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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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답변: 2024년 1월 #49412
    디노
    키 마스터

      1월 21일

       

      1. 아침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낮잠을 잘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나의 선물이 그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간단한 작업을 하고 맛있는 커리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피곤한데도 집까지 나를 태워준 그녀에게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11
      디노
      키 마스터

        1월 20일

         

        1. 오랜만에 고기에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랜만에 새벽감성 책방에 들러 고양이도 보고 독서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10
        디노
        키 마스터

          1월 20일

           

          1. 오랜만에 고기에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랜만에 새벽감성 책방에 들러 고양이도 보고 독서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09
          디노
          키 마스터

            1월 19일

             

            1. 인스턴트이지만 배부르게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늘도 그녀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08
            디노
            키 마스터

              1월 18일

               

              1. 오랜만에 밤을 삶아 먹으니 맛있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07
              디노
              키 마스터

                1월 17일 : 수요일

                 

                1. 너어무 비쌌지만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멋진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좋아하는 곡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06
                디노
                키 마스터

                  1월 16일 : 화요일

                   

                  1. 상품권 획득은 못 했지만 좋아하는 라면 한 묶음을 획득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그녀의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점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418
                  디노
                  키 마스터

                    1월 25일 : 목요일

                    그저 피곤한 하루.

                    제발 피곤하다는 말 좀 하지 말자. 왜 피곤한지 알면 개선할 노력을 해야지. 노오오력을

                     

                    답변: 2024년 1월 #49512
                    디노
                    키 마스터

                      1월 25일

                       

                      수백 권의 책을 읽기보다 한 권의 책이라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독서의 경지다.

                      凡得一書 惟吾學問中有補者採掇之不然者勿留眼
                      범득일서 유오학문중유보자채철지 불연자병물류안

                      한 권을 읽더라도 보탬이 되는 것은 가려 모으고, 그렇지 않은 것은 눈길도 주지 않아야 한다.

                      _여유당전서

                       

                       

                      지팡이로 땅을 더듬어서 길을 찾아 어둠 속으로 나아갈 따름이다.
                      _양웅 <법언>

                       

                       

                      디노
                      키 마스터

                        1월 25일

                        사람들이 나에게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정말 궁금해하기 보다 딱히 할 말이 없어서 하는 것 같다. 언제 결혼해?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지인들에게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못 한 것 반, 안 한 것 반이지만 결국 지금까지의 나는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다. 그 선택이 잘 못되었다고도 생각지 않는다. 비혼 주의자는 아니지만 언젠가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다. 왜 사람들은 반복해서 묻는 걸까? 그냥 잘,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볼 수는 없는 걸까?

                         

                        답변: 2024년 1월 #49427
                        디노
                        키 마스터

                          1월 25일

                           

                          1. 오늘을 살아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381
                          디노
                          키 마스터

                            1월 24일 : 수요일

                             

                            출근길 지하철에서 개같은 경험을 하고 난 후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결론은 인성 개같은 그 여자가 문제지 내가 잘  못 한 것은 하나도 없다. 문득 이런 일을 겪는게 나의 업보로 생각하기로 했다.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잘 못 한 것이 많다. 그때의 죄를 이렇게 되돌려 받는 것이다.

                            앞으로도 반북되겠지만, 사과할 수 있다면 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이런 상황을 그냥just 받아들이겠다.

                            집에와서 오랜만에 시장 통닭을 먹었다. 떡볶이가 먹고 싶었지만 이미 마감. 아쉽지만 다음에 도전!

                            춥다보니 시장의 풍경도 달라졌다. 과일은 이불을 덥고 있거나 집안에 들어갔고 상점들은 비닐 천막으로 냉기를 막고 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풍경, 한편으로는 장사하기 위한, 살기 위한 몸부림이다.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

                             

                            답변: 2024년 1월 #49511
                            디노
                            키 마스터

                              1월 24일

                               

                              나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느 단 한 명을 찾는 과정,
                              그것은 간절한 기도와 같다.

