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게시판 📑오늘의 문장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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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45452
      디노
      키 마스터
      • #4554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일

           

          책을 읽는 첫 번째 이유

          말이 많은 사람의 장점은
          아는 것이 많음을 세상에 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이 많은 사람의 단점은
          아는 것은 많은데 정확히 아는 것은 별로 없음을
          세상에 들키고 만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왜 그토록 책을 읽으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책 속에 엄청난 지혜가 들어 있어서가 아닙니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말을 내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지금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있어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재미가 있어야 놀라운 일을 할 수 있다.
          When you have confidence, you can have a lot of fun.
          And when you have fun,
          you can do amazing things.
          – 조 나마스, 풋불 선수, 1943~

           


           

          동굴 밖으로 나오기

          우정을 주지 못하는 사람은 우정을 받는 일이 드물고 우정을 지키는 일은 결코 없다.
          Those who cannot give friendship will rarely receive it, and never hold it.
          – 다고버트 D. 룬즈

           


           

          건강보다 더 큰 은혜는 없으며,
          만족할 줄 아는 마음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
          – 법구경

           

        • #4554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일

             

            와인 코르크 마개 뽑는 법

            대고, 긋고, 벗기고, 대고, 뚫고, 돌리고, 돌리고, 걸치고. 올리고. 다시 걸치고. 다시 올리고. 뽑고

            와인을 마신 지 5년 만에
            코르크 마개 뽑는 법을 제대로 배웠다.
            열두 단계였다. 애써 힘줄 필요도 없다.
            물 흐르듯 열두단계를 흐르면 코르크 마개는
            성문 열고 투항하는 병사처럼 비실비실 기어 나온다.

            그렇다면 지난 5년은?
            성문을 제대로 열 줄도 모르면서 어떻게 와인을 마셨을까.

            그냥 뽑고 마시고.

            그래, 그냥 뽑고 마셨다.
            그것으로 불편이 없었다.
            아니, 충분했다.
            이젠 와인을 만나면 실수 없이
            코르크 마개를 뽑아야 한다는 생각부터 한다.
            와인 마실 자격이 있다는 것을
            코르크 마개뽑아내는 섬씨로 보여 주려 한다.

            혹, 우리는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것들을
            너무 많이 배우며 사는 건 아닐까.

             


             

            아이들을 소중하게

            대부분의 흉악한 범죄자들은 어린 시절 미술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다.
            Most convicted felons are just people who were not taken to museums or Broadway musicals as childre.
            – 리비 겔먼 왁스너

             


             

            나는 오로지 한 가지 역할만 할 줄 안다.
            바로 내 자신.
            L only know how to play one rold:
            ME.
            – 칼 라커펠트, 패션 디자이너, 1933~2019

             


             

             

            경치는 한가한데 인생은 늙어가니
            살같이 빠른 세월이 서글프구나.
            풍류는 꿈결 같아
            기쁨이 다하니 번뇌가 일어나네.
            – 금요신학

             

             

          • #4560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3일

               

              포기

              1퍼센트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가훈처럼 모시고 사는 사람에 의해
              오랫동안 무시당해 온 단어.

              그러나 하나뿐인 인생을
              희박한 가능성과 맞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에 의해 조용히 존중받는 단어.

              포기도 선택이다.
              당당한 선택이다.

               


               

              독서는 도피이며, 도피의 반대말이기도 하다.
              Reading is escape, and the oposite of excape.
              – 노라 에프론, 영화감독, 1941~2012

               


               

              친절의 파워

              친절은 엄격함 보다 더 영향력이 크다.
              Kindness affects more than severity.
              – 이솝

               


               

               

              멀리 가는 것은 반드시 가까이에서 시작하고
              높이 오르는 것은 반드시 낮은 데서 시작한다.
              – 중용

            • #4560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4일

                 

                하하하

                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아래)
                아래를 보며 웃어도 좋습니다.

                河河河河河河河河河河(하천)
                물에 빠져 웃어도 좋습니다.

                夏夏夏夏夏夏夏夏夏夏夏(여름)
                더위 먹어 웃어도 좋습니다.

                賀賀賀賀賀賀賀賀賀賀賀(축하)
                축하하는 척 웃어도 좋습니다.

                鰕鰕鰕鰕鰕鰕鰕鰕鰕鰕鰕(새우)
                뜻을 모르고 웃어도 좋습니다.

                웃을 핑계만 있으면 웃읍시다.

                 


                 

                인생은 하나의 여정이다.
                우리가 어떻게 여행할 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단지 조류에 따라 흐르거나 자신의 꿈을 따를 수 있다.
                Life is a journey.
                How we travle is really up to us.
                We can just flow with the tide or follow our own dreams.
                – 파울로 코엘료, 소설가, 1947~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도움이 필요하다.
                Everyone needs help from everyone.
                – 베르톨트 브레히트

                 


                 

                 

                내가 생각하는 것은 옛 공로요,
                내가 슬퍼하는 것은 좋은 시절이다.
                -최치원 <죽은 병사들을 애도하며>

                 

                 

                 

              • #4560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5일

                   

                  도미노

                  이 쓰러진다.
                  나무가 쓰러진다.
                  가 쓰러진다.
                  사슴이 쓰러진다.
                  이 쓰러진다.
                  이 쓰러진다.
                  이 쓰러진다.
                  바다가 쓰러진다.
                  지구가 쓰러진다.

