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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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답변: 2023년 6월 #4590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9일

       

      1. F1 덕분에 일찍 여유롭게 출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너무 졸린 하루였지만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6월 #4569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2일

         

        멸치의 슬픔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끝내 듣지 못하는 말.

        멸치 한 마리 주세요.

        무리 속의 나는 진짜 내가 아닐 수도 있는데.

         


         

        자존감이 전부는 아니다.
        자존감 없이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Self-esteem isn’t everything,
        It’s just that there’s nothing without it.
        – 글로리아 스타이넘, 여성인권운동가, 1934 ~

         


         

        효과가 있는 것과 없는 것

        효과가 있는 것이라면 계속 하라.
        효과가 없는 것이라면 그만두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으면, 아무것도 하지 마라.
        If it’s working, keep doing it.
        If it’s not working, stop doing it.
        If you don’t know what to do, don’t do anything.
        – 멜빈 코너 박

         


         

        문장은 하나의 재주지만 반드시 오로지 몰두한 뒤라야 훌륭해진다.
        대게 부귀로 야단스럽게 꾸미고 명성과 이익을 다투어 쫓는 자는 능히 오로지할 수가 없다.
        – 이정귀 <훌륭한 시는 완전한 몰두 속에 있다.

         

        : 내가 글을 못 쓰는 첫번째 이유, 글쓰기에 몰두하지 않는 것.

         

         

         

        답변: 2023년 6월 #4569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2일 (흐린건지 맑은건지)

           

          빠르게 지난 주 대비 긴 한 주를 의미하듯 지루한 월요일이다.

          지난 주 빡치게 만들었던 그들의 언행을 공격하듯 마구잡이로 오류를 쏟아내었다. 언제까지 이딴 식으로 일을 할지…

          빡침이 오래 지속된다한들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스트레스 뿐이니 마음챙김하며 퇴근!

           

          답변: 2023년 6월 #4570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2일

            1.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오랜만에 엄마가 해주신 반찬으로 집밥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6월 12일

               

              키워드 : 빈둥거리고 싶은 날

               

              항상 빈둥거리고 싶은데 어쩌지? 햇살이 좋은 날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일어나 산책을 하고 아침 공기를 마시며 시작한다. 아침 루틴을 실행하며 마음을 정돈하고 세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짧은 아침 글쓰기를 한다. 글을 읽으며 정보 습득과 나를 돌아보며 어제와 오늘 내일의 나를 생각한다. 한주의 하루 이런 빈둥거림도 좋지만, 딱! 4계절만 경험하고 싶다.

              답변: 2023년 6월 #45667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1일

                 

                오늘 아침에는 동생과 조카와 함께 산책을 했다. 길지 않은 거리임에도 조카는 그래도 씩씩하게 걸어주었다. 조금은 힘들어서 찡찡대기는 했지만. 그런 모습도 아직은 귀엽고 이쁘다.

                아침에는 흐렸으나 서울행 기차를 타고 올라오는 길은 맑았고 서울은 아름더웠다. 비온 후라 그런지 하늘도 맑고 구름도 멋졌으나 기차 여행의 피로감으로 사진찍으러 나갈 힘은 없었다.

                이번에도 대화보다는 피곤함에 누워있던 시간이 많은 본가 방문.  아쉬움, 부모님의 나이듦이 매번 마음아프다.

                답변: 2023년 6월 #4562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1일

                   

                  포스트잇

                  책상머리에 다닥다닥 포스트잇.
                  다 똑같은 네모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본다.
                  하나씩 기억을 더듬어 본다.
                  가만, 저 노란색은 누구지?
                  색 바랜 이름. 색 바랜 전화번호.
                  저 자리에서 저 모습으로 1년.
                  질긴 접착력. 끈질긴 생명력.

                  그래, 휴대폰에 가둬 두고 누르지 않는 이름보다
                  포스트잇에 붙어 가끔 눈에 스치는 이름이 행복한 건지도 몰라.
                  한 사람 이름을 인생에서 떼어 내는 건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니까.
                  누군가의 책상머리에 내 이름이 붙어 있다면
                  오늘 하루도 무사하기를.