                              君子著書傳世唯求一人之知 不避舉世之嗔
                              군자저서전세 유구일인지지 불피거세지진

                              군자가 책을 지어 세상에 전한다는 것은 단 한 명이라도
                              알아주기를 바라며 사람들의 비난도 피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_ 여유당전서

                               

                               

                               

                              지혜의 길과 무지의 길이 있다.
                              두 가지 길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_카타 우파니샤드

                               

                               

                              디노
                              키 마스터

                                1월 24일

                                갑자기 백수가 된다면 지금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내일 당장 먹고 삶을 을 걱정하지 않겠지만 불안함이 엄습해온다. 허나 걱정을 부러 먼저 하거나 크기를 키운다 한들 달라지는 건 없다. 그동안의 커리어를 점검하고 장단점을 파악해 나를 돌아본다. 그리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양한 곳에서 할 것이다. 산책, 운동, 독서, 사진 등 마지막으로 주어진 휴가라 생각하고 시간과 체력 등 모든 열정을 쏟아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다. 이 또한 앞으로의 삶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답변: 2024년 1월 #49380
                                디노
                                키 마스터

                                  1월 23일 : 화요일

                                   

                                  갑자기 관여를 안 하던 사람이 라벨을 붙여가며 일 하는척한다. 하지만 효율적이지는 않다. 좀 짜증이 났지만 해야할 건 해야하니… 열심히 했지. 고생 좀 해라. 제대로 좀 만들자.

                                  쓰고 싶었던 소재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큰 마음까지는 아니지만 할 이야기는 많을 거라 생각했다. 일단 오늘 두 번째 글까지 썻지만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생각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아서 매일은 아니라도 소재를 생각해서 써야겠다. 그래도 뿌듯한 마음.

                                   

                                  답변: 2024년 1월 #49379
                                  디노
                                  키 마스터

                                    1월 22일 : 월요일

                                    어제 약간의 노동이 피곤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월요일이라 날씨 탓이라며 핑계를 대본다. 오늘은 무지 춥긴하다. 겨울답다.

                                    그럼에도 얼른 겨울이 끝나길…

                                    집에와서 저녁을 배부르게 먹으니 몸이 둔해졌다. 자기 전, 샤워 전에 푸쉬업과 아령 그리고 스쿼트를 조금 하고 났더니 조금 개운해 졌다. 오랜만에 스쿼트라 무릎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걸 보니 관절이 늙어가는걸 실감한다. 늙어서 누워만 있고 싶지 않으니 계속 움직여야지.

                                     

                                    답변: 2024년 1월 #49510
                                    디노
                                    키 마스터

                                      1월 23일

                                       

                                      좋은 문장은 좋은 글들을 무수하게 흉내 내다가 결국에는 자신만의 글에 도달했을 때 나온다.

                                      人之有文章 猶草木之有榮華耳
                                      榮華不可以襲取之也文章不可以襲取之也

                                      인지유문장 유초목지유영화이
                                      영화불가이습취지야 문장불가이습취지야
                                      사람이 문장을 지님은 초목에 꽃이 피는 것과 같다.
                                      꽃은 갑작스레 얻을 수 없다. 문장도 갑작스레 얻을 수 없다.

                                      _ 여유당전서

                                       

                                       

                                      백 년 인생에서 죽고 사는 것을 기약하기 어려우나,
                                      인간 만사는 마음에 달려 있으므로 옳고 그름을 분별 할 수 있다.
                                      _최치원 <황소를 토벌하는 격문>

                                       

                                       

                                      디노
                                      키 마스터

                                        1월 23일

                                        하루 사이에 큰 변화를 겪었던 적이 있나요? 실망하거나 슬펐거나 기뻤거나.

                                        일면식은 없지만 화면으로 봐오던 사람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모습이 가슴 저리게 슬펐다. 한 인격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짓을 보며 정의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화신을 했다.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한 생명을 다루는 것을 보면 같은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다. 최상위 포식자로서 생태계 따윈 안중에 없는 오로지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한 행위만 할 뿐이다. 인간이 아니라 짐승이다. 타인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짐승이다.

                                        답변: 2024년 1월 #49509
                                        디노
                                        키 마스터

                                          1월 22일

                                           

                                          암기만을 하는 것의문제는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데 있다.

                                          則使中理後世誦成句而其全文莫猶古也 而辨其旨
                                          고지위문자자자이변기지 즉사기리 후세송성구이표기전문막유고야

                                          옛날 사람들은 글자마다 뜻을 헤아려 이치에 맞게 썼다.
                                          후세에는 만들어진 글을 외워 그대로 쓴다. 그래서 글이 옛날만 못하다.