                  다음은 인간 차례일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인간은 이 글 중간쯤에 이미 쓰러졌다.

                   


                   

                  당신은 바보같은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바보 같은 일도 열정적으로 하라.
                  You’re going to do stupid things.
                  But do silly things passionately.
                  –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소설가, 1897~1954

                   


                   

                  변화가 다른 사람의 신경을 건드릴 때

                  당신이 변할 때 예상해야 할 리스크가 있다.
                  새로이 변신 다신을 주변 사람들 가운데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 외의 사람들은 잘 따라 적응할 것이다.
                  That’s the risk you take if you change: that people you’ve been involved with won’t like the new you.
                  But other people who do will come along.
                  – 리사 앨서

                   


                   

                   

                  새는 노래하고 꽃은 웃으니
                  본성은 진실한 모습 그대로임을 잘 알겠구나
                  – 홍자성 <채근담>

                   

                   

                • #4560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6일

                     

                    프로와 포로

                    일에 프로가 되지 않으면
                    일의 포로가 된다.

                     


                     

                     

                    나는 내가 세상에 어떻게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 자신에 관해서 말하자면,
                    내 앞에 거대한 진실의 바다가 놓여 있는 동안 나는 해변에서 노는 아이와 같았고,
                    평범한 것보다 더 매끄러운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개껍질을 찾기 위해 이따금 마음을 돌렸다.
                    “I
                    don’t
                    know
                    what I may
                    seem to the
                    world. but as to
                    myself I seem to have
                    been only like a boy
                    playing on the seashore
                    and diverting myself now
                    and then in finding a smoother
                    pebble or a prettier shell than
                    the ordinary, whilst the great ocean
                    of truth lay all undiscovered before me.”
                    – 아이작 뉴턴, 물리학자, 1643~1727

                     


                     

                    심술곷은 마음

                    누군가의 집에 침입해 수저를 몽땅 다 훔쳐 갈 권리가 없듯이,
                    비뚤어진 심보로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그들의 태양과 밝음을 빼앗아 갈 권리도 우리에게는 없다.
                    We have no more right to put our discordant states of mind into the lives of those around us
                    and rob them of their sunshine and birightness than we have to enter their houses and steal their silverware.
                    – 줄리아 시튼

                     


                     

                     

                    누가 흐릿하다가도 고요히 가라앉아
                    서서히 맑아질 수 있는가?
                    누가 고요히 머물다가도 움직여 서서히 생기를 얻을 수 있는가?
                    – 노자

                     

                    혼란스럽고 복잡할 땐 고요히
                    고요할 때는 활기찬 행동으로

                  • #4560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7일

                       

                      가구

                      큰 집을 작은 집으로 만드는 물건.

                      우리는 공식처럼
                      안방엔 침대, 거실엔 소파, 주방엔 식탁을 모신다.
                      적지 않은 돈을 써 가며 서른 평 집을
                      단숨에 열 평으로 줄여 버린다.

                      그러곤 흐뭇해한다.

                       


                       

                      독서는 인생의 많은 좋은 일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독서는 내 꿈을 형성했고, 더 많은 독서는 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Reading is the key that opens doors to many good things in life.
                      Reading shaped my dream, and more reading helpled me make my dreams come true.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법조인, 1933~2020

                       


                       

                       

                      용서는 선택이다.

                      용서는 의지가 하는 행동이며,
                      의지는 마음의 온도에 상관없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Forgiveness is an act of the will,
                      and the will can function regardless of the temperature of the heart.
                      – 코리 텐 붐

                       


                       

                       

                      마음이곧 부처임을 모르다니
                      나귀를 타고서 나귀를 찾는 이와 정말 비슷하다.
                      – 경덕전등록

                       

                       

                       

                    • #4562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8일

                         

                        진짜 겁나는 것

                        진짜 겁나는 건
                        노력 없이 덜컥 성공해 버리는 것.

                        노력한 성공에겐 박수를,
                        노력 없는 성공에겐 걱정과 위로를.

                         

                         


                         

                        나는 오조리 한 가지 역할만 할 줄 안다.
                        바로 내 자신.
                        I only know how to play one role : ME
                        – 칼 라커펠트, 패션 디자이너, 1933~2019

                         


                         

                         

                        선택한 가족

                        친구는 자신을 위해 선택한 가족이다.
                        Freinds are the family we choose for ourselves.
                        – 에드나 뷰캐넌

                         


                         

                         

                        무릇 오묘한 수준에 도달한 기예는 반드시 한 가지에 집중해야 능숙해지고,
                        능숙한 사람은 그 행적도 반드시 신비하다.
                        어찌 그림만 홀로 그러하라!
                        – 정지순 <석양정의 묵죽 그림>

                         

                         

                      • #4562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9일

                           

                          이빨

                          세 치 혀의 실수를 막아 주는 건 이빨이다.
                          위아래로 구덱 문을 닫아
                          혀의 움직임을 단속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단속에 실패하는 순간 이빨은 주먹을 받아야 한다.
                          뚝뚝 피 흘리고 뚝뚝 부러져야 한다.
                          혀는 투덜거리거나 비명을 지르면 그만이다.
                          음식을 끊고 씹고 가는 일도 늘 이빨의 몫이지만
                          그 맛을 느끼는 건 다시 혀의 몫이다.

