에 하나를 올린다. 매일 쓰기가 깨진 후 도통 쓰지 못 한다. 역시 글쓰기 근육이라는 건 존재했고, 한번 풀어진 근육을 당기기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늘부터 다시 써보기로 한다.
필사는 필사로 대체해야 한다. 여전히 악필이지만 만년필로 쓰는 글이 좋고, 문장을 고르는 행위, 그리고 쓰는 행위가 좋다.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를 때는 인터넷에 떠도는 좋은 말을 글로 쓰고 나의 언어로 재해석한다.
저녁이 되니 비가 쏟아진다. 어짜피 걸어야 되는거 애플 여의도에 들러 고장난 키보드를 교체한다. 새거는 좋구나. 화이트이다 보니 이전에도 필름을 붙였는데 이번에도 맡겨야 겠다. 이제 애캐플 기간이 이번 달이면 끝이기에 3만원으로 교체할 일은 없을테니 이전에는 전투적으로 썻다면 이제는 조금 아껴가며 써야지. 비싼놈이니.
7월 4일
키워드 : 처방전
물리적인 병이 아닌 마음의 병, 사람에 대한 상처, 사회 부조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어디서 처방받아야 할까?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고, 한계를 느낄 때마다 닥쳐오는 허무함은 어디서 해소할까? 나만 행복하면 되지만 태생적인 성향인지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철학을 벗어날 수가 없다.. 누군가처럼 나만 생각하면 일상이 편안할 텐데. 나만 보며 살고 싶다.
2023년 7월 3일
- 또 하나의 사실을 알게되어 더 끈끈해 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무더운 날이지만 무사히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3일 : 맑음, 겁나 더움
이 나이먹고 이런 불안감과 미안함을 줬다는 것에 스스로를 원망한다.
조금더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감성은 충만하지만 그에 비해 부족한 이성. 조금더 냉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법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시간을 들어야 한다.
가만히 앉아 생각하는 시간이 거의 없다. 항상 무언가를 듣고, 보고 있다. 머릿속에는 불필요한 것들로 가득차, 섞이고 섞여 점점 혼란스럽게 만든다.공백이 필요하다. 비워내야 한다.
2023년 7월 3일
대리운전
여의도에서 한잔하고 대리운전을 불렀다.
기사님에게 우리 집을 설명했다.
성내천변에 있는 어쩌고저쩌고…기사님이 말을 끊는다.
아, 거기 알아요. 며칠 전에 갔어요.
양지탕 앞에서 거기 사는 손님을 태웠어요.
강북강변 탈게요.나였다.
성공은 행복의 열쇠가 아니다.
행복은 성공의 열쇠이다.
당신이 만약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한다면 성공하게 될 것이다.
Success is not the key to happiness.
Hap[iness is the key to success.
If you love what you are doing, you will be successful.
– 알베르트 슈바이처, 의사, 1875~1965: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 일을 하는 나를 사랑한다.
건강한 인간관계는 노력이 필요한 것
인간이 태어나 살아가야 하는 이 작은 인생살이에서 가장 좋은 것은 우정과 친분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우정과 친분을 가꾸려 하지 않고,
늘 있던 대로 있으려 하며 길가에 제 마음대로 자라도록 내버려 둔다.
Human beings are born into this little span of life of which the best thing is its friendships and intimacies…
and yet they leave their friendships and intimacies with no cultivation, to grow as they will by the roadside.
– 윌리엄 제임스
꽃을 찾아 바윗길을 오르고 물고기를 보러 물가 여울에 입하네.
외론 지팡이도 한 골짝에 살면서 애오라지 아침저녁을 보내련다.
– 김수종 <칠월 그뭄에 화음으로 돌아오다>7월 3일
키워드 : 상처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상처를 받고 산다. 받고 말고를 내가 선택할 수 없다. 중요한 건 곪을 때까지 내버려 두느냐, 어떻게든 치료해서 새살이 돋게 만드냐다. 누군가는 오히려 기회로 이용해서 성장하는 사람을 보게 된다. 정답은 없다. 각자의 방식, 상처의 종류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은 다를 것이다. 하지만 상처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 뼈아픈 기억으로 남는다.
2023년 7월 2일
-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화창한 날씨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2일 (일) : 맑음, 더움, 그늘은 시원함.
언제나 처럼 단골 바버샵에 이발하러 갔다. 담당 디자이너 분께서 이번 달을 끝으로 그만둔다고 하셨다. 1년 정도 나의 머리를 책임져주셔서 너무 아쉬웠다. 그분은 중요하고 힘든 결정을 하셨는데 부디 원하시는 대로 잘 풀리길 기원하는 마음을, 마음만 전달했다.