                                          _ 여유당전서

                                           

                                           

                                          내가 앉아 있는 바위가 바로 천하의 중앙에 해당한다.
                                          _이형상 <남환박물>

                                           

                                           

                                          디노
                                          키 마스터

                                            1월 22일

                                            내 발을 손으로 만져 보아요. 어떤 생각이 드나요?

                                            많은 곳, 가고 싶었던 곳도 많았지만 정말 가기 싫은 곳도 있었다. 모든 곳을 내 발과 함께 하면서 즐거웠고, 버텨낼 수 있었다. 큰 발이 때로는 싫기도 했지만 이 한 몸을 단단하게 잘 받쳐줄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 점점 예민해지다 보니 약간의 불편함도 참지 못하는데, 그만큼 소중함을 느낀다. 잘 가꾸지는 못하지만 앞으로도 오랫동안 좋은 곳을 함께하고프다.

                                            답변: 2024년 1월 #49357
                                            디노
                                            키 마스터

                                              1월 21일 일요일

                                               

                                              6시에 일어났다. 너무 일찍 일어났지만 배가 고파 남은 모닝빵 6개와 바나나 2개를 새로 구입한 모모스 커피와 함께 먹었다. 땅콩 버터를 바른 탓에 머리가 아팠다. 단걸 많이 먹으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다시 이불속에 들어가 뻘짓 좀 하다가 그녀의 가게로 갔다.

                                              그 전에 홍대 애플스토어에 가서 그녀의 선물을 샀다.

                                              페인트칠을 도와주려 했으나 이미 끝내버려서 이런 저런 잡일을 도와주었다. 내일부터 한파가 몰려와서 동파되지 않을까 걱정에 스마트플러그로 전기 난로와 온퐁기를 설정해 준다. 부디 잘 버텨주길!

                                              저녁식사는 근처 우삼촌 커리집에 갔다. 아늑한 동네 밥집인데 커리는 맛있고 구운 채소가 많아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플레인 난은 크기가 크고 고소해서 커리에 찍어 먹기에 딱! 그녀가 사주었기에 더 맛있는 저녁 식사였다.

                                              감사하게도 집까지 태워주셔서 편하게 왔다. 내리기 전에 구매한 아이패드를 후딱 건내고 나는 집으로.

                                              슬금슬금 쌀쌀해지기 시작한다. 다음 일주일도 무사히 보낼 수 있길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답변: 2024년 1월 #49508
                                              디노
                                              키 마스터

                                                1월 21일

                                                 

                                                존경받는 선비들은 공부의 쓸모를 묻는 질문에 자신의 삶으로 대답했다.

                                                世有一等輕薄男子 凡屬治心養性邊事 目之為閑事卽讀書窮理指為古談
                                                유일등경박남자 범촉치심양성변사목지위한사즉독서궁리지위고담

                                                가장 경박한 남자는 마음을 다스리고 성품을 기르는 일을 쓸데없다 하고, 책을 읽어 이치를 궁구하는 것을 낡아빠진 이야기라고 한다.

                                                _ 여유당전서

                                                 

                                                 

                                                모든 발자국 가운데 코끼리의 발자국이 최고이고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가운데 죽음에 대한 명상이 최상이노라.
                                                _대반열반경

                                                 

                                                 

                                                 

                                                디노
                                                키 마스터

                                                  1월 21일

                                                  내 얼굴을 거울로 보아요.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이가 들었구나. 눈 옆에는 주름이 깊어졌다. 아버지 어머니 얼굴을 볼 때의 느낌이 거울 속에서 느껴진다. 언제나 젊을 줄 알았던 나의 모습이 어느덧 중년 아저씨의 모습이 보인다. 그럼에도 애써 웃음을 지어 본다. 웃어야지. 인상 찌푸리거나 울어서 뭐 하겠어. 그게 어렵다면 부러 재미난 영상을 찾아보며 웃음을 지어 본다. 오늘 웃지 못했다면 내일 웃자.