                   

                   

                   


                   

                  각 책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이다.
                  나는 그 안에 피난처를 두었다.
                  Each book was a world unto itself,
                  and in it I took refuge.
                  – 알베르토 망구엘, 작가, 1948 ~

                   


                   

                   

                  분명한 표현

                  아무리 재치 있는 문구나 미사여구라도
                  분명하게 표현된 뚜럿한 생각 옆에 놓인 콩 한쪽만 못하다.
                  The niftiest turn of pharse, the most elegant flight of rhetorical fancy,
                  isn’t worth beans next to a clear thought clearly expressed.
                  – 제프 그린플드

                   


                   

                   

                  덕을 닦으면서 사업과 명예를 뜻을 둔다면
                  결코 진정한 조에에 이르지 못하고
                  책을 읽으면서풍월을 읊는데 흥을 붙인다면
                  결코 정신을 깊이 쏟을 수 없다.
                  – 홍자성 <채근담>

                   

                   

                   

                  답변: 2023년 6월 #4566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1일

                     

                    1. 동생과 조카와 함께 아침 산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덜 스윗했지만 시원한 수박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무사히 서울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6월 11일

                       

                      키워드 : 떠나고 싶은 날

                       

                      화창한 6월의 아침. 현관을 열고 간단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다. 이른 시간임에도 부지런한 해님은 이미 세상을 환히 밝히고 있다. 월요일 아침 북적북적한 지하철에서 책을 읽다 멍하니 노선도를 본다. 3호선으로 환승하는 고속버스터미널 역 개찰구 너머에는 전국으로 떠나는 버스가 가득하다. 유난히 좋은 날에는 3호선이 아닌 아무 버스를 타고 떠나고 싶다.

                      답변: 2023년 6월 #4566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0일

                         

                        집은 편하지만 불편하다.

                        낮에 시청-연산로터리-연동초를 거쳐 산책을 했다. 모교인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여전했고 동네는 지나가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한적하다. 조용해서 좋지만 뭔가 사람사는 냄새가 잘 느껴지지 않아서 안타까움.

                        더운 날씨다 보니 산책만으로도 땀에 흠뻑 졎어 시원하게 샤워하니 동생가 이쁜 초카님이 오셨다. 몇달사이에도 훌쩍 커버린 조카의 모습이 이쁘기도 하고 부디 잘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도 품었다.

                        8살이지만 여전히 애기같은 조카와 같이 놀고 저녁에는 잠깐 광안리 해수욕장에 들렀다. 사람이 너무 많아 지나오기만 했는데 광안리의 아름다운 해변과 많은 사람들로 활기찬 모습은 지켜보는 나도 조금은 흥분시켰다. 부산 사람들은 여기 다 모인듯.

                        점심에는 오랜만에 북청밀면 한 그릇을 했다. 비빔으로 시켰는데, 양념 맛이 조금은 약해진 느낌. 요즘 사람들 입맛의 변화에 따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빔에 나오는 육수는 여전히 감칠맛이 있었다. 소 7천원, 대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은 (서울에 비하면) 여전히 매력적이다.

                         

                        답변: 2023년 6월 #4566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0일

                           

                          1. 오랜만에 동생과 조카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엄마 손 맛이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동네 밀면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6월 #4562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10일

                             

                            몇 안 되는 미래형 명사.

                            처음엔 ‘꾸다’라는 동사와 붙어 지내지만

                            꾸다 꾸다 꾸다 꾸다

                            반복하여 주문을 외우면
                            어느새 ‘이루다’라는 동사와 붙어 있다.

                             

                             

                             


                             

                            내 그대를 찬양했더니 그대는 그보다 백 배나 많은 것을 내게 갚아주었다.
                            고맙다, 인생이여.
                            I adored you,
                            and returned my love a hundreadfold.
                            Life, I thank you!
                            – 미셀 투르니에, 소설가, 1924~2016

                             


                             

                             

                            이상적인 때는 언제인가

                            이상적이라는 것은 결코 오지 않는다.
                            오늘은 오늘을 이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자에게 이상적인 것이다.
                            The ideal never comes.
                            Today is the ideal for him who makes it so.
                            – 호라티오 W. 드레서

                             


                             

                            천추만세토록 이름이 남는다지만
                            몸은 죽어 적박하여라.
                            – 두보 <이백을 꿈꾸고>

                             

                             

                            디노
                            키 마스터

                              6월 10일

                               

                              키워드 : 화남

                               

                              필요하지만 표출했을 때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것이 화다. 감정이 행동,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기에 더 신중해야 한다. 참는 게, 지는 게 이기는 게 정답이다. 피하는 게 아니라 무시한다. 솔직함이 무기 지민 감정을 쉽게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 무능력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쉽지 않다. 참는 것도 수양이다 생각하자.