나오는 길에 이번달 일요일에 마지막 이발 예약을 했다. 부디 그때 방문해서 나의 머리를 그분꼐 맡기고 싶다. 감사했다는 인사도 해야겠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또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겠지.
2023년 7월 2일
도돌이표
당신은 마침표를 찍고 떠났습니다.
나는 당신의 마침표 아래에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하나 더 찍습니다.
: 끝내는 마침표에는 새로운 문장을 시작하고자 하는 욕망이 담겨있다.
책은 문과 같으 것이다.
당신은 그것들을 알고, 다른 세계로 돌아간다.
Books and doors are the same thing.
You open them, and you go through into another world.
– 재닌 윈터슨 , 작가, 1959 ~
자연 예찬
내 기억 속에 자연은 늘 나와 함꼐해왔다.
영감을 주고 모험을 주고 기쁨을 주는 곳,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원천으로,
또한 나의 가정이자 선생님이자 나의 동반자로
Nature has been for me, for as long as I remember,
a source of solace, inspiration, adventure, and delight;
a home, a teacher, a companion.
– 로레인 앤더슨: 자연을 사랑한다, 함께 한다, 함께 하고프다,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한다.
도성의 소음 먼지가 성정을 해치더니 산으로 돌아오매 일신이 가벼워라.
문에 찾아오는 손남 없어 도리어 기쁘도다.
시냇물과 솔바람 그 소리가 귀에 가득하여라.
– 김수종 <칠월 그뭄에 화음으로 돌아오다>7월 2일
키워드 : 그냥
인생철학은 ‘그냥’이었다. 특별한 이유나 고민 없이 해온 일들의 결과가 현재의 모습이다. 지금도 무언가를 할 때 오랜 고민을 하지 않는다. 좋아하고 마음에 들면 시도하고 그만둔다. 일단 해보는 것, 경험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리라. ‘그냥’ 생각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가장 빠른 실행을 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의미 부여 보다는 그냥 하자.
2023년 7월 1일
여행
빈틈없는 계획이 섰니?
그럼 가지 마.여행은 틀을 만나러 가는 거야.
: 먼저 일상에서 틈 만들기~
사랑하고 일하라,
일하고 사랑하라.
그게 삶의 전부다.
Love and work,
work and love.
That’s all there is.
– 영화 <인턴> 중에서
그 무엇보다 우선은 사랑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나가서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는 것이었다.
I knew what my job was; it was to go out and meet the people and love them.
– 영국 황태자비, 다이애나: 사랑하자, 우선 나부터, 그리고 옆 사람
바로 지금 이 순간,
어째서 지혜의 길에 들어서지 않는가?
– 티베트 사자의 서2023년 7월 1일
-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조금더 즐거운 F1관람이 될듯
- 위스키를 쏟은 키보드를 애캐플 덕분에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재미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3년 7월 1일 (토) 맑음, 엄청 맑음
엄청난 더위가 온 몸을 휘감은 날이다. 동국대에서 현재 F1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계신 감남호 박사님의 강연이 있었다. 얼마전에 나온 책도 구매했었기에 이 더위를 뚫고 다녀왔다.
강연은 기술적인 이야기가 많아서 조금은 어려웠지만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F1차량의 구조 기술적인 내용이 앞으로 F1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저녁에는 엘레멘탈을 보았다. 믿고 보는 픽사 작품. 상영 중 중간중간 졸긴 했지만 엘리멘탈이 하고자 하는 것들이 공감되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고향을 떠나, 부모님 곁을 떠나 살고 있는 내게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
더운 여름 날 즐거운 일정이 많았기에 행복한 하루였다.
7월 1일
키워드 : 어떤 하루
지나간 일에 미련이 없다며 입으로 뱉으면서도 머릿속에는 그때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니 간다. 장소, 날씨, 무엇을 했는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눈앞에서 펼쳐질 때, 행복한 우리의 모습에 마음이 아려온다. 돌아오지 않을 어떤 하루는 기억에서 감정으로 흐르며 나를 채운다. 지금, 앞으로의 하루는 또 먼 훗날 추억하게 되겠지. 일상이 삶이 되는 순간이다.
2023년 6월 30일
-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더운 날이지만 화창하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30일
점심 회식으로 일식집에 갔다. 오랜만에 회와 초밥을 먹었다. 문득 이 생선은 어디서 왔을까? 앞으로 마음 편이 수산물을 먹을 수 있을지? 생각이 든다 .