                                                   

                                                  답변: 2024년 1월 #49356
                                                  디노
                                                  키 마스터

                                                    1월 20일 : 토요일

                                                     

                                                    아침에 홍대 애플스토어에가서 에코백을 얻을까 했지만 매진이라는 글을 보고 집에 왔으나 아직 남아있다는 글을 다시 보고 조금 후회. 없어도 되는 물건이라 금새 잊음.

                                                    고기가 먹고 싶어 시장에 가서 오겹살과 항정살을 사서 점심으로 해결했다. 잠깐 쉬다가, 멍 떄리다가, 사장남천동 라이브 보다가..

                                                    3시에 새벽감성 책방에 가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읽었다. 고양이 구경도 좀 하고. 나오면서 남은 포인트로 책도 2권 샀다. 글쓰기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가족모임을 다녀온 그녀는 불필요한 시간을 많이 썻다며 슬퍼했다. 제대로 위로를 해줄 수 없다는 것에 슬펐다. 부디 힘든 오늘 잘 이겨내길.

                                                     

                                                    답변: 2024년 1월 #49507
                                                    디노
                                                    키 마스터

                                                      1월 20일

                                                       

                                                      책에는 독이 있어 섣부르게 접하면 글에 중독되니,
                                                      생선에서 가시를 바르듯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盡信書則不如無書
                                                      진신서즉 불여무서
                                                      <서경>을 맹신하는 것은 <서경>이 없는 것만 못하다.
                                                      _ 맹자

                                                       

                                                       

                                                       

                                                      염소와 표범의 가죽옷 입은 소년은 어깨 위에 북방 매 흰 솜 같은 깃털.
                                                      _신흠 <눈이 내린 뒤에 사냥하는 매를 보고 짓다>

                                                       

                                                       

                                                      디노
                                                      키 마스터

                                                        1월 20일

                                                        내년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보아요.

                                                         

                                                        지금과 다른 곳이든 다른 일이든 더 하고 싶고 보람 있는 일을 했으면 한다. 이왕이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행복을 줄 수 있는 일. 그게 무엇인지 1년 동안 찾고 도전해야겠지. 살면서 무언가 하나는 남겨두는 게 좋지 않을까. 이왕이면 긍정적인 일이면 좋겠다. 나의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고, 모르는 건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매너리즘에 빠진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보고 싶다. 할 수 있으니까. 해야 하니까.

                                                         

                                                         

                                                        답변: 2024년 1월 #49355
                                                        디노
                                                        키 마스터

                                                          1월 19일 : 금요일

                                                           

                                                          점심 때 회사에서 받은 라면을 종이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돌려먹었다. 물론 컵밥과 함께. 회사에서의 점심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밖에서 먹는건 비싸고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소중한 점심시간을 이렇게 날리는 건 옳지 않다.

                                                          금요일은 1시간 30분이니 얼른 먹고 독서나 낮잠자는게 최고의 시간 활용법

                                                           

                                                          퇴근 후 그녀의 가게로 향했다. 이런 저런 일 도와준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해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 뿌듯하지만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또 안스럽다. 부디 가게가 오래오래 잘 되길 바랄 뿐이다.

                                                          가게 근처에 피자 집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생각보다 도우는 고소하면서도 쫄깃하고 토핑은 재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 손을 잡고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이제는 밖에 나오면 자연스레 그녀의 손이 나의 주머니로 향하는 모습에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답변: 2024년 1월 #49506
                                                          디노
                                                          키 마스터

                                                            1월 19일

                                                             

                                                            글을 잘쓰고 싶다면
                                                            마음부터 수련해야 한다.

                                                            大抵書者心之旗也誠於中 形於外 莫顯於此
                                                            대저서자 심지기야 성어중형어외 막현어차
                                                            글이란 마음의 깃발이니, 마음속에 정성을 다하면 반드시 밖으로 드러나게 된다.
                                                            _심경밀험

                                                             

                                                             

                                                             

                                                            매사에 지나치게 좋은 구절을 찾으면 눈앞에 있는 오묘한 경물을 소홀하게 여겨 받아들이지 못한다.
                                                            _육시옹 <고시경>

                                                             

                                                             

                                                            디노
                                                            키 마스터

                                                              1월 19일

                                                              작년 이맘 때 썼던 글이나 사진을 보아요. 어떤가요?