                          이빨의 과보호 덕분일까.
                          혀는 평생 잔병치레를 하지 않는다.
                          나이 들어도 주믈 하나 생기지 않는다.

                          썩고 흔들리고 뽑히는 건 또 이빨이다.
                          이빨은 이렇게 서러운 일생을 산다.
                          유언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죽어 간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그러나 죽어도 죽지 않고 틀니로 부활하는 건
                          세 치 가 아니라 이빨이다.

                           


                           

                          말하는 것의 두배를 들으라고, 귀는 두 개이고 입은 하나인 것이다.
                          We have two ears and one mouth so that we can listen twice as much as we speak.
                          – 에픽테토스, 철학자, 55~135(추정)

                           


                           

                          작은 유리함들

                          행복은 거의 실현성이 없는 큰 재산으로 만들어지기보다
                          매일매일 발생하는 사소한 혜택들로 만들어진다.
                          Happines is produced not so much by great pieces of good fortune that seldom happen.
                          – 벤저민 프랭클린

                           

                           


                           

                          문밖을 나서지 않아도 세상을 알고
                          창밖을 보지 않아도 천도를 아는 법,
                          멀리 나갈수록 아는 것은 더 적어진다.
                          – 노자

                           

                           

                           

                        • #4562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0일

                             

                            몇 안 되는 미래형 명사.

                            처음엔 ‘꾸다’라는 동사와 붙어 지내지만

                            꾸다 꾸다 꾸다 꾸다

                            반복하여 주문을 외우면
                            어느새 ‘이루다’라는 동사와 붙어 있다.

                             

                             

                             


                             

                            내 그대를 찬양했더니 그대는 그보다 백 배나 많은 것을 내게 갚아주었다.
                            고맙다, 인생이여.
                            I adored you,
                            and returned my love a hundreadfold.
                            Life, I thank you!
                            – 미셀 투르니에, 소설가, 1924~2016

                             


                             

                             

                            이상적인 때는 언제인가

                            이상적이라는 것은 결코 오지 않는다.
                            오늘은 오늘을 이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자에게 이상적인 것이다.
                            The ideal never comes.
                            Today is the ideal for him who makes it so.
                            – 호라티오 W. 드레서

                             


                             

                            천추만세토록 이름이 남는다지만
                            몸은 죽어 적박하여라.
                            – 두보 <이백을 꿈꾸고>

                             

                             

                          • #4562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1일

                               

                              포스트잇

                              책상머리에 다닥다닥 포스트잇.
                              다 똑같은 네모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본다.
                              하나씩 기억을 더듬어 본다.
                              가만, 저 노란색은 누구지?
                              색 바랜 이름. 색 바랜 전화번호.
                              저 자리에서 저 모습으로 1년.
                              질긴 접착력. 끈질긴 생명력.

                              그래, 휴대폰에 가둬 두고 누르지 않는 이름보다
                              포스트잇에 붙어 가끔 눈에 스치는 이름이 행복한 건지도 몰라.
                              한 사람 이름을 인생에서 떼어 내는 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
                              누군가의 책상머리에 내 이름이 붙어 있다면
                              오늘 하루도 무사하기를.

                               

                               

                               


                               

                              각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이다.
                              나는 그 안에 피난처를 두었다.
                              Each book was a world unto itself,
                              and in it I took refuge.
                              – 알베르토 망구엘, 작가, 1948 ~

                               


                               

                               

                              분명한 표현

                              아무리 재치 있는 문구나 미사여구라도
                              분명하게 표현된 뚜럿한 생각 옆에 놓인 콩 한쪽만 못하다.
                              The niftiest turn of pharse, the most elegant flight of rhetorical fancy,
                              isn’t worth beans next to a clear thought clearly expressed.
                              – 제프 그린플드

                               


                               

                               

                              덕을 닦으면서 사업과 명예를 뜻을 둔다면
                              결코 진정한 조에에 이르지 못하고
                              책을 읽으면서풍월을 읊는데 흥을 붙인다면
                              결코 정신을 깊이 쏟을 수 없다.
                              – 홍자성 <채근담>

                               

                               

                               

                            • #4569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2일

                                 

                                멸치의 슬픔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끝내 듣지 못하는 말.

                                멸치 한 마리 주세요.

                                무리 속의 나는 진짜 내가 아닐 수도 있는데.

