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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산에 달이 뜨자 촛불 밝힌 듯 훤한데 바람과 서리에 마침 대숲이 일렁이네. 야반에 새는 둥지에서 놀라 일어나는데 창가에서 사람은 호젓하게 잠을 잔다네. _ 위응물 <포자와 함꼐 가을 서재에 호젓하게 자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