                                                              1년의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사이 변화된 나의 모습을 보면 긴 시간이기도 하다.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관대해진 반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극대화돼서 간혹 타인에 대한 혐오가 심해지기도 하다. 예민해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점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게 힘에 부친다. 지나간 나의 모습을 부정하지 않지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릴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답변: 2024년 1월 #49354
                                                              디노
                                                              키 마스터

                                                                1월 18일 목요일

                                                                 

                                                                저녁 식사를 하고 밤을 삶아 먹었다. 칼집난 걸로 샀더니 매우 편리하다. 이해가능한 수준의 돈으로 수고를 덜수 있다면 충분히 지불할 만하다.

                                                                돈과 시간, 노동의 가치를 비교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몸을 쓴다고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나의 가치를 잘 분석하는 것, 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아는 것이 중요.

                                                                 

                                                                답변: 2024년 1월 #49346
                                                                디노
                                                                키 마스터

                                                                  1월 18일

                                                                   

                                                                  공부란 매일 보던 풍경을
                                                                  낯설게 보며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貧而無諂 富而無 何如 子曰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
                                                                  빈이무첨 부이무교 하여 자왈 미약빈이락 부이호례자야

                                                                  “가난하면서도 아첨하지 않고, 부유하면서도 교만하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공자가 말했다.
                                                                  “가난하면서도 즐겁고 부유하면서도 예를 좋아하는 것만은 못하다.”
                                                                  _논어

                                                                   

                                                                   

                                                                   

                                                                   

                                                                  달 밝은 밤 조용히 앉아
                                                                  홀로 읊조리는 소리에 서늘함이 출렁이네.
                                                                  개울 건너 늙은 학이 찾아와
                                                                  매화꽃 그늘을 밟아 부수네.
                                                                  _옹조 <달밤>

                                                                   

                                                                   

                                                                  답변: 2024년 1월 #49337
                                                                  디노
                                                                  키 마스터

                                                                    1월 16일 : 화요일

                                                                     

                                                                    요즘 해피데이에서 상품권 획득이 어렵다. 도통 당첨되지 않네. 아쉽지만 매달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것이 회사생활에 활력소가 된다.

                                                                    퇴근 후 망원동으로 갔다. 그녀가 가게 준비를 하는 곳. 가는 길에 저녁 식사용 떡뽁이 1인분과 근처 김밥집에서 비견 메뉴로 2줄을 샀다. 가게 내부는 어수선하다. 본격적인 작업전에 불필요한 물건은 팔고, 버릴 건 버리고 있었다.

                                                                    식사 후 물건 정리와 벽에 걸린 아이들을 해체하는 작업을 했다. 철거전에 할 일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그녀의 말에 뿌듯함을 가득안고 왔다.

                                                                    앞으로 자주가게될 망원동. 인테리어부터 메뉴 및 직원까지 준비가 잘 되어서 멋진 가게로 탄생하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길 원한다.

                                                                    디노
                                                                    키 마스터

                                                                      1월 18일

                                                                      잠들기 전, 꼭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기를 쓴다. 작년 하루도 빠짐없이 쓴 에너지를 이어서 큰 맘먹고 10년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긴 문장을 남기지는 않지만 그날, 그 순간의 감정을 기록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매일 다양한 곳에서 짧은 문장을 남긴다. 글쓰기는 사유하게 하고 욕망을 잠재우면서 진정한 나와 만나게 한다. 이 순간만큼은 부정적인 감정이 사라지고 오롯이 나만 남는다.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매일 감사한다.

                                                                       

                                                                      답변: 2024년 1월 #49338
                                                                      디노
                                                                      키 마스터

                                                                        1월 17일 : 수요일

                                                                         

                                                                        욕망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끝이 없는 욕망을, 욕망에 언제까지 끌려 다닐 것인가.

                                                                         

                                                                        퇴근 후 잠실로 갔다. 올 해 첫 공연을 보기 위해.

                                                                         

                                                                        <고든램지 버거>

                                                                        그 전에 핫이슈였던 고든 램지 버거를 먹었다.