                                 


                                 

                                자존감이 전부는 아니다.
                                자존감 없이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Self-esteem isn’t everything,
                                It’s just that there’s nothing without it.
                                – 글로리아 스타이넘, 여성인권운동가, 1934 ~

                                 


                                 

                                효과가 있는 것과 없는 것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 계속 하라.
                                효과가 없는 것이라면 그만두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라.
                                If it’s working, keep doing it.
                                If it’s not working, stop doing it.
                                If you don’t know what to do, don’t do anything.
                                – 멜빈 코너 박

                                 


                                 

                                문장은 하나의 재주지만 반드시 오로지 몰두한 뒤라야 훌륭해진다.
                                대게 부귀로 야단스럽게 꾸미고 명성과 이익을 다투어 쫓는 자는 능히 오로지할 수가 없다.
                                – 이정귀 <훌륭한 시는 완전한 몰두 속에 있다.

                                 

                                : 내가 글을 못 쓰는 첫번째 이유, 글쓰기에 몰두하지 않는 것.

                                 

                                 

                                 

                              • #4570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3일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아마추어는 늘
                                  아마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확신이다.

                                   


                                   

                                  내 인상의 사명은 단순히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반성하는 것이다.
                                  My mission in life is not merely to survive, but to thrive.
                                  – 마야 안젤루, 시인 & 배우, 1928 ~ 2014

                                   


                                   

                                  나타남

                                  자신이 하는 일에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라.
                                  그러나 하나님에게 그것을 대신 해달라고 요구하지는 말라.
                                  Ask God’s bleesing on your work.
                                  but don’t ask him to do it for you
                                  – 데일 플로라 톰슨

                                   


                                   

                                   

                                  사람이 풀뿌리를 씹을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 소학

                                   

                                   

                                   

                                   

                                • #4586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4일

                                     

                                    나이키

                                    사람에겐 세 가지 키가 있다.
                                    선키, 앉은키 그리고 몇 살인지 따지는 나이키.
                                    그러나 신체검사할 때도 나이키는 재지 않는다.
                                    나이와 능력은 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몇이든 지금 시작하라고.

                                    Just do it.

                                     

                                    : 그래 시작하자!

                                     


                                     

                                    주여, 내 불쌍한 영혼을 도와주소서.
                                    “Lord, help my poor sould.”
                                    – 에드가 앨런 포, 소설가, 1809~1849

                                    : 지속할 수 있는 힘만 주소서. 다른건 필요 없소이다.

                                     


                                     

                                    작은 행동의 실천

                                    작은 행동의 실천은 원대한 행동 계획보다 더 낫다.
                                    Small deeds done are better than great deeds planned.
                                    – 피터 마셜

                                    : 할 수 있는 것을 해야지. 계속 하다보면 원대하게 될 지도?

                                     


                                     

                                    지나간 봄 그리매
                                    모든 것이 시름이로다.
                                    아름다운 모습에 주름이 지니
                                    눈 돌릴 사이에 만나 보게 디리.
                                    – 삼국유서

                                     

                                     

                                  • #4586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5일

                                       

                                      나이테

                                      나무끼리는 나이를 묻지 않는다.
                                      묻지 않으니 대답할 이유도 없다.
                                      그래서 몸속 깊숙이 나이를 감춘다.
                                      우리는 그것을 나이테라 부른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나무의 가슴을 잘라 확인하지 않아도 된다.
                                      연륜이 오랜 나무는 뿌리가 깊고 가지가 굵고 잎이 성하다.
                                      큰 그늘을 만들며 토끼와 사슴을 쉬게 한다.
                                      나이 어린 나무에게
                                      내가 묘목이었을 땐 말이야,
                                      이런 말은 하지 않는다.
                                      뿌리와 가지와 잎으로 말없이 나를 말한다.
                                      어린 나무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다짐을 한다.
                                      나도 얼른 커서 저 어르신처럼 돼야지.

                                      : 말로 하지 않아도 무언가가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각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이다.
                                      나는 그 안에 피난처를 두었다.
                                      Each book was a world unto itself,
                                      and in it i took refuge.
                                      – 알베르토 망구엘, 작가, 1948~

                                       


                                       

                                      몸은 알고 있다.
                                      감정은 늘 무의식에 그 뿌리를 두고 몸에서 그 자신을 드러낸다.
                                      Emotion always has its roots in the unconscious and manifests itself in the body.
                                      – 아이린 클레러몬트드 카스틸레조

                                      : 나의 몸에 관심을 가지자.

                                       


                                       

                                      떠나는 이 간곡하게 뒷기약을 남기기에
                                      보내는 이 도리어 눈물로 옷깃을 적시네.
                                      조각배는 이제 가면 언제나 돌아올까?
                                      보내는 이 쓸쓸히 강 길 따라 도라서네.
                                      – 박지원 <큰 누님을 떠나보내고>

                                       

                                       

                                    • #4587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6일

                                         

                                        나이가 몇이세요?

                                         

                                        우리는 이 질문에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해 왔다.

                                        스물이라고,
                                        서른이라고,
                                        벌써 마흔이라고.

                                        같은 질문을
                                        살짝 뒤집어 보자.

                                        남은 나이가 몇이세요?

                                        과연 아무 생각없이 대답할 수 있을까.

