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는…..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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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블로그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 글도 그에 포함하겠지만.

제목만 보고 클릭하고 막상 글을 보면 실망하는 분이 많을꺼같다.

어쩔수 없다

글을 맛깔나게 적는 능력?이 없으니…

하긴 국어시간에 잠만 잤고 내가 읽은 책을 대라고 하면 100권은 커녕 50권도 안돼고..

그래서 요즘은 책을 읽을려고 한다.

하지만 책하고는 전혀 친하지 않은 신체와 정신을 가져서 힘들지만…

노동자로써 26년넘께 일하고 계시는 아버지께서도 거의 매일 책을 읽으시고

자주 손에는 책방봉투를 들고 퇴근하시는 일이 많다.

이전까지는 책이라는 것과 책을 읽으므로써 얻어지는 것에 대해

별 생각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블로그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인터넷만 하다보니

그림이나 동영상 이런 것만 보다보니

활자와는 너무나 멀리서 살아왔다라는 생각이 든다.

아까도 신문좀 볼려고 했는데

왠만한 긴글은 중간까지 보고 그냥 넘기기가 일쑤였다.

물론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면 되지만

인터넷상으론 긴글을 읽기에 별로 집중이 되지 않는다.

대충 대충 넘기고…

뭐 이건 나만 그런건 아닌거 같다.

인터넷 기사 리플들을 보면
기사도 제대로 않 읽고 리플 다는 사람이 많더라..;;

어쨋든 블로그에 제대로 된 글을 올린다라기 보다는

나를 위해서라도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

지금도 읽다가 중단상태인 책도 여러권인데…;;

책산돈이 아까워서라도…;

아흑..

참 제대로 적기 힘들다.

적다가도 자연스레 다른쪽으로 흘러버린..;;;;

정말 잡설이 될뻔한거 나름대로 자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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