                                                                        버거 2개, 프라이, 제로콜라 2잔. 가격은…

                                                                        맛은 그냥 저냥 먹을만 한 수준. 하지만 이 가격에 다시는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한 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내부 인테리어나 직원 서비스는 호텔급이고, 각 재료의 맛은 사실 나쁘지는 않다.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 신세계로부터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랩소디 인 블루>

                                                                        랩소디인블루와 라흐마니노프 곡 때문에 관람했다. 좋아하는 곡이라 라이브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들으니 더 감동적이고 이상하게 울컥하기도 했다. 어떤 음악이든 음반이 라이브를 압도하지 않지만 클래식 특히 오케스트라는 더 큰 감동이다.

                                                                        멋진 공간, 멋진 공연.

                                                                         

                                                                         

                                                                         

                                                                        답변: 2024년 1월 #49345
                                                                        디노
                                                                        키 마스터

                                                                          1월 17일

                                                                           

                                                                          공부하며 쌓은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지만,
                                                                          공부해나갔던 자세만큼은
                                                                          머리가 아닌 몸에 새겨진다.

                                                                          君子深造之以道 欲其自得之也
                                                                          군자심조지이도 욕기자득지아

                                                                          군자가 도리에 맞게 학문을 깊이 파고드는 까닭은
                                                                          스스로 경험해 얻고자 함이다.
                                                                          _맹자

                                                                           

                                                                           

                                                                          군자는 외물을 부리고,
                                                                          소인은 외물에 부림을 받는다.
                                                                          _순자

                                                                           

                                                                           

                                                                          디노
                                                                          키 마스터

                                                                            1월 17일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찌뿌둥한 몸을 깨운다. 팔과 무릎을 세우고 테이블 자세를 한 후 허리와 등을 굽혔다가 폈다가 품을 푼다. 여러 번 반복한 후 일어나서 몸의 좌우를 바짝 펴기 위해 기지개를 켠다. 조금씩 몸에 기운이 느껴지면 시원한 물 한 잔을 하고 구글에게 오늘 날씨를 여쭙고 문을 열어 하늘을 바라본다. 계획된 일정이 없으면 무얼 할지 잠깐 고민하다가 의자에 앉아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진정한 휴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 물론 휴일에만 가능.

                                                                             

                                                                             

                                                                            답변: 2024년 1월 #49344
                                                                            디노
                                                                            키 마스터

                                                                              1월 16일

                                                                               

                                                                              공부는 감정과 욕심에 빠져
                                                                              잃어버린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孔子對曰 有顔回者好學 不遷怒 不貳過 不幸短命死矣.
                                                                              공자대왈 유안회자호학 불천노 불이과 불행단명사의

                                                                              공자가 말했다. “안회가 배움을 좋아해서 화를 옮기지 않고 허물을 고치는 데 망설이지 않았으나, 불행히도 단명했습니다.”
                                                                              _논어

                                                                               

                                                                               

                                                                              국락세계에 가기보다는 덜 나고 뿔 달린 소가 되어 농사꾼의 농사일을 돕겠다.
                                                                              _남전

                                                                               

                                                                               

                                                                               

                                                                              답변: 2024년 1월 #49324
                                                                              디노
                                                                              키 마스터

                                                                                1월 15일 : 월요일

                                                                                 

                                                                                1. 새로운 한주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엄마가, 내가 만든 반찬으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오늘도 요가를 하며 피곤한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323
                                                                                디노
                                                                                키 마스터

                                                                                  1월 14일 : 일요일

                                                                                   

                                                                                  1. 정말 오랜만에 늦잠을 잘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아무 생각없이 빗소리를 듣고 비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미뤄왔던 반찬을 맛있게 만들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이번 한 주도 별일없이 지나간 것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322
                                                                                  디노
                                                                                  키 마스터

                                                                                    1월 13일 : 토요일

                                                                                     

                                                                                    1. 집에서 여유롭게 식사, 커피, 드라마를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랜만에 좋아하는 우동집엘 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답변: 2024년 1월 #49321
                                                                                    디노
                                                                                    키 마스터

                                                                                      1월 12일 : 금요일

                                                                                       

                                                                                      1. 긴 점심시간, 짧은 업무시간, 매주 감사합니다.
                                                                                      2. 좋은 전시와 맛있는 저녁 식사  감사합니다.
                                                                                      3. 추운 날 나의 체온으로 누군가를 따뜻하게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1월 16일

