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배움이란 모방에서 시작해서 독창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흉내 내는 것에 멈췄다면 배웠다고 할 수 없다.
雷之發聲 物無不同時應者人之言當各由己不當然也
뇌지발성 물무부동시응자인지언당각유기 부당연야
우레가 울리면 만물이 응하지 않는 것이 없다.
사람의 말은 마땅히 자기 자신에게서 나와야지 우레에 응하듯이 해서는 안 된다.
_ 정현
대장부 마음씀씀이는 푸른 하늘 밝은 태양과 같아서 남들이 보고 다 알아차리도록 해야 옳다.
_설선 <독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