2019년 1월 부터 경험수집잡화점을 통해 루틴처럼 행한 필사가 종료되었다 매일 아침 반드시 해야하는 루틴이 되어버린 필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좋은 문장 뿐만 아니라 내면을 치유하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동안 운영해 주신 분들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마지막 필사를 했다.
저녁에는 ‘내면소통’ 책 읽기를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책을 읽으며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 떠올려 본다. 불가능한 일 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노력하자.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위함인지. 나를 위함이다.
나를 위해 살자.
6월 30일
키워드 : 나에게 하고 싶은 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하고 싶다. 더 많은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풍경을 보고 싶다. 새로운 것보다 과거의 유산을 경험하고 느끼고 싶다. 새로움은 모두 그곳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니까. 그런 경험에서 새로움을 창조하고 싶다. 외부가 아닌 내면 나에게서 말이다. 쫓기보다는 만들어가겠다는 것이다. FOMO에서 벗어나 나에게 집중하자.
2023년 6월 30일
하나
내 절반이 있는 곳.
나머지 절반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혹시 내 전부가 회사에 있는 건 아닌지 반드시 체크할 것.
정말 그렇다면 하루빨리 회수할 것.
내 묘비에 이렇게 적히지 않으려면.회사를 다닌 사람
: 지금의 나는 아니네. 회사에는 내 정력의 10%로도 쏟고 있지 않기에. 하지만 스트레스의 80%는 회사에서 나온다.
용기를 가져야 해, 언니, 용기를 가져!
“Take courage, Charlotte, take courage!”
– 앤 프론테, 소설가, 1820~1849: 까짓거.. 죽기야 하겠어?
관용 연습
관용이란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신념, 실천, 그리고 습관을 반드시 내가 받아들여줘야 한다는 부담 없이 긍정적이고 진지하게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것.
Tolerance is the positive and cordial effort to understand another’s beliefs, practices, and habits.
– 조슈아 로스 리브먼 (미국의 작가): 예전에 글로도 썻지만 나의 관용은 누구냐에 따라,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 굳이 나를 이해하지 않으려는 이를 이해하고 싶지 않다.
광범위한 학식과 폭넓은 경험은 내용의 빈곤을 해결해 주는 유일한 자양분이며, 일관성과 통일성은 혼란을 치유해 주는 유일한 처방약이다.
– 문심조룡: 학식과 경험, 일관성과 통일성!
2023년 6월 29일
- 덥고 습했지만 시원한 비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좋은 분들과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29일 : 흐림-비-흐림-비
출근길에 비가 오지 않아 장화를 개시하지 못 했다. 퇴근 길에도 그리 많이 오지 않았고. 장화를 신기 위해서는 많은 비가 내려야 하는데, 그건 또 원하지 않는다. 또 수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까.
장마이니 비는 오겠지만 제발 적당히 오길 바란다. 하늘님. 구름님. 비님. 올 해는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게 협조 부탁드립니다.저녁을 먹고 벽돌책읽기 모임 2분과 Zoom 모임을 가졌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에 더해 과거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안심이 되었다. 비록 온라인이고 이 모임 후에도 연을 이어나갈 지는 모르지만 책 한권으로 이렇게 좋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늘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고 감사하다.
책을 좋아하고 읽는 이유는 다른 매체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을 선사해 주기 때문이다.
6월 29일
키워드 : 지금의 나
생각이 없어 스트레스도 없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미래의 계획은 없다. 의미 없다는 걸 알게 되어서일까? 원하는 것은 있지만 손에 꽉 쥐고 있지는 않다. 언제든지 흘려보낼 수 있을 정도로만 힘을 준다. 부는 바람, 흐르는 물에 맡기지만 멈추고 싶을 때 나뭇가지라도 잡기 위해 팔은 뻗고 있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지만 철학은 있다.
2023년 6월 29일
달과 팽이
달이 지구를 내려다봤다.
팽이가 보였다.
느릿느릿 달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핑핑 도는 팽이 씨가 멋져 보였다.
반했다. 청혼했다. 결혼했다. 달팽이를 낳았다.
그런데 달팽이는 달을 닮아 느릿느릿이다.
아니 달보다 더 느릿느릿이다.
느릿느릿이 우성임을 알았다.지금 내 속도 너무 빠른 건 아닐까.
