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04 – 덕수궁 돌담길과 그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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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을 혼자 돌고 이날의 모임 목적이었던 돌담길을 걷기로 한다. 날이 좋아 단풍 빛깔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 어느 외국인이 혼자 통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중간까지 갔다 온 길인데 이제는 모두 공개가 되어서...

181104 – 지난 가을의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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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시간이 흘러 지난 가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다. 게으름은 독이다. 부산 출신의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의 메리트는 사실 너무 많지만, 그중 특색있는 것을 꼽는다면 궁궐에 있다. 그래서 간혹 혼자서든 누군가와 함께든 1년에 궁궐은 한번씩은 가볼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겸사...

180930 – 오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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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좋아하는 건.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이 내 눈에 들어와 나의 마음에 작은 즐거움과 행복을 켜켜이 쌓게 해주어서 이다. 창문 밖으로 아름다운 노을이 보여서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갔더니 창문 너머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사실...

20180512 – 합천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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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댐이다. 여긴 공사할 떄 그러니까 거의 30년전에 와 본적이 있는데 오래되서 자세하기 기억은 안난다. 그래서 이왕 온김에 오고 싶어서 아침부터 나왔는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와서 썩 좋은 경치를 보진 못 했다. 댐 치고는 엄청나게 크지는...
해인사

20180511 – 합천 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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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을 갔다가 합천 터미널 근처 게스트 하우스 위치를 확인하고 해인사로 향했다. 해인사 가는 중 어마어마한 고가도로가 있어서 찍었는데, 의외의 장소에서 이런 거대한 건축물을 보니까 멋있었다. 거대한 건물에 호기심이 가는건 어렸을 적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해인사는 합천읍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