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28, 분당 중앙공원
2월의 마지막날 오전에 심심해서 근처 중앙공원에 갔다왔다.
한번간다 간다 하다가 이제서야.... 게으름 귀찮음
조그만 산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공연장도 있고 어떤 가문의 묘역도 있고 호수도 있고 뭐 그렇다.
이런데서 공연하면 재미있겠다. 잔디밭에 누워서....
산넘어가니까 또 있드라.
문화유적이라네.
근데 뒤에 아저씨들은...
내 보물 – 92년산 윌슨(Wilson) 야구 글러브.
92년 8월 29일에 아버지께서 사주신 야구 글러브
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물건이며 너무나 소중한 물건이다.
오바 조금 보태서 죽을때 까지 가져갈 물건.
이것만은 내 새끼한테라도 안 줄꺼다. (새로 사주면 사줬지)주말에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혹은 모르는...
140816, 광화문
교황님이 다녀가신 후의 광화문엘 다녀왔다.
뭔가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때 가는 광화문...
잠깐 왔다 갔지만 다시 마음을 다지고 왔다.
내가 있는 곳에서 하고 싶은거 하며 후회 없이.
예거마이스터 트윗님(?)에게 받은 깜찍한 선물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블로그(http://jagermeister.co.kr/)를 통해 친숙해진(?) 브랜드가 예거마이스터.가끔 쿠라부에 가면 홀짝 한 정도이지만... 이번에 예거에서 트위터(@jager_young)를 시작하면서 팔로우 이벤트를 했었는데 선물이 요것이 왔다.나만 보기엔 아까울 정도로 너무 이쁘장하게 생겨서 올린당이렇게만 보면 무슨 지우개인거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