                              답변: 2023년 6월 #4566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9일

                                 

                                다음 주에 짜증나는 일이 벌어질 것 같다. 또 개소래가 나온다면 나도 참기는 힘들겠지만 그냥 조용히 물러나는 것으로..

                                설 이후 오랜만에 집에 간다. 기차타고 가는 길은 항상 설레고 긴장된다. 부디 잘 도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책을 보기 위해 좌석 테이블에 놓았지만 너무 졸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 했다. 자다 깨다 하면서 도착 위치를 확인하는데 참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부산역의 냄새는 여전했다. 바쁘게 집으로 가야하기에 부산역 야외 테라스는 제대로 즐기지 못 했지만 슬쩍 가서 잠깐 구경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짐을 풀고 만보를 채우기 위해 연산로터리와 오방골목(?)까지 돌고 왔다. 금요일 저녁이라 술집이 가득한 오방골목에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활기가 남쳤다. 그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어 조금은 마음이 아파와서 금방 집으로 돌아왔다. 늦은 시간의 산책이라 조금 피곤했지만 시원하게 샤워하고 잠을 청한다.

                                왜 집에 와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드는 건지…

                                 

                                 

                                답변: 2023년 6월 #4562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9일

                                   

                                  이빨

                                  세 치 혀의 실수를 막아 주는 건 이빨이다.
                                  위아래로 구덱 문을 닫아
                                  혀의 움직임을 단속하는 것이 그의 일이다.
                                  단속에 실패하는 순간 이빨은 주먹을 받아야 한다.
                                  뚝뚝 피 흘리고 뚝뚝 부러져야 한다.
                                  혀는 투덜거리거나 비명을 지르면 그만이다.
                                  음식을 끊고 씹고 가는 일도 늘 이빨의 몫이지만
                                  그 맛을 느끼는 건 다시 혀의 몫이다.

                                  이빨의 과보호 덕분일까.
                                  혀는 평생 잔병치레를 하지 않는다.
                                  나이 들어도 주믈 하나 생기지 않는다.

                                  썩고 흔들리고 뽑히는 건 또 이빨이다.
                                  이빨은 이렇게 서러운 일생을 산다.
                                  유언 한마디 남기지 못하고 죽어 간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그러나 죽어도 죽지 않고 틀니로 부활하는 건
                                  세 치 가 아니라 이빨이다.

                                   


                                   

                                  말하는 것의 두배를 들으라고, 귀는 두 개이고 입은 하나인 것이다.
                                  We have two ears and one mouth so that we can listen twice as much as we speak.
                                  – 에픽테토스, 철학자, 55~135(추정)

                                   


                                   

                                  작은 유리함들

                                  행복은 거의 실현성이 없는 큰 재산으로 만들어지기보다
                                  매일매일 발생하는 사소한 혜택들로 만들어진다.
                                  Happines is produced not so much by great pieces of good fortune that seldom happen.
                                  – 벤저민 프랭클린

                                   

                                   


                                   

                                  문밖을 나서지 않아도 세상을 알고
                                  창밖을 보지 않아도 천도를 아는 법,
                                  멀리 나갈수록 아는 것은 더 적어진다.
                                  – 노자

                                   

                                   

                                   

                                  답변: 2023년 6월 #4566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9일

                                     

                                    1.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오랜만에 부산 고향에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디노
                                    키 마스터

                                      6월 9일

                                       

                                      키워드 : 아쉬움

                                       

                                      일상은 만족과 아쉬움의 반복이다. 후자를 더 많이 경험하고, 수십수백 번의 아쉬움은 한 번의 만족으로 사라지기도 한다. 또 도전할 수 있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백 프로 만족할 수는 없기에 이를 추구하는 것은 스스로를 힘들게 할 뿐이다. 아쉬움만큼 작은 만족을 반복해서 경험하는 것이 일상의 질을 높이는 일이 아닌가.
                                      어차피 오늘은 가고 내일은 온다.

