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게시판 🏠새벽감성 글방 [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 '[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50029
디노
키 마스터

    3월 10일

     

    화장품

    외모에 대한 부족한 자신감은 관리 소홀로 이어졌다. 지금도 로션 하나면 끝인 나이지만, 늙어가는 나이가 된지 한참이나 지났지만, 이제서야 관리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하고 하얀 피부의 사람들을 보면 어찌나 부러운지. 그래도 이런 얼굴도 사랑스럽게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이다. 이 정도면 전생의 독립운동가 정도였을 것 같다. 그래도 요즘은 로션뿐만 아니라 보디로션도 바르는 사람이 되었다. 이 정도면 관리하는 남자 축에 속할지도? 내일은 올리브 영에 들러 팩을 하나 사야지. 하루라도 노화를 막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