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20180511 – 우포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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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합천에 다녀왔다. 혼자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친구도 합천에 친적이 있었고 나도 친, 외가 모두 합천이라 친숙한 동네라서 바람도 쐴겸해서 다녀왔다. 합천에서의 첫번째 코스는 우포늪. 우포늪은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로 수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완전 천연자원이다. 사진사들의...
한강

20180424 – 한강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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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어두워진 한강을 바라보면 많은 생각과 지난 일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한강을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오기도 하는데 덕분에 힘든 서울 생활을 잘 버티고 잘 지내고 있는...

171213 – 보라카이 여행 P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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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에 술을 한잔하고 졸리비에서 간단하게 버거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다. 근데 버거 사진은 없네.   암튼 다음날에도 최대한 뽕을 뽑기 위해서 조식을 먹는다. 언제 또 호텔에서 먹어보겠냐는 생각과 언제 어디서든 나름 일찍 일어나는 나에게는 필요한...

171212 – 보라카이 여행 P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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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의 밤은 아름다웠다.   어제(11일) 저녁에 먹은 음식. 날개 달린 짐승으로 만든듯한 꼬치였는데 그냥 저냥 먹을만했다. 그래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과일은 언제나 옳다. 보라카이 과일도 맛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첫 조식 조식 메뉴는 무난했지만 나름 괜찮은 구성이여서 상당히 맘에...

171211 – 보라카이 여행 Pt1. 가는 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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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외삼촌이랑 패키지로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포스팅을 한다는게 여태 미루고 있다가 사진 폴더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작성해 본다.   1. 인천공항 해외여행은 어떻게 보면 처음이라 가기 전에 긴장도 조금 되고 했는데 역시나 큰 실수를 할 뻔했다. 나름 3시간 전에...

170825 – 여름 휴가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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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끝내고 오는 길에 강릉의 낙산사를 들렀다. 바닷가에 있는 절 하면 생각나는게 해동용궁사(?)와 낙산사인데 이제서야 와보게 된다. 절하면 흔히 조용한 산속에 있어서 뭔가 수양하는 장소로 가장 좋은 종교시설로 생각하는데 바닷가에 있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