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니와 녹차빙수, 홍대앞 자기야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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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먹고 홍대가서 빙수나 먹을까하고 검색하다가 나온 곳. 자기야 도자기야였나.. 암튼. 갔는데 버니니가 있길래 녹차빙수랑 같이 시켰다. 여친님에게 맛난다는 이야기만 듣고 구할곳이 없었는데 여기서 마시게 되었다. 버니니는 스파클링 와인. 상큼하니 톡톡 쏘는게 요고요고 물건이다. 보니까 코스트코에 판다는데.. 흑 아~~ 또 마시고싶다. 맛있는 빙수. 담겨져 나온...

170408, 서대문양꼬치 @ 연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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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생네를 만나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안양천도 걷고 하다가 홍대로 와서 연남동 공원에 가봤다. 도심속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게 참 좋은데 나무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 그래서 그 아쉬움을 양꼬치로 달랬다. 검색해 보니 근처에 이름 있는 곳이 있다고...

서울서 둘쨰로 잘하는 집 @ 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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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간만에 삼청동에 갔다. 이번주 처럼 강추위가 몰아치진 않아서 그나마 돌아다니기에는 괜찮은 날씨였고, 마땅히 뭘 먹을까 고민하다고 몇일전에 인터넷에서 보기도 했고 삼청동 갔을때 지나가다가 본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 생각이 나서 팥죽을 먹기로 하고 고고싱. 유명한 집이라...

까르보나라 치킨과 육회 그리고 녹두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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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후기는 안 썻지만 지난 주말 11월 13일 연세대에서 이적님의 콘서트를 봤다. 그리고 뒷풀이(?)로 여자친구가 먹고 싶어했던 까르보나라 치킨을 먹으러 갔다.까르보나라라.. 까르보나라.... 와 치킨의 만남이라... 까르보나라 파스타 조차 한번도 먹기는 켜녕 구경도 못 해본...

칼국수, 꽁보리비빔밥 @ 남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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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대문시장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회현역 5번 출구 근처 다른 세계로 통하는듯한 문을 열면 짧은 골목에 비슷한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보인다. 어떤 가게에 앉아 칼국수(+냉면), 보리밥(+칼국사+냉면)을 시킨다. 단돈 6천원 총합 1.2만원에 괜찮은 음식이 나온다. (위생을 생각하면..)   나는 비빔밥을...

130118 – 문샤인 – 홍대 와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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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서의 소통이 오프라인으로 까지 이어진다는건 참 신기한 일이다. 그것도 어색하지 않은 시간이 었다는게 소중한.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이지만 참 많은걸 배운 시간이었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여자고 남자고 많은 사람들을 만남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