                                      답변: 2023년 6월 #4564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8일

                                         

                                        1. 오늘도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점심으로 맛난 칼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비가 옴에도 산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6월 #4564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8일 (목) : 흐림, 가끔 비

                                           

                                          비가 왔다 말다, 왔다 말다.

                                          올거면 확 오던가… 점점 날씨가 변화무쌍, 예측 불가.

                                          나, 너, 우리가 만들어낸 기후 변화이니 견뎌야지.

                                           

                                          답변: 2023년 6월 #4562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8일

                                             

                                            진짜 겁나는 것

                                            진짜 겁나는 건
                                            노력 없이 덜컥 성공해 버리는 것.

                                            노력한 성공에겐 박수를,
                                            노력 없는 성공에겐 걱정과 위로를.

                                             

                                             


                                             

                                            나는 오조리 한 가지 역할만 할 줄 안다.
                                            바로 내 자신.
                                            I only know how to play one role : ME
                                            – 칼 라커펠트, 패션 디자이너, 1933~2019

                                             


                                             

                                             

                                            선택한 가족

                                            친구는 자신을 위해 선택한 가족이다.
                                            Freinds are the family we choose for ourselves.
                                            – 에드나 뷰캐넌

                                             


                                             

                                             

                                            무릇 오묘한 수준에 도달한 기예는 반드시 한 가지에 집중해야 능숙해지고,
                                            능숙한 사람은 그 행적도 반드시 신비하다.
                                            어찌 그림만 홀로 그러하라!
                                            – 정지순 <석양정의 묵죽 그림>

                                             

                                             

                                            디노
                                            키 마스터

                                              6월 8일

                                               

                                              키워드 : 수고하세요

                                               

                                              흔하지만 듣기 힘든 말이기도 하다. 수고했다는 한마디가 버틸 수 있는 힘이 되는데도 말이다. 상대에 대보다 자신이 중요한 지금,,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귀하다. 오히려 두 마디로 빚을 더 쌓아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본다.. 말 한마디의 힘을 아는 나는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와 수고를 건넨다. 비록 수신자에게 반응이 없더라도 한다.

                                              답변: 2023년 6월 #4561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7일

                                                 

                                                1. 좋은 전시 2개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맛있는 메밀 면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아쉬움이 있었지만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오늘도 무사히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6월 #4561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6일

                                                   

                                                  1.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백화점에서 다양한 조리도구를 볼 수 있어서 재미났고 감사합니다.
                                                  3. 좋은 영화와 감독 배우의 토크쇼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6월 #4560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5일

                                                     

                                                    1.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맛나는 저녁과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6월 #45606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7일

                                                       

                                                      가구

                                                      큰 집을 작은 집으로 만드는 물건.

                                                      우리는 공식처럼
                                                      안방엔 침대, 거실엔 소파, 주방엔 식탁을 모신다.
                                                      적지 않은 돈을 써 가며 서른 평 집을
                                                      단숨에 열 평으로 줄여 버린다.

                                                      그러곤 흐뭇해한다.

                                                       


                                                       

                                                      독서는 인생의 많은 좋은 일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독서는 내 꿈을 형성했고, 더 많은 독서는 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Reading is the key that opens doors to many good things in life.
                                                      Reading shaped my dream, and more reading helpled me make my dreams come true.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법조인, 1933~2020

                                                       


                                                       

                                                       

                                                      용서는 선택이다.

                                                      용서는 의지가 하는 행동이며,
                                                      의지는 마음의 온도에 상관없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Forgiveness is an act of the will,
                                                      and the will can function regardless of the temperature of the heart.
                                                      – 코리 텐 붐

                                                       


                                                       

                                                       

                                                      마음이곧 부처임을 모르다니
                                                      나귀를 타고서 나귀를 찾는 이와 정말 비슷하다.
                                                      – 경덕전등록

                                                       

                                                       

                                                       

                                                      답변: 2023년 6월 #45605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6일

                                                         

                                                        프로와 포로

                                                        일에 프로가 되지 않으면
                                                        일의 포로가 된다.

