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침묵을 배경 삼지 않는 말은 소음이나 다를 게 없다.
생각없이 불쑥불쑥 함부로 내뱉는 말을 주워 보면 우리는 말과 소음의 한게를 알 수 있다.
오늘날 우리들의 입에서 토해지는 말씨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꾸만 거칠고 천박하고 야비해져 가는 현상은 그만큼 내면이 헐벗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안으로 침묵의 조명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 무소유, 법정
인터넷 뿐만 아니라 현실 세상에서도 남을 배려하지 않고 내뱉는 말로 상처주거나 소통이 아닌 본인의 할 말만 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사람을 주변에서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한편으로는 그럴만 하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안타깝다.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가 전혀 없거나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당해도 뭐가 잘 못 됐는지 모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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