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3일
독서
나는 책을 읽고
책을 나를 읽고
책과 내가 마주 보고 서로를 읽는 것이 독서.
나도 그렇지만 책도 맨날 똑같은 나를 읽으면 재미없겠지. 싫증 나겠지.
책에게 늘 새로운 나를 보여주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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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고 성현과 마주하여 문답하라!
– 정우용 <장서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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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을 마신 지가 오래되었네.
“I haven’t had champagne for a long time.”
– 안톤 체호프, 소설가, 186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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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강인하게 만들어라.
우리는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 수도 있고 강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둘 다 드는 힘은 똑같다.
We either make ourselves miserable, or we make ourselves strong.
The amount of work is the same.
– 카를로스 카스타네다
: 대부분의 일과 감정은 선택이 가능함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