                                                         


                                                         

                                                         

                                                        나는 내가 세상에 어떻게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 자신에 관해서 말하자면,
                                                        내 앞에 거대한 진실의 바다가 놓여 있는 동안 나는 해변에서 노는 아이와 같았고,
                                                        평범한 것보다 더 매끄러운 조약돌이나 더 예쁜 조개껍질을 찾기 위해 이따금 마음을 돌렸다.
                                                        “I
                                                        don’t
                                                        know
                                                        what I may
                                                        seem to the
                                                        world. but as to
                                                        myself I seem to have
                                                        been only like a boy
                                                        playing on the seashore
                                                        and diverting myself now
                                                        and then in finding a smoother
                                                        pebble or a prettier shell than
                                                        the ordinary, whilst the great ocean
                                                        of truth lay all undiscovered before me.”
                                                        – 아이작 뉴턴, 물리학자, 1643~1727

                                                         


                                                         

                                                        심술곷은 마음

                                                        누군가의 집에 침입해 수저를 몽땅 다 훔쳐 갈 권리가 없듯이,
                                                        비뚤어진 심보로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그들의 태양과 밝음을 빼앗아 갈 권리도 우리에게는 없다.
                                                        We have no more right to put our discordant states of mind into the lives of those around us
                                                        and rob them of their sunshine and birightness than we have to enter their houses and steal their silverware.
                                                        – 줄리아 시튼

                                                         


                                                         

                                                         

                                                        누가 흐릿하다가도 고요히 가라앉아
                                                        서서히 맑아질 수 있는가?
                                                        누가 고요히 머물다가도 움직여 서서히 생기를 얻을 수 있는가?
                                                        – 노자

                                                         

                                                        혼란스럽고 복잡할 땐 고요히
                                                        고요할 때는 활기찬 행동으로

                                                        답변: 2023년 6월 #4560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5일

                                                           

                                                          도미노

                                                          이 쓰러진다.
                                                          나무가 쓰러진다.
                                                          가 쓰러진다.
                                                          사슴이 쓰러진다.
                                                          이 쓰러진다.
                                                          이 쓰러진다.
                                                          이 쓰러진다.
                                                          바다가 쓰러진다.
                                                          지구가 쓰러진다.

                                                          다음은 인간 차례일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인간은 이 글 중간쯤에 이미 쓰러졌다.

                                                           


                                                           

                                                          당신은 바보같은 일들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바보 같은 일도 열정적으로 하라.
                                                          You’re going to do stupid things.
                                                          But do silly things passionately.
                                                          – 시도니 가브리엘 콜레트, 소설가, 1897~1954

                                                           


                                                           

                                                          변화가 다른 사람의 신경을 건드릴 때

                                                          당신이 변할 때 예상해야 할 리스크가 있다.
                                                          새로이 변신 다신을 주변 사람들 가운데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 외의 사람들은 잘 따라 적응할 것이다.
                                                          That’s the risk you take if you change: that people you’ve been involved with won’t like the new you.
                                                          But other people who do will come along.
                                                          – 리사 앨서

                                                           


                                                           

                                                           

                                                          새는 노래하고 꽃은 웃으니
                                                          본성은 진실한 모습 그대로임을 잘 알겠구나
                                                          – 홍자성 <채근담>

                                                           

                                                           

                                                          답변: 2023년 6월 #45603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4일

                                                             

                                                            하하하

                                                            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下(아래)
                                                            아래를 보며 웃어도 좋습니다.

                                                            河河河河河河河河河河(하천)
                                                            물에 빠져 웃어도 좋습니다.

                                                            夏夏夏夏夏夏夏夏夏夏夏(여름)
                                                            더위 먹어 웃어도 좋습니다.

                                                            賀賀賀賀賀賀賀賀賀賀賀(축하)
                                                            축하하는 척 웃어도 좋습니다.

                                                            鰕鰕鰕鰕鰕鰕鰕鰕鰕鰕鰕(새우)
                                                            뜻을 모르고 웃어도 좋습니다.

                                                            웃을 핑계만 있으면 웃읍시다.

                                                             


                                                             

                                                            인생은 하나의 여정이다.
                                                            우리가 어떻게 여행할 지는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우리는 단지 조류에 따라 흐르거나 자신의 꿈을 따를 수 있다.
                                                            Life is a journey.
                                                            How we travle is really up to us.
                                                            We can just flow with the tide or follow our own dreams.
                                                            – 파울로 코엘료, 소설가, 1947~

                                                             


                                                             

                                                            누구나 도움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로부터 도움이 필요하다.
                                                            Everyone needs help from everyone.
                                                            – 베르톨트 브레히트

                                                             


                                                             

                                                             

                                                            내가 생각하는 것은 옛 공로요,
                                                            내가 슬퍼하는 것은 좋은 시절이다.
                                                            -최치원 <죽은 병사들을 애도하며>

                                                             

                                                             

                                                             

                                                            답변: 2023년 6월 #45602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3일

                                                               

                                                              포기

                                                              1퍼센트 가능성만 있어도
                                                              포기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가훈처럼 모시고 사는 사람에 의해
                                                              오랫동안 무시당해 온 단어.

