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때 밖에 나가면 별로 안좋지만
가만히 있을때 비오는 모습을 보는건 좋아한다
직접 비를 맞는건 아니지만 보고있으면 시원한 느낌
울적한 내마음을 조금이나마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거 같다.
비오는날 Radiohead 음악을 걸어놓고 창밖을 바라보는건
몇년째 이어지고있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비오는날 전화해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는
그런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요즘들어 자주하게 된다.
정말 요즘 외롭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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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 이제 시간이 제대로 표시되내.
가요관련 방송프로나 관련된 곳엔 전혀 가질 않지만.
요즘 리퍼러 로그를 보면 야후에서 오는사람이 많은데
거의다가 바이브나 그남자 그여자로 검색해서
들어오는사람이 많은거같다.
뭐 나로썬 좋아하는 가수가 잘나가는것도 기분이 좋고
블로그에 좀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것도 좋지만.
왠지 꺼림찍한 이기분-_-
이사진들은 캐논 IXUS750으로 찍은사진들입니다
포토웍스로 리사이즈및 샤픈4를 먹인사진
아버지의 라이카 필카로 찍은 더 좋은 사진들도 많지만
스캐너가 없는 관계로..;
비록 사진이지만 말로만 듣던 금강산의 모습을보니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언젠간 꼭 가고싶내요.
후 몇장안되는거같은데
은근히 빡시군..;;
드디어 오늘 메탈리카 내한공연 1차 예매가 시작되었다.
1차로 스탠딩좌석부터 시작되었다.
오늘 이 결전을 치루기위해
신속하게 일을 치루기위해
피시방에서 자리를 잡고
2시가 되기만을 기다렸다.
슬슬 시간이 다가오면서 10분전부터 긴장되더니
1분남았을땐 손이 덜덜 떨리는거같은 느낌이..;;
30초남은 순간부터 F5를 연타하면서
버튼이 생기길 기다리다.
정확히 2시경에 예매가 시작되고
제빠른 손놀림으로 할려했으나...
어느순간에 로그인이 풀렸는지
다시 로그인하고 나름대로 손이 안보일정도로 일처리후...
결국엔 가열 30번으로 예매를 했다.
뭐 나름대로 성공적인 티켓팅이었다고 생각을....
오아시스땐 어쩔수없이 늦게 예매해서 약간 뒷쪽에서 봣지만
이번엔 정말...
이제 신한은행 스타리그가 시작되었다
점점더 커지는 스타게임리그 계를 보면 정말 놀라울따름..
거기에 방송의 질도 높아지는거같고.
음악을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가진놈으로써
스타리그 처음 볼때부터 관심을 많이 가지고있었는데.
예전엔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좋아한다는 시스템오브어 다운이
직접 온게임넷 피디에게 연락해서 발매되지도 않은 곡을 써달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들었을때 온몸에 소름이.;;;
정말 좋아하는 밴드인데 이런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정말 눈물날정도로 기분이 좋았었다 랄까..
그리고 올해 스타리그가 시작되었다
24강으로 재편되었는데
각 선수마다 테마곡과 좀더 폭넓은 음악을 BGM으로...
영화못본거 홧김에 질러버린 책;;;
상 중 하로 3권인데
중이 없어서 상 하만 사고;;;
수요일날 다시 가서 중을 사와야지..
드라마랑 소설이랑 내용이 다르다고..
그리고 역시 드라마보단 소설이 좋다고해서..
이제 시험도 끝났고 해서 후후..
생각보다 책도 별로 안 두껍워서 금방읽을꺼같기도하고...
어쨋든 오늘 돈많이 썻내..
안경맞추고 책사고 티한장사고.
수요일 메탈리카 티켓까지 구입하면
이제 겨울방학때 알바한 돈 바닥이 보인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