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내 곁을 맴도는 대상들과 오해와 인연을 맺거나 풀어가는 일이다.
다만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꽃이 영원히 피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처럼,
늘 곁에 머물러 줄 것같은 이들도 언젠가 세월의 칼날에 인연이 끊어지면 아득한 곳으로 자취를 감춘다.
그러면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도 허공으로 흩어진다.
그러므로 가까이에서 손을 뻗어 어루만질 수 있을 떄 온 감각을 꺠워서 상대를 관찰하고 느껴야 한다.
시간이라는 강물에 휩쓸여 내려가기 전에 서로를 들여다 보고 헤어려야만 한다.
그리움과 후회를 뼛속에 새겨 넣지 않으려면
— 이기주의 인문학 산책, 이기주
사람 관계, 인연은 뜻대로 되지 않고 그 순간의 타이밍이 맞아야 이어지는 것 같다.
서로에게 마음이 있더라도 조금의 소극적인면 때문에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서로의 마음의 공간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말이다.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려려니 잘 맞으면 그 시간을 즐기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수 있는 순간이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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