                                                              그러나 하나뿐인 인생을
                                                              희박한 가능성과 맞바꿀 수 없다는
                                                              사람들에 의해 조용히 존중받는 단어.

                                                              포기도 선택이다.
                                                              당당한 선택이다.

                                                               


                                                               

                                                              독서는 도피이며, 도피의 반대말이기도 하다.
                                                              Reading is escape, and the oposite of excape.
                                                              – 노라 에프론, 영화감독, 1941~2012

                                                               


                                                               

                                                              친절의 파워

                                                              친절은 엄격함 보다 더 영향력이 크다.
                                                              Kindness affects more than severity.
                                                              – 이솝

                                                               


                                                               

                                                               

                                                              멀리 가는 것은 반드시 가까이에서 시작하고
                                                              높이 오르는 것은 반드시 낮은 데서 시작한다.
                                                              – 중용

                                                              답변: 2023년 6월 #45601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7일 (수)

                                                                 

                                                                에드워드 호퍼 전시 @ 서울시립미술관

                                                                 

                                                                메밀국수 @유림면

                                                                 

                                                                커피 @ 카페 피크닉

                                                                 

                                                                프랑수아 알라르 사진전 : 비지트 프리베 @ 피크닉

                                                                 

                                                                떡뽁이 @남대문 시장

                                                                 

                                                                자본주의 미래 특강 2강 @ 대우재단 사옥
                                                                1 강 : 지속 가능한 유토피아? : ICT 기업에서의 노동과 여가
                                                                2강 : 자본주의와 기업

                                                                 

                                                                 

                                                                답변: 2023년 6월 #45600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6일 (화)

                                                                   

                                                                   

                                                                   

                                                                  조리도구 브랜드 팝업스토어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GV @메가박스 코엑스

                                                                   

                                                                   

                                                                   

                                                                  답변: 2023년 6월 #4559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5일 (월)

                                                                     

                                                                    디노
                                                                    키 마스터

                                                                      6월 7일

                                                                       

                                                                      키워드 : 감사합니다

                                                                       

                                                                      실체 없는 행복 찾기를 그만하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고,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했다. 하루에 한 번, 최소 오늘을 잘 보냈음에 감사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음에 감사한다. 부정보다 긍정이 증가하고 결국 모든 것은 지나가고 떠나며 과거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욕심이 축소됨을 느낀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찾게 된다.

                                                                      디노
                                                                      키 마스터

                                                                        6월 6일

                                                                         

                                                                        키워드 : 밥솥

                                                                         

                                                                        하얗고 핑크빛 밥솥과 함께한 지가 10년도 훨씬 넘었다. 그동안 수많은 물건들이 내 곁을 지나갔음에도 오늘도 나를 위해 밥을 지어준다. 지워지지 않은 때, 긁힌 자국이 세월을 가늠케 하지만 밥맛은 여전히 맛있다. 덕분에 오랜 시간 동안 바꾸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다. 오늘도 쌀을 씻고 취사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한번 쓰다듬는다. ‘잘 부탁해~’

                                                                        답변: 2023년 6월 #45591
                                                                        디노
                                                                        키 마스터

                                                                          6월 4일

                                                                           

                                                                          요즘 드로우즈 팬티가 너무 불편하다. 몸이 또 변화한다는 증거겠지? 하체가 꽉 끼는것 자체가 불편한 것 같다. 여름이기도 하고 통이 넓은 바지가 여러모로 편하다. 잘나지도 않은 외모에 예쁜 옷보다는 이젠 편한 옷을 찾게 된다. 이러다가 모시메리까지 가는거 아닌가?

                                                                           

                                                                          성곡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전시 《그 너머_ 원계홍(元桂泓, 1923-1980) 탄생 100주년 기념전》 마지막 날에 겨우 다녀왔다.  얼마전 롱블랙에서도 그에 관한 글을 읽기도 했으나 전시 소식은 며칠전에 알게되어 급하게 다녀왔다.