                                        : 20년? 30년? 40년? …

                                         

                                         


                                         

                                        여행의 진정한 발견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이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But in Having New Eyes.
                                        – 마르셀 프루스트, 소설가, 1871~1922

                                         

                                         


                                         

                                        신앙으로 행동하기

                                        신앙…, 조그만 증거라도 보이면 때를 놓치지 말고 신속하고 대담하게 행동하라.
                                        Faith… acts promptly and boldly on the occasion, on slender evidence.
                                        – 존 헨리 카디널 뉴먼

                                         

                                         


                                         

                                        부모의 연세를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니,
                                        한편으로는그  때문에 기쁘고,
                                        한편으로는 그 때문에 두렵다.
                                        – 논어

                                         

                                      • #4588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7일

                                           

                                          느리게

                                           

                                          너무 빨리 걷는 사람은
                                          침을 뱉으면 자기 발등에 떨어진다.

                                           


                                           

                                           

                                          책 없는 집에서 어떤 삶을 살 수 있나요?
                                          What kind of life can you have in a house without books?
                                          – 셔먼 알렉시

                                           

                                           


                                           

                                          집중

                                          집중만이 전부다. 공연할 때 나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해도 그것이 귀에 들리지 않는다.
                                          Concentration is everything. On the day i’m performing.
                                          i don’t hear anything anyone says to me.
                                          – 루치아노 파바로티

                                           


                                           

                                           

                                          승진과 좌천은 어리석음과 현명함을 따지고,
                                          임명과 해고는 사랑과 미움으로 하지 않아야 한다.
                                          – 녹진 <인사의 원칙>

                                           

                                           

                                        • #4588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8일

                                             

                                            하느님의 컨디션

                                             

                                            길에 떨어진 동전은
                                            하느님이 내게 던져 주신 선물이 아니다.
                                            하느님은 동냥 그릇을 향해 던졌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빗나간 것이다.
                                            하느님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엔
                                            내가 대신 수고를 좀 해야 한다.

                                             

                                             


                                             

                                            모든 자화상의 도구는 거울입니다.
                                            당신은 그 안에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어요.
                                            반대로 돌리며 ㄴ세상이 보일 겁니다.
                                            THe Tool of every self-portrait is the mirror.
                                            You see yourself in it.
                                            Turn it the other way, and you see the world.
                                            – 아네스 바르다, 영화감독, 1928~2019

                                             


                                             

                                            심호흡하기

                                            첫 번째 규칙은 평온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모든 것을 정면으로 똑바로 쳐다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하는 것이다.
                                            The first is to keep an untroubled spirit.
                                            The second is to look things in the face and know them for what they are.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만 줄기 계곡물은 다투어 명월을 담아 쏟아지고,
                                            일천 봉우리는 맑은 구름 따라 날아가려고 하네.
                                            – 이인상 <금강산>

                                             

                                             

                                          • #4589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9일

                                               

                                              피자의 철학

                                               

                                              햄버거가 배워야 할 것은
                                              한 사람의 입이 찢어질 때까지
                                              고기, 야채 듬뿍 욱여넣는 법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나눠 먹도록 설계된
                                              피자의 철학이다.

                                              (모두가 높이를 다룰 때, 조용히 넓이를 만드는 것도 피자의 철학.)

                                              : 피자 같은 사람이 되자, 나만이 아니라 함께.

                                               


                                               

                                              애쓰지 마라.
                                              Don’t Try.
                                              – 찰스 부코스키, 시인, 1920~1994

                                               

                                               


                                               

                                              주의 집중 연습

                                              주의 집중하겠다는 선택, 이것에 집중하고 저것은 무기하겠다는 선택이 내적 삶에 대한 것이라면 행동의 선택은 외적 삶에 대한 선택이다.
                                              Choice of attention, th pay attention to this and ignore, that, is to the inner life what choice of action is to the outer.
                                              – W.H. 아우튼

                                               


                                               

                                               

                                              사심(私心) 안에 공심(公心)이 저절로 있으며 공심 안에 역시 사심이 있다.
                                              사심 안의 공심은 겉은 비록 굽어 보여도 내심은 용서할 만하며 공심 속 사심은 겉모습은 비록 곧아 보여도 속마음은 굽어 있다.
                                              – 홍재전서

                                               

                                               

                                            • #4594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0일

                                                 

                                                 

                                                우리의 기억력

                                                철수가 영희에게 봉달이 험담을 했다.
                                                영희도 처음엔, 봉달이 나쁜 놈! 맞장구를 쳤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 영희는 나쁜 놈이 봉달이었는지 봉식이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철수가 험담을 했다는 사실만 기억한다.
                                                철수의 거친 입만 기억한다.
                                                그 기억이 결국 철수와 영희를 멀어지게 만든다.

                                                우리는 나쁜 놈 얼굴보다
                                                나쁜 놈이라고 말하는 입을 더 깊이 기억한다.

                                                 

                                                : 험담은 무언가를 얻고자 함이 아니다. 당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함이지.