내 자식에게 나를 닮으라고 말할 수 있을까.: 빨라서, 느려서 놓치는 것들. 놓쳐도 되는 것들이 아닐까?
재활용과 재사용
쓸모없는 쓰레기에서 쓸모를 찾아 쓰라.
Make good use of bad rubbish.
– 엘리사베스 베리스포드: 쓰레기는 그대로 두면 계속 쓰레기다.
우리가 이룬 것 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다.
I’m as proud of what we don’t do as I am of what we do.
– 스티브 잡스, 기업가, 1955~2011
이 산이 아무리 높고 이 바다가 아무리 크다해도 나처럼 좁쌀 한 톨이나 겨자씨 한 알갱이 같은 것과 다름없거늘, 어찌 내 몸을 스스로 작다고 낮출 것이며 또 어찌 높은 곳에 올랐다고 능사로 여기겠는가?
– 홍석모 <마니산 기행>: 나 하나의 크고 작음은, 세상의 존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023년 6월 28일
-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굶지 않고 맛있는 저녁과 과일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이번 달, Full-TIme으로 에어콘을 켜놓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전기요금이 적게 나와 감사합니다.
- 내가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28일
초기의 열정이 금방 식는 너의 습성이 이번에도 나타난다. 글쓰기, 탁구, 필사 등등 나름 의미와 재미를 가지고 시작한 일에 흥미를 잃었다. 딱히 이유는 없다. 의지가 사라졌을 뿐.
지금은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 의미 부여를 불허한다. 조금 쉬자.
2023년 6월 28일
휴식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We read books to find out who we are.
– 어슐러 K. 르 귄, 소설가, 1929~2018
편안한 관계
최악의 고독은 스스로에 대해 편치 못한 것이다.
The worst loneliness is not to be comfortable with yourself.
– 마크 트웨인
마흔아홉 해의 잘못은 한번 지나가면 회복하기 어려운 법
야인의 마음은 갈수록 상큼해진다만
세간 도리는 번복이 심하구나!
-이백 <심양 자극궁에서 가을을 느껴 짓다.>6월 28일
키워드 : 사랑
사랑은 살아가게 하는, 잘 살게 하는 힘이다. 미워하고 배척하는 건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랑은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 외롭고 쓸쓸하다면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사랑받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는 스스로가 더 잘 알 것이다. 나는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서툴다. 그렇게 떠나보낸 사람이 스쳐 지나간다.
2023년 6월 27일
바닥
낭패, 낙심, 좌절, 울분 같은 것들이
너절하게 깔린 곳.
그러나 그곳에도 벽은 있고
벽엔 그곳을 경험한 사람들의 낙서가
깨알처럼 적혀 있다.링컨 다녀감.
에디슨 다녀감.
간디 다녀감.
프레디 머큐리 여러 번 다녀감.
순박한 기도
말이 적을 수록 보다 좋은 기도다.
The fewer the words, the better the prayer
– 마르틴 루터
위대한 일을 해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계획, 그리고 불충분한 시간.
To achieve great things, two things are needed :
a plan and not quite enough time.
–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자, 1918~1990
죽을 곳에 빠지고 나서야 살고,
멸망할 곳에 던져지고 나서야 존속한다.
– 반고 < 한서 열전2023년 6월 27일
- 멋진 장화가 내 품에 들어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 저녁 기온은 그리 높지 않아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27일
몇 주전에 구매한 장마 대비 장화가 드디어 도착. 장화하면 헌터부츠, 헌터부츠 하면 장화.
영국 사이즈 11로 구매했다. 대략 290정도? 평소에 신는 양말 구성으로 살찍 신어보니 조금 여유있는 사이즈. 작은 것 보다 조금 큰 것이 낫다. 불편하면 깔창을 깔면된다. 이제는 비가 두렵지 않다. 오히려 기다려진다.
적당히, 아무도 다치지 않는 수준으로 비가 오길 기원한다.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고 오늘의 기록을 하기 위해 모니터를 켰다. 나는 컴퓨터를(Mac mini)를 끄지 않기에 모니터만 켜면 된다. 그런데, 화면이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재부팅을 하고 OS 로그인 비번을 치니 멈춘다. 여러번을 시도한 끝에 OS 복구를 실행. 이후 첫 부팅에서 오류가 있었지만 다행이 제대로 OS가 구독이 된다.
싹 밀고 재설치를 할 수는 있지만 그 귀찮음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피곤했다. 이번 맥미니를 구입한 후에는 타임머신을 돌리지 않았는데, 바로 백업부터 실행했다. 역시 백업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입아프다.