                                                                          성곡미술관은 처음인데 오래된 건물이지만 나무가 많고 그리 넓지 않은 공간에 많은 작품이 있어서 좋았다. 그가 살던 거리를 굵은 붓질로 그려낸 작품에는 차갑지만 따뜻하다. 차가운 이유는 사람이 없고 따뜻한 이유는 작가의 시선이 진한 색감으로 그려내어 그렇게 느껴졌다.

                                                                          좋은 전시를 볼 수 있어서 감사했다.

                                                                           

                                                                          저녁에야 깜빡한 동생 생일을 챙겨줬다.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동생.

                                                                          디노
                                                                          키 마스터

                                                                            6월 5일

                                                                             

                                                                            키워드 : 수도꼭지

                                                                             

                                                                            더운 여름이 되면 시골 할머니 댁이 생각난다. 열심히 놀거나, 별 도움도 안 되지만 농사일을 돕고 돌아오면 온몸에 땀이 흥건하다. 마당의 수도 꼭 치를 틀고 등목을 했을 때의 짜릿함과 시원함.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못한다. 추억 보정일까? 정말 시원했던 걸까? 보정인들 무슨 상관이랴? 지금 느끼는 감정을 즐기고 추억하면 되지. 안 그래?

                                                                             

                                                                            디노
                                                                            키 마스터

                                                                              6월 4일

                                                                               

                                                                              키워드 : 잔잔한 미소

                                                                               

                                                                              사소하고 잦은 행복을 찾고 있다. 지금이 그런 계절이다. 햇살은 뜨거워지고 있지만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히고, 나무와 풀들은 절정의 초록을 뽐내며, 각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들이 거리를 물들인다.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관심을 갖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풍경에 행복을 느끼고 잔잔한 미소가 지어진다. 스마트폰보다 이런 풍경에 시선이 맺힌다

                                                                              디노
                                                                              키 마스터

                                                                                6월 3일

                                                                                 

                                                                                키워드 : 예쁜 눈물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그녀에게 가슴속에 쌓인 아쉬움과 미움, 고마움에 눈물이 나 고개를 돌렸다. 우리는 웃으며 눈 속에 머무른 눈물에 서로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고, 그 속에 담긴 많은 이야기는 천천히 풀어내기로 하며 손을 잡고 공항을 나섰다. 앞으로는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함께하자는 눈빛을 건넸다. 기쁨과 반가움이 담긴 예쁜 눈물의 추억

                                                                                디노
                                                                                키 마스터

                                                                                  6월 2일

                                                                                   

                                                                                  키워드 : 어서오세요

                                                                                   

                                                                                  단골 카페를 지나다 마침 정리를 하던 사장님이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를 건넨다. 다른 목적지로 가던 길이었는데 반갑게 인사해 주시니 갑자기 커피가 마시고 싶어 주문하고 잠깐 앉았다. 아침이라 심심하셨는지 커피를 가져다주시며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이런 관계에서 대화를 나눠본 적이 있는지 떠올려본다. 나의 영역을 넓혀볼 필요가 있다고 느낀 아침이었다.

                                                                                  디노
                                                                                  키 마스터

                                                                                    6월 1일

                                                                                     

                                                                                    키워드 : 안녕하세요

                                                                                     

                                                                                    하루 동안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하는 사람과 아침 인사를 하지 않으면 어색한 시간대에 첫인사를 하게 된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 4시에 ‘안녕하세요~’하면 왠지 모르게 어색하다. 가끔은 학창 시절 조회처럼 간단한 회의 겸 생존 보고를 하는 게 어떨까 싶지만,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고 싫은 사람의 얼굴을 아침부터 보는 것도 고역이니 그냥 접어두자.

