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새벽감성1집 30일 미션 글쓰기'에 답변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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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69
디노
키 마스터

    7일차 : 4월 7일

     

    Q. 봄’ ‘4월’ ‘공기’ ‘마음’ ‘습관’ 이라는 단어가 다 담기게 짧은 글쓰기

     

    A.

    제법 따스한 아니 뜨거운 햇살이 봄의 시작을 알렸다. 얘 년보다 빠르고, 땅은 메말라 벚꽃이 이전보다는 몽글몽글하지 않았지만, 사진과 눈을 통해 올해도 마음에 한가득 담았다. 벚꽃이 지고 비가 내려 봄인지 겨울인지 아리송하지만 여전히 따스하게 입고 때가 되면 밥을 먹듯 오늘도 습관처럼 산책에 나선다. 오늘은 전혀 다른 장소에서 걷다 보니 울적했던 마음이 맑아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