                                                 

                                                 


                                                 

                                                 

                                                사랑의 유산

                                                사랑은 우리가 떠날 때까지 지니고 가는 것이며,
                                                최후의 순간을 보다 편히 해주는 유일한 것이다.
                                                Love is the only thing that we can carry with us when we go.
                                                and it makes the end so easy.
                                                – 루이자 메이 올컷

                                                 

                                                 


                                                 

                                                 

                                                돈을 버는 것은 쉽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훨씬 더 어렵다.
                                                It’s easy to make a buck.
                                                It’s a lot tougher to make a difference.
                                                – 톰 브로코, 앵커, 1940 ~

                                                 

                                                 

                                                 


                                                 

                                                 

                                                 

                                                눈으로 살피고 마음으로 이해하여 만약 이를 꺠달을 수만 있다면 천하에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 청오경

                                                 

                                                 

                                                 

                                              • #4594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1일

                                                   

                                                   

                                                  이름도 해.
                                                  하는 일도 해.

                                                  밤을 치워 줄 테니 하고 싶었던 그것을 해.
                                                  비를 멎게 해줄 테니 하려 했던 그것을 해.
                                                  겨울을 녹여 줄 테니 하다 못 한 그것을 해.

                                                  오늘 못다 하면 내일 해.
                                                  내일도 내가 아침 일찍 나갈 테니 꼭 해.

                                                   

                                                   


                                                   

                                                   

                                                  모든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지난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의 대화와 같다.
                                                  The reading of all good books is life a conversation with the finestminds of past centuries.
                                                  – 르네 데카르트, 철학자, 1596~1650

                                                   

                                                   


                                                   

                                                   

                                                  의도적인 친절

                                                  말로 표현한 친절은 자신감을 만든다.
                                                  생각으로 표현한 친절은 심오함을 만든다.
                                                  주는 사람은 받는 사람을 만든다.
                                                  Kindness in words creates confidence.
                                                  Kindness in thinking creates profoundness.
                                                  – 노자

                                                   

                                                   


                                                   

                                                   

                                                  푸른 나무 짙은 그늘 아래 여름 해가 긴다 누대 그림자 거꾸러져 못 속으로 들어가네.
                                                  산들바람 불자 수정 엮은 주렴이 흔들흔들 시렁 가득한 장미꽃에 온 집 안이 향긋하네.
                                                  – 고병 <산속의 정자에서 맞는 여름날>

                                                   

                                                   

                                                   

                                                • #4594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2일

                                                     

                                                    흔한 바보

                                                    남들이
                                                    돈 벌었다는 길을
                                                    뒤따라간다.





                                                    .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며 미소를 지으면 당신 인생에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다.
                                                    Smile in the mirror, Do that every morning and you’ll start to see a big difference in your life.
                                                    – 오노 요코, 미술가, 1933~

                                                     

                                                     

                                                     


                                                     

                                                     

                                                    함께 웃기

                                                    속 시원한 웃음은 어떤 대화나 인터뷰도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진다.
                                                    A good laugh makes any interview,
                                                    or any conversation, so much better.
                                                    – 바버라 월터스

                                                     

                                                    : 좀 웃자 웃어..

                                                     

                                                     

                                                     


                                                     

                                                    대개 늙음을 잊은 자는 망령이 되고 늙음을 탄식하는 자는 천하다.
                                                    망령되지도 천하지도 않아야 늙음을 편안히 여기는 것이다.
                                                    – 김창흡 <이가 빠지다>

                                                     

                                                     

                                                     

                                                     

                                                  • #4606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3일

                                                       

                                                      별과 달 중에

                                                      별과 달 중에 누가 더 외로울까.
                                                      힌트는, 별은 무수히 많은데 달으 ㄴ혼자라는 것.

                                                      그래, 별이 더 외롭지.
                                                      무수히 많은 속에서 혼자인 게 훨씬 더 외롭지.

                                                      당신처럼. 나처럼.

                                                      :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에서 혼자인 것 만큼 외로운 것도 없었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What we need is to use what we have.
                                                      – 수전 손택, 작가 & 예술평론가, 1933~2004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

                                                      우리는 서로간에 무한한 신뢰를 가져야 한다.
                                                      We must have infinite faith in each other.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신뢰를 가지기 참 힘들다.

                                                       


                                                       

                                                       

                                                      도덕과 윤리라는 것은 하늘과 땅에 세워져 있어 귀신에게 물어도 의심스럽지 않으니,
                                                      모든 사물의 본체가 되어 빠뜨릴 수 없기에 만사의 근본이 된다.
                                                      – 신기선 <신학문과 구학문>

                                                       

                                                       

                                                    • #4606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4일

                                                         

                                                        가장

                                                         

                                                        으뜸을 뜻한다.

                                                        가장 많은.
                                                        가장 높은.
                                                        가장 앞선.
                                                        가장 예쁜.

                                                        이처럼 우리는 가장이라는 말을 으레 영광과 연결한다.
                                                        그러나 이 말은 상처에도 그대로 사용한다.

                                                        가장 적은.
                                                        가장 낮은.
                                                        가장 뒤진.
                                                        가장 추한.

                                                        내가 가장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그 순간
                                                        누군가는 가장 아픈 시간을 견디고 있을지 모른다.

                                                        내 웃음이 그에게 들릴 만큼 클 필요는 없다. 

