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춥지만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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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일정이 있었지만 어제의 삽질 덕분에 서울 일주를 해버렸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햇살의 색이나 따스함이 달라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 번화가에는 이미 봄이 와있었다. 이를 잘 알 수 있는 건 여성들의 옷차림. 한주만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181104 – 덕수궁 돌담길과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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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을 혼자 돌고 이날의 모임 목적이었던 돌담길을 걷기로 한다. 날이 좋아 단풍 빛깔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 어느 외국인이 혼자 통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중간까지 갔다 온 길인데 이제는 모두 공개가 되어서...

070731 – 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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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부터 8월 2일 2박 3일동안 친구들이랑 거제도에 갔다왔습니다. 놀러라고 갔는데 밖에서 놀았던 시간은 얼마 안되는거 같은...여름인데 바닷물에 3시간이나 있었나..-_- 우리처럼 재미 없게 여름휴가를 보낸 사람들도 없을 듯 하내요하는 얘기도 암울하고 부정적인 얘기들만;;;커플끼리 지나가는거...

100312 – 춘천에 갔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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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가보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발 했었드랬죠.   역이라곤 부산역, 서울역만 가봤지.... 멋드러지게 지어놔서 청량리역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은 없었다.    기차는 뭔가 낭만이.. 있을것만 같은 느낌.   나중에 알았는데 버스타면 얼마 걸리지도 않는다던..-_-;   여기가 그 유명한 강촌벽에는 다양한 그래피티가... 젊음은 좋은 것이여~;; 강원도의 산과 강.말로...

일본여행 – 하우스텐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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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갔었나 언젠지 기억도 안나내. 후쿠오카랑 하우스텐보스를 둘러봤는데 인물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풍경사진은 별로 못찍었내 남는건 사진인데 조금 아쉽기도하지만.... 작은 사진은 크게 보는 센스!! 전체 전경을 다볼수있는 탑 뭐라 불렀는데 역시 기억에 없음 캉코마루 였나 그배를 타는 곳앞에서 찍은거 배에서 찍은것도 없고..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