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봄: 12월 5, 2025
4월 13일 : 토요일 아침 산책을 했다. 카메라를 메고 골목 이리저리 다니면서 일상의 풍경을 담았다. 햇살이 좋아 어딜 찍어도, 어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좋은 산책이었다. 오후에 그녀를 만나서 약간의 산책을 했다. 단...
4월 7일 : 일요일 F1 마지막 일정을 알차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무사히 나고야로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4월 11일 : 목요일 압도적 승리하고는 하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다. 기대했던 후보의 탈락, 고향 부산에서의 처참한 성적. 정치는 곧 생활이고, 어떤 이들이 국민을 대신헤 일하느냐에 따라 작지만 일상을 파고들어 피해를 준다. 지금이 그렇다. 부디 ...
4월 11일 : 목요일 다양하고 맛난 음식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망원동 산책을 하며 마음이 차분해 질 수 있어 감사합니다.
4월 10일 : 수요일 밤을 함께 보낸 그녀의 아침 모습을 보는 것은 매번 생경하다. 좋다. 간단하게 빵으로 식사를 하고 그녀는 작업실로 나는 집으로 왔다. 시장에 들러 과일을 사고 오늘 가장 중요한 일정인 투표를 했다. 이번에는 부디 만족할 만한 결...
4월 10일 : 수요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진 수업에서 새로운 지식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4월 9일 : 화요일 F1 기간동안 4시 30분 즈음에 기상하다보니 오늘도 같은 시간에 기상. 일찍 일어나는 건 좋지만 아침부터 피곤하다. 여유롭게 회사 출근하면서 나고야에서 탓던 지하철이 생각난다. 스이카의 빠른 인식 속도가 그리웠다. 딜레이가...
4월 9일 : 화요일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퇴근 후 맛있는 저녁을 먹고 산책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월 8일 : 월요일 피로가 쌓였는데 조식 후 잠깐 쉬었다. 짐 정리를 다 하고 체크아웃 후 나고야역으로 향했다. 마지막 지하철 요금 210엔을 스이카에 충전. 현금이 없어서 ATM에서 1,000엔을 뽑고 티켓 구매. 십원짜리만 남았네. 일...
4월 8일 : 월요일 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무사히 서울로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4월 7일 F1 관람기로 대체
4월 6일 F1 관람기로 대체
4월 6일 : 토요일 카풀로 편안하게 스즈카를 다녀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선수들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4월 5일 F1 관람기로 대체
4월 5일 : 금요일 본격적인 첫날 경기를 좋은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