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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사진
내 것의 카메라를 손에 쥔지 20년도 넘었다. 그동안 많은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나의 시선을 담았다. 작년부터 수업을 들으며 결과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밝고 넓게 담는 것이 이전의 방식이었다. 지금은 피사체를 조금 더 세심하게 바라보고 매력적인 부분에 따라 더 밝게 혹은 어둡게 담아 나만의 개성을 담는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작품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나만의 작품을 남긴다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나를 작가로 칭하며 진지하게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