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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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15
디노
키 마스터

    3월 1일

     

    시계

     

    눈을 떴는데 이상하게 몸이 개운하다. 햇살이 비치는 창문을 보니 아차 싶다. 얼른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7시. 도착해야 할 시간에 일어나다니. 재빠르게 샤워를 하고 집을 나선다. 늦은 시간의 출근은 스트레스라 이른 출근을 선호하는데, 역시나 지하철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하루의 시작부터 피곤하다. 회사 도착은 8시 30분. 그래도 출근자가 많이 없어서 출입기록을 보지 않는 한 나의 지각은 누구도 알지 못한다. 지각 1번 추가는 허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