                                                         

                                                         


                                                         

                                                        성격은 조그만 데서 시작된다.

                                                        우리는 정의로운 행동을 함으로써 정의로워지고,
                                                        온화한 행동을 함으로써 온화해지고,
                                                        용감한 행동을 함으로써 용감해진다.
                                                        We become just by performing just actions.
                                                        temperate by perfoming temperate actions,
                                                        brave by performing brave actions.
                                                        – 아리스토 텔레스

                                                         

                                                        : 잘 하고 싶으면 그걸 하면된다.

                                                         


                                                         

                                                        우리에게 인생이 한 번뿐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우리가 읽을 수 있다면 우리가 원하는 만큼 더 많은 삶과 다양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it is not true that we have only one life to life :
                                                        if we can read, we can live as many more lives and as many kinds of lives as we with.
                                                        – S. I. 하야카와, 학자 & 정치인, 1906~1992

                                                         

                                                         


                                                         

                                                        자세히 보니
                                                        냉이꽃 피어 있는
                                                        울타리로다
                                                        – 바쇼의 하이쿠

                                                      • #4610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5일

                                                           

                                                          탱크

                                                           

                                                          전쟁이 있어야 사는 차.
                                                          죽어야 사는 차.

                                                          그가 달리면 누군가 죽는다.
                                                          적국만 죽는 게 아니다.
                                                          바퀴에 눌려 들꽃도 죽는다.

                                                          들꽃은 그에게 전쟁하자고 한 적이 없다.

                                                           

                                                           


                                                           

                                                          추측의 요령

                                                           

                                                          살아간다는 것은 그 다음에 뭐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는 상태다.
                                                          어떻게 될 것인지 아는 순간 우리는 조금씩 죽어가기 시작한다.
                                                          아티스트는 결코 완전히 전부 다 아는 법이 없다.
                                                          우리는 추측한다.
                                                          틀릴 수도 있지만, 어둠 속에서 껑충껑충 도약한다.
                                                          Living is a form of not being sure, not knowing what next, or how.
                                                          The moment you know how, you beging to die a little.
                                                          The artist never entirely knows.
                                                          We huess.
                                                          We may be wrong, but we take leap after leap in the dark.
                                                          – 아그네스 데밀

                                                          : 불확실 속에 완벽이 생산된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We read books to find out who we are.
                                                          – 아슬러 K. 르 귄, 소설가, 1929~2018

                                                           

                                                           


                                                           

                                                          무릇 자애로움으로 전쟁을 하면 승리할 것이고 자애로움으로 지키면 견고할 것이다.
                                                          하늘이 장차 사람을 세우려고 한다면 아마 자애로움으로 그를 감쌀 것이다.
                                                          – 노자

                                                           

                                                           

                                                           

                                                        • #4610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6일

                                                             

                                                            스트레스

                                                             

                                                            로 시작해서 로 끝난다.
                                                            출발점과 종점이 같다.

                                                            스트레스가 시작된 지점에 스트레스를 끝내는 방법이 있으니,
                                                            빙빙 돌아가지 말고
                                                            스트레스가 시작된 지점을 찾아가 정면으로 부딪치라는 뜼이다.

                                                             

                                                            : 정면으로 부딪혀도 답이 안 나오면 어떻게 해야하지?
                                                            벗어나야겠지?

                                                             

                                                             


                                                             

                                                             

                                                            부정적 인간

                                                            스스로를 확신할 수 없으면 아무것도 시도하지 말고,
                                                            누군가가 나에 대해 확신이 없다는 단지 그 이유만으로 그것을 버리지도 몰라.
                                                            Do not attempt to do a thing unless you are sure of yourself,
                                                            but do not relinquish it simply because someone else is not sure of you.
                                                            – 스튜어트 E. 화이트

                                                             

                                                             


                                                             

                                                             

                                                            너가 의사를 보내준다면, 나는 당장 그를 만나겠어.
                                                            “If you will send for a doctor, I will see him now.”
                                                            – 에밀리 브론테, 소설가, 1818~1848

                                                             

                                                             


                                                             

                                                            연잎처럼 푸른 비단 치마 지어 입으니 붉은 연 꽃 뺨을 향해 양쪽에 피어 있네.
                                                            못 속에 뒤섞여 들어가 보이지 않더니 노랫가락 들려 사람 있는 줄 그제야 알겠네.
                                                            – 왕창령 <연밥 따는 노래>

                                                             

                                                             

                                                          • #4617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7일

                                                               

                                                              바닥

                                                              낭패, 낙심, 좌절, 울분 같은 것들이
                                                              너절하게 깔린 곳.
                                                              그러나 그곳에도 벽은 있고
                                                              벽엔 그곳을 경험한 사람들의 낙서가
                                                              깨알처럼 적혀 있다.

                                                              링컨 다녀감.
                                                              에디슨 다녀감.
                                                              간디 다녀감.
                                                              프레디 머큐리 여러 번 다녀감.