                                                                                        쓸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집에 있는 모든 책을 읽고, 음반을 듣고 싶다. 그리고 감상문을 남기고 싶다. 시간을 갖고 싶은 가장 큰 이유다. 단순히 남겨진 것들을 소비하거나 스스로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좋아하고 싶고 깊이 빠지고 싶은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지칠 때면 하는 상상이기도 하다. 아침에 일어나 책과 음악과 함께 보내는 일상. 단 하루가 아닌 한 달, 두 달.. 계속해서 이어지는 삶. 이런 삶이면 욕망의 무게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답변: 2024년 1월 #49320
                                                                                        디노
                                                                                        키 마스터

                                                                                          1월 15일 : 월요일

                                                                                           

                                                                                          도구에 대한 고민은 본성인가. 일기를 bbpress로 쓰는 것이 맞는지 다시 고민. 보는 사람은 (아마)없어서 관리 측면에서의 고민이다. 고민만 하다가 끝나겠지만.

                                                                                          벌써 1월의 셋째주. 지난 1월은 뭐 했나 생각해 보았지만 딱히 허송세월은 보내지 않았다. 유튜브 감상을 조금씩 줄이고 있는 건 잘 되고 있고, 그 시간에 책이라도 한 자 더 읽고 있다. 하지만 집에 있으면 여전히 영상을 틀게되는 이 짓은 어떻게 해야 더 줄일 수 있을까. 눈과 귀로 금세 드러나는 자극을 떨치기 쉽지 않다. 도<파민네이션>을 읽어 봐야하나.

                                                                                          밥 먹는 시간도 아깝다. 1분만에 먹어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매일 편의점 음식으로 해결하면 되긴하지만 그렇게 살고 싶지는 않고.  그 시간을 줄이기 보다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야지.

                                                                                          월요일이니 별에 별 생각이 다 튀어나온다.

                                                                                           

                                                                                          답변: 2024년 1월 #49343
                                                                                          디노
                                                                                          키 마스터

                                                                                            1월 15일

                                                                                            공부란 높은 이상을,
                                                                                            누구나 접하는 흔한 일상에
                                                                                            겹치는 고된 과정이다.

                                                                                             

                                                                                            朝益暮習 小心翼翼 一此不懈 是謂學則
                                                                                            조익모습 소심익익 일차불해 시위학칙

                                                                                            아침저녁으로 배우고 익혀야 하며 삼가고 공경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면서 나태해지지 않는 것을 배움이라 한다.
                                                                                            _관자

                                                                                             

                                                                                             

                                                                                             

                                                                                            무력만 믿는 자는 소멸하고,
                                                                                            문장만 믿는 자는 패망한다.
                                                                                            _손자병법

                                                                                             

                                                                                             

                                                                                            디노
                                                                                            키 마스터

                                                                                              1월 15일

                                                                                              여유 시간이 생기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인센스 스틱 하나를 꺼내 불을 붙인다. 펼쳐진 책을 읽거나 매일 쓰는 글을 각자의 노트에 채워 넣는다. 생각과 경험에 약간의 허구를 더해서. 떠오르는 음악가를 검색해서 재생 버튼을 누르거나, 좋아하는 채널에 새로운 영상이 업데이트되었는지 살펴본다. 책상을 정리하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옷방에서 요가 매트를 펼치고 몸을 움직인다. 땀이 나면 샤워를 하고 아니면 미뤄둔 채로 밥을 먹는다. 별것 하지 않아도 행복으로 가득한 일상이다.

                                                                                               

                                                                                              답변: 2024년 1월 #49314
                                                                                              디노
                                                                                              키 마스터

                                                                                                1월 14일 : 일요일

                                                                                                 

                                                                                                일어나서 몇 번이나 뒤척이다가 11시 즈음에나 완전한 기상. 바깥에서 뚝뚝 소리가 나더니 비가 오네. 배고파서 일단 칼국수 하나 끼리먹고, 모나크 나머지를 모두 보았다. 재미는 있지만 시즌 2는 언제 할려나 싶고.

                                                                                                별것 안하다가 어묵 볶음을 하기 위해 시장에 가서 마늘,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사서 매콤하게 만들었다. 김치는 많지만 다른 반찬이 없어 계란 후라이로 연명하다보니 입이 심심했다. 한 번에 여러 반찬을 만들지 말고, 하나씩만 해서 먹어야지. 반찬이 많으면 좋지만 여러모로 귀찮다.

