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55

나도 어쩔수 없는 내 마음. 외롭구나. 이 세상에 혼자 있는 듯한 기분. 언제까지 이런 기분으로 살아야 하는 걸까. 외로워서.. 죽지 못해... 산다 날 한번만이라도 봐주면 안되겠니? 어휴  씨발.. 답답해 죽을 지경 어디 나가서 여자 꼬실 능력이나 되면 이러고 있진 않겠지? ㅋㅋㅋㅋㅋ 저의 대화상대가 되어 주실분? 당연히 남자는 열외 언제쯤이면 샤방샤방하고 활기차면서 밝고 러블리하고 초애로틱한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

#54

솔직히 말하면 좋아하는데, 솔직히 말 할 수가 없는, 항상 그렇든 지금의 관계마저 깨어져 버릴까 두려운게지. 나중에 혼자 병신되는건 당연한 반복되는 패턴의 삶 지겹다기보단 한심한 매번 마음을 비우며 살자고 해도 어느 순간 누가 들어와있다. 그리고 상처는 아닌데 무거운 공기가 가득차있어 고개를 들고 일어서지  못한다. 이게 반복되다 보니 일어설 생각 조차 하지 않고 엎드린 상태로 땅만보고 항상 기어다닌다. 하늘을 보고싶지도 않고 볼수도 없다. 이런 나를 치유해주는 것?

#53

티비에서... 아침 드라마에서... 이쁜 얼굴은 아닌데 뭔가 딱 느낌이 오는 이상형을 발견했다. 그렇게 유명한 배우는 아닌거 같고... 끝까지 볼 시간은 안 되지만 나가기전까지 그 배우가 나오면 왠지 기분이 좋은? 후후훗;; 메마른 삶에 일부러라도 이렇게 즐거움을 줘야겠다. 그럼 현실에서도 즐겁지 않을까. 후후훗;;

#52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너에게 날아가고싶다.... 따위의 캐진부한 상상 따윈 하지 않는다. ㅋㅋㅋ 날개 보다는 나를 바라 보고싶다. 내가 남이 되어 나의 행동 말투...를 지켜보고 싶다. 난 내가 행하는 움직임이나 내뱉는 말들에 대해 남의 이목을 의식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나를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궁금하긴하다. 지금 까지 살면서 나에게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넌 어떻고 이거 좋고 저건 나쁘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면 정말 감사하고 초코파이를 잔뜩 주고 싶다.(情...

#51

블로그를 옮겼다. 뭐 내용만 여기로 가져다 놓은거지만 시원섭섭한 마음.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분들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50

갑자기 짜증니 나네 씨발 씹할 씨발,씹할이라는 단어 상당이 더러운 단어라는.... 물론 나는 키보드로 적지 입밖으로는 내 뱉지 않는다. 왜냐? 나는 순수하니까? 존나게 씨발스럽게 순수해. 왜냐? 나는 착하니까? 씨발 존나게 착하니까. 죽고 싶은데 난 그런 용기도 없네 혹자는 그런건 용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49

夢のときめけ 明日にきらめけ

#48

비는 나의 오감을 자극한다. 하다 못해 나의 감성까지. 어느세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참았던 눈물이 내 눈가에 고이고... i cry 우산하나에 자기들만의 공간을 가진 사람들이 부러운 하루였다. alone in the rain, rain, rain nuthin' but pain, pain, pain 난 열어놨어 내 맘의 문을.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그대의 그림자는 나의 그늘. 그댄 내 머리 위에 우산. 소나기가 내리는 거리에서 너와 키스를 나누고 싶다. 젖은 너의 몸을 닦아주고 싶다. 차가운 너의 몸을 품고 싶다.

#47

웃을 수 있었어 널 보고 있을땐 조그만 안식처가 되어 주었지 멀어지기 전엔 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봐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 해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돼 행복하겠지만 너를 위해 기도할께 기억해 다른 사람 만나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진짜 혹시 모른다. 길가다가 마주칠지도..

#46

모기향을 피워도 모기새끼들에게는 전혀 소용이 없나보다. 짜잉난다. 모기 이 색히들..... 한나라당 같은 색히들.... 바퀴벌레 같은 색히들.... 전부 잡아서 마그마 속으로 처 넣어야해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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