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담배를 피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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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좋은 거라고는 하나도 없는 담배를 피운지 대략 4년?
기간을 보면 정말 이해 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나도 이해가지 않았으니…
하지만 이 사회에 아니 이 회사에 찌들어 살면서 어쩌다 보니 나 스스로를 컨트롤 하지 못 해서 담배를 피우게 된것으로 본다.
담배를 피고나서 몸이 크게 안 좋아졌다고는 느끼지 못 했지만, 분명 좋지 않은 영향은 끼쳤다.
하지만 담배를 피게 되면서 항상 응어리져있단 그 무언가가 조금씩 풀리곤 했었다.
그래서 나는 담배라는 물건에 대해서 크게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분명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니 말이다.
처음 비우기 시작했을떼, 이렇게 피는게 굳이 끊지는 않겠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
하지만 지난주 월요일 부터 1개피만 피고 거의 안 피우고 있는 상태다.
참는게 상당히 힘들줄 알았으니 크게 어려움은 없다.  (아직은)
술을 마시면 조금 땡기기는 하지만 오늘도 잘 참았다.
내일까치 참으면 자연스레 다음 주 월요일로 넘어가게 된다.
그냥 안 피는거지 끊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한 두개 정도는 피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예전처럼 많이 피고 싶지는 않다.
결국엔 담배를 피면 건강에 좋지 않은건 사실이니까.
그러므로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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