                                                                                                늦게 시작한 일요일이니 만큼 저녁도 빨리 다가왔다. 휴일의 시간은 여느때와는 다른 속도다. 시간의 속도는 매우 상대적이다.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다는 것.

                                                                                                휴일에도 일하는 것 마냥 필요한 일을 해내다 보면 소중하게 생각하게 될까?

                                                                                                소중하지 않은 걸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

                                                                                                 

                                                                                                답변: 2024년 1월 #49342
                                                                                                디노
                                                                                                키 마스터

                                                                                                  1월 14일

                                                                                                  배웠으면 몸으로 익히고,
                                                                                                  몸에 새겼으면 태도로 증명해야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다.

                                                                                                  士見危致命 見得思義 其可已矣
                                                                                                  사견위치명 견득사의 기가이의
                                                                                                  위태로운 일을 보면 목숨을 바치고,
                                                                                                  이득 될 일을 보면 의로운가를 생각한다면 그는 선비로서의 기본적인 자격을 갖춘 것이다.
                                                                                                  _논어

                                                                                                   

                                                                                                   

                                                                                                   

                                                                                                  기꺼이 남과 처지를 바뀌 놓고 생각하는 것,
                                                                                                  이것이 제1등의 학문이다.
                                                                                                  _여곤 <신음어>

                                                                                                   

                                                                                                   

                                                                                                  디노
                                                                                                  키 마스터

                                                                                                    1월 14일

                                                                                                    요즘 자주 듣는 노래, 혹은 자주 챙겨보는 영상이 있나요?

                                                                                                    영화 괴물을 보고 난 후 엔딩곡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aqua를 매일 듣는다.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극장에서 보고 난 후 영화의 여운과 함께 오랫동안 함께 한다. 새로운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수많은 곳에 남겨진 그의 명곡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좋은 음악은 순간의 감정뿐만 아니라 일상, 삶에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음악이 있어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살아가게 하고 내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답변: 2024년 1월 #49313
                                                                                                    디노
                                                                                                    키 마스터

                                                                                                      1월 13일 : 토요일

                                                                                                       

                                                                                                      느즈막히 그래봤자 8시 일어나 <모나크 : 레거시 오프 몬스터즈>를 보았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시즌 1에는 결정적인 한방이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이야기 전개가 나쁘지 않아 보게 된다. G-데이가 이미 지나가버려 파괴적인 정면은 없다.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시즌2는 아직 제작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최소 2년은 걸릴 것 같은데… 괜히 봤나 싶기도 하고.

                                                                                                       

                                                                                                      오후에 그녀의 작업실로 갔다.  여의도 IFC몰에 갔다가 우동이 땡겨서 이요이요에 방문. 납작우동, 니꾸우동, 그녀는 기본 가케 우동을 먹었다. 역시 맛있는 우동 집. 니꾸우동은 다소 느끼하기도 했다. 다음번에는 이집 최고의 우동 붓카케를 먹어야지.

                                                                                                      식사 후에는 공덕 로스터리에서 커피 한잔. 아인슈페너를 먹었는데 그닥… 역시 이어커피가 이 동네에서는 최고인듯.

                                                                                                      집으로 와서 조금 쉬었다가 자기 전에 나디아를 볼 것이다.

                                                                                                      몇 년에 한 번씩 다시 보는데 대사도 별로고 성우 톤도 별로고, 스토리가 단단하지 못 하지만 여전히 재미있다.

                                                                                                       

                                                                                                      답변: 2024년 1월 #49341
                                                                                                      디노
                                                                                                      키 마스터

                                                                                                        1월 13일

                                                                                                        아는 자는 반드시 실천하며,
                                                                                                        실천하고 있다면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博學之 審問之 愼思之 明辨之 篤行之
                                                                                                        박학지 심문지 신사지 명변지 독행지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묻고, 신중히 생각하고, 분명히 분별하고, 독실하게 행하라.
                                                                                                        _중용

                                                                                                         

                                                                                                         

                                                                                                         

                                                                                                        남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환영하라.
                                                                                                        그것은 좋은 일이요 명예로운 일이다.
                                                                                                        행복을 얻으리라.
                                                                                                        _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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