매일 일기는 쓰지만 글을 쓰지는 못 하고 있다. 2주 정도 된듯. 글감과 짧은 글 밖에 쓰지 못 한다는 압박이 여전하다. 그냥 쓰면 되는데, 뭐가 그리 불편한지.
글뿐만 아니라 꾸준히 해오던 루틴이 하나씩 무너지고 있다. 다시 채워야 할 시점이다. 7월에 다시 시작하자.
2023년 6월 26일
-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할일이 생겨 오랜만에 빡시게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26일
오늘은 할 일이 생겨서 오랜만에 열심히 머리를 굴린 하루.
하지만 이렇게 문서를 만들어도 언제 개발이 진행되고 완성이 될지 의문.회사에서도 여유시간이 많고 하고 싶은걸 할 수 있음에 만족하고 살지, 커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야 할지 고민의 시간.
저녁을 과하게 먹고 멍하니 있다가 소화 시킬겸 산책을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참지 못 하고 만보를 넘기고 하루를 마무리.
6월 27일
키워드 : 대화
대화가 하고 싶다. 말을 주고받는 것. 회의하면 각자 자기 할 말만 하고 남의 말을 끊는 게 일상이다. 이런 상황이 너무 불편하다. 말을 끊는다는 건 상대가 말할 동안 듣지 않고 자신이 할 말만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로 여겨진다. 말을 끝까지 듣고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 걸까? 나누지 못하고 혼잣말만 하는 그들을 볼 때 왜 이 모양인지 깨닫는다.
2023년 6월 26일
스트레스
스로 시작해서 스로 끝난다.
출발점과 종점이 같다.스트레스가 시작된 지점에 스트레스를 끝내는 방법이 있으니,
빙빙 돌아가지 말고
스트레스가 시작된 지점을 찾아가 정면으로 부딪치라는 뜼이다.: 정면으로 부딪혀도 답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해야하지?
벗어나야겠지?
부정적 인간
스스로를 확신할 수 없으면 아무것도 시도하지 말고,
누군가가 나에 대해 확신이 없다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것을 버리지도 몰라.
Do not attempt to do a thing unless you are sure of yourself,
but do not relinquish it simply because someone else is not sure of you.
– 스튜어트 E. 화이트
너가 의사를 보내준다면, 나는 당장 그를 만나겠어.
“If you will send for a doctor, I will see him now.”
– 에밀리 브론테, 소설가, 1818~1848
연잎처럼 푸른 비단 치마 지어 입으니 붉은 연 꽃 뺨을 향해 양쪽에 피어 있네.
못 속에 뒤섞여 들어가 보이지 않더니 노랫가락 들려 사람 있는 줄 그제야 알겠네.
– 왕창령 <연밥 따는 노래>6월 26일
키워드 : 농담
농담을 잘 하지만 타인의 그것은 구분하지는 못한다. 때와 장소에 따라 쓸모를 구분하지 못 한 달까. 따지고 보면 농담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상대가 농담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건 실패작이다. 농담에도 분위기와 맥락이 필요한 이유. 그럼에도 한 마디 가볍게 한 마디 건네본다. 농담을 받을 여유가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확인을 위해
2023년 6월 25일
오래된 집이라 햇살이 조금만 강렬해도 덥다. 요즘 기준 기본 30도는 유지하는 듯. 당연히 나는 이대로는 못 지내고 에어컨을 튼다. 하루 종일 튼다. 27~28도를 왔다갔다 한다. 전기세가 얼마나 나올지 기대된다.
점심을 먹고 무얼할까 고민하다 선유도공원으로 향했다. 입구의 다리는 공사중이라 겨울까지 출입금지로 양화대교에 내려서 가야했다. 너무 더운 날씨. 햇살떄문에 살이 익을 것 같았지만 조금 지나니 구름이 가려줘서 조금은 시원하다.
덥지만 그늘에 앉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기대어 있으면 참으로 편안하다. 한강변이지만 도로와 멀리 떨어져있어 선유도 공원은 한적하다.
공원에는 친구들끼리 나들이 나와 사진을 찍는 사람들, 사진 모임인지 다들 카메라를 들고 서로 찍어주는 모습. 나 처럼 혼자 찍으시는 분들 등등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공원을 거닐고 있었다.
너무 더울 때 공원에 오는 것도 좋은 방법! 사람이 많지 않을테니.
갑자기 연필 구매욕이 생긴다. 블랙윙. 아직 남아있는 것도 많고 잘 쓰지도 않는데..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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