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6일
정리와 정돈
정신없이 어질러 놓은 방을 방 주인이 아닌 사람이 치우는 것은 잘 정돈된 방을 정신없이 뒤집어 놓는 것과 같다.
아무리 쓰레기통 같은 방일지라도 방 주인은 무질서 속에 나름의 질서를 만들어 둔다.
당신 눈에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그것을 무질서라 결론짓는 것은 정말 무질서한 생각이다.
남의 방 함부로 정돈해 주지 말고 남의 생각 함부로 정리해 주지 마라.
최소의 수단으로 최대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다른 방식으로 고민하라.
Keep thinking about different ways.
So that the maximum results can be achieved with minimal means.
– 잉바르 캄프라드, 기업인, 1926~2018
내가 소리 내어 웃을 때 나는 나를 사랑한다.
I love myself when I am laughing.
– 조라 닐 허스턴
남의 좋지 못한 점을 말하는데,
그 후환을 어찌하려는가!
– 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