                                                               

                                                               


                                                               

                                                               

                                                              순박한 기도

                                                              말이 적을 수록 보다 좋은 기도다.
                                                              The fewer the words, the better the prayer
                                                              – 마르틴 루터

                                                               

                                                               


                                                               

                                                               

                                                              위대한 일을 해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계획, 그리고 불충분한 시간.
                                                              To achieve great things, two things are needed :
                                                              a plan and not quite enough time.
                                                              – 레너드 번스타인, 지휘자, 1918~1990

                                                               


                                                               

                                                              죽을 곳에 빠지고 나서야 살고,
                                                              멸망할 곳에 던져지고 나서야 존속한다.
                                                              – 반고 < 한서 열전

                                                               

                                                               

                                                            • #4617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8일

                                                                 

                                                                휴식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해 책을 읽습니다.
                                                                We read books to find out who we are.
                                                                – 어슐러 K. 르 귄, 소설가, 1929~2018

                                                                 


                                                                 

                                                                편안한 관계

                                                                최악의 고독은 스스로에 대해 편치 못한 것이다.
                                                                The worst loneliness is not to be comfortable with yourself.
                                                                – 마크 트웨인

                                                                 


                                                                 

                                                                 

                                                                 

                                                                마흔아홉 해의 잘못은 한번 지나가면 회복하기 어려운 법
                                                                야인의 마음은 갈수록 상큼해진다만
                                                                세간 도리는 번복이 심하구나!
                                                                -이백 <심양 자극궁에서 가을을 느껴 짓다.>

                                                                 

                                                                 

                                                              • #4618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9일

                                                                   

                                                                  달과 팽이

                                                                  달이 지구를 내려다봤다.
                                                                  팽이가 보였다.
                                                                  느릿느릿 달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핑핑 도는 팽이 씨가 멋져 보였다.
                                                                  반했다. 청혼했다. 결혼했다. 달팽이를 낳았다.
                                                                  그런데 달팽이는 달을 닮아 느릿느릿이다.
                                                                  아니 달보다 더 느릿느릿이다.
                                                                  느릿느릿이 우성임을 알았다.

                                                                  지금 내 속도 너무 빠른 건 아닐까.
                                                                  내 자식에게 나를 닮으라고 말할 수 있을까.

                                                                  : 빨라서, 느려서 놓치는 것들. 놓쳐도 되는 것들이 아닐까?

                                                                   


                                                                   

                                                                  재활용과 재사용

                                                                  쓸모없는 쓰레기에서 쓸모를 찾아 쓰라.
                                                                  Make good use of bad rubbish.
                                                                  – 엘리사베스 베리스포드

                                                                   

                                                                  : 쓰레기는 그대로 두면 계속 쓰레기다.

                                                                   


                                                                   

                                                                  우리가 이룬 것 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다.
                                                                  I’m as proud of what we don’t do as I am of what we do.
                                                                  – 스티브 잡스, 기업가,  1955~2011

                                                                   


                                                                   

                                                                  이 산이 아무리 높고 이 바다가 아무리 크다해도 나처럼 좁쌀 한 톨이나 겨자씨 한 알갱이 같은 것과 다름없거늘, 어찌 내 몸을 스스로 작다고 낮출 것이며 또 어찌 높은 곳에 올랐다고 능사로 여기겠는가?
                                                                  – 홍석모 <마니산 기행>

                                                                  : 나 하나의 크고 작음은, 세상의 존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4631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30일

                                                                     

                                                                    하나

                                                                    내 절반이 있는 곳.
                                                                    나머지 절반이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다면
                                                                    혹시 내 전부가 회사에 있는 건 아닌지 반드시 체크할 것.
                                                                    정말 그렇다면 하루빨리 회수할 것.
                                                                    내 묘비에 이렇게 적히지 않으려면.

                                                                    회사를 다닌 사람

                                                                    : 지금의 나는 아니네. 회사에는 내 정력의 10%로도 쏟고 있지 않기에. 하지만 스트레스의 80%는 회사에서 나온다.

                                                                     

                                                                     


                                                                     

                                                                     

                                                                    용기를 가져야 해, 언니, 용기를 가져!
                                                                    “Take courage, Charlotte, take courage!”
                                                                    – 앤 프론테, 소설가, 1820~1849

                                                                    : 까짓거.. 죽기야 하겠어?

                                                                     

                                                                     


                                                                     

                                                                     

                                                                    관용 연습

                                                                    관용이란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신념, 실천, 그리고 습관을 반드시 내가 받아들여줘야 한다는 부담 없이 긍정적이고 진지하게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것.
                                                                    Tolerance is the positive and cordial effort to understand another’s beliefs, practices, and habits.
                                                                    – 조슈아 로스 리브먼 (미국의 작가)

                                                                    : 예전에 글로도 썻지만 나의 관용은 누구냐에 따라,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 굳이 나를 이해하지 않으려는 이를 이해하고 싶지 않다.

                                                                     

                                                                     


                                                                     

                                                                     

                                                                    광범위한 학식과 폭넓은 경험은 내용의 빈곤을 해결해 주는 유일한 자양분이며, 일관성과 통일성은 혼란을 치유해 주는 유일한 처방약이다.
                                                                    – 문심조룡

                                                                    : 학식과 경험, 일관성과 통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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