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방

#05

하염없이 지나가는 시간들 그 곳에서 난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제는 언제쯤이면...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이대로 강물이 흘러가듯 햇살이 비치듯 밤에는 별빛과 달빛이 세상을 밝히듯 당연한듯....

#04 – 싫다.

증말 싫다 증말 싫어 왜 물어보는건데 참나 웃겨서 진짜 지가 한소리가 상대방한테는 어떤 기분이었는지 생각도 안해봤나

#03

일기는 자기와의 대화 작가가 독자인 글 블로그나 싸이같이 공개된 페이지에 쓰는 건 일기가 아니다. 신경쓰지 않으려고 해도 누군가 봐주길 바라고 내 생각해주길 바라면서 쓸수 밖에 없다. 하지만 봐주는 것과는 상관없이 뱉어내는 문장을 통해 그 누군가를 한번도 그리워 한다. 그럴때 마다 마음 상하는건 난데.. 이제는 그만 둘 때도 됐는데...

#02 – 서글픈

우리의 지난 날들을 서로가 조금씩 아껴줘야해 난 네게 너무나도 부족하겠지만 다 줄꺼야 내 남은 모든 사랑을

#01 – 주절거리는 대요.

주절거리는 대영.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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