                                                                                    디노
                                                                                    키 마스터

                                                                                      5월 30일

                                                                                       

                                                                                      키워드 : 새로운 도전

                                                                                      새로운 도전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의 때가 묻고, 체력의 한계 때문에 시도보다는 안정을 원하게 되면서 엉덩이만 무거워진다. 무엇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도 무언가 하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지금의 내 모습은 바람직하다. 오히려 더 활발해진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과거로 돌아가 보자 그때 꿈꾸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디노
                                                                                      키 마스터

                                                                                        5월 29일

                                                                                         

                                                                                        키워드 : 자신감

                                                                                         

                                                                                         

                                                                                        디노
                                                                                        키 마스터

                                                                                          5월 28일

                                                                                           

                                                                                          키워드 : 순수한 열정

                                                                                           

                                                                                          큰 고민하지 않고 무언가를 시작하고 열중해 본 적이 오래되었다. 조금씩 나이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고 설렐 수 있을지 의문이었으나 역시 사랑하기 나름이었다. 이제는 좋아하는 것에 순수한 열정을 쏟을 거리가 있다는 게, 많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의 일상에는 싫은 것은 적당히 하면서 좋아하는 것에 온 힘을 다하는 일상을 보내고 싶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27일

                                                                                             

                                                                                            키워드 : 완성

                                                                                             

                                                                                            완성이라는 것에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완성보다는 시도, 과정이 중요하다. 당장 끝내지 못하고, 실패하더라도 말이다. 지금까지 제대로 완성을 해 본 것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 매번 도중에 그만두는 것이 일상이었다. 이제는 완성 혹은 실패라는 개념을 버리기로 한다. 내 삶이라는 커 다른 우주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프로세스일 뿐이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26일

                                                                                               

                                                                                              키워드 : 불충족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다는 욕망이 가득하다. 공부와 책을 지독하게 싫어했던 어린 시절 덕분에 남들만큼의 지식이나 이해도가 매우 낮다. 때로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런 불충분함을 외면하기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그것만으로 지금의 나에게 만족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는 비우고 채움을 반복하면서 변화를 넘어 성장하는 내가 되길 바란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25일

                                                                                                 

                                                                                                키워드 : 씨앗

                                                                                                 

                                                                                                씨앗을 생명체로 탄생시키기 위한 시도는 매번 실패했다. 싹이 트지 않거나, 어린싹을 죽여버리는 살식자(?)였다. 지금도 살식자에서 식집사로의 변신을 꿈꾸지만, 이런 몹쓸 짓이 반복될까 두려워 섣불리 시도하지 못한다. 자연과 식물을 사랑하는 크기에 비해 집에는 초록이 하나도 없는 이유다. 그런데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아이가 있는지 오늘도 검색한다.

                                                                                                디노
                                                                                                키 마스터

                                                                                                  5월 24일

                                                                                                   

                                                                                                  키워드 : 한때는 나도

                                                                                                   

                                                                                                  한때는 나도 워커홀릭에 일을 잘하고 싶었다. 자신감도 있었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 시절에는 일이 삶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지금은 일은 일터에서만, 열심히, 잘 본다는 요구사항에만 맞추는 정도만 한다. 일에 재미는 사라졌지만 내게 집중된 삶은 더 편안해지고 행복해졌다. 일은 필수지만 전부가 아니다. 굶지 않을 정도로만 하고 싶다.

                                                                                                  답변: 2023년 6월 #45594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4일

                                                                                                     

                                                                                                    1. 위급한 상황이 있엇지만 잘 모면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좋은 전시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곡미술관 원계홍 전시)
                                                                                                    3. 재미난 스페인 그랑프리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답변: 2023년 6월 #45559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3일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보았다.

                                                                                                      맑은 하늘에 적당한 구름이 노을을 더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주었다.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멍하니 아니 다양한 생각이 복잡하게 얽히기도 했지만, 지금 이 순간을 즐겼다.

                                                                                                      멋진 하늘에 감사하며…

                                                                                                      답변: 2023년 6월 #45558
                                                                                                      디노
                                                                                                      키 마스터

                                                                                                        2023년 6월 2일

                                                                                                         

                                                                                                        현 대표님의 송별회 겸 회식.

                                                                                                        오랜만에 구운 고기를 맛나게 먹은 자리는 좋았지만, 이 자리의 목적은 사라진 자리였기에 아쉬우면서도 조금은 짜증나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 자리를 준비하는 주최측에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을 보면서 평소에 일하는 모습이 오버랩된다.

                                                                                                        센스나 일 머리 없는 사람은 뭘 해도 티가 난다.

                                                                                                        물론 남 욕할 입장은 되지 않는 것은 잘 알고 있기에…

                                                                                                         

                                                                                                         

                                                                                                      50 글 보임 - 1,351 에서 1,400 까지 (총 2,083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