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눈사람
어른만 외로울까.
아이들도 외롭다.
그래서 자꾸 사람을 만든다.
그래서 자꾸 사람을 만든다.
내달려 가는 세월이여
훌훌 해가 저물었네.
눈과 얼음 켜로 쌓여
평지를 막았구나.
_정약용 <가는 세월>
또 다른 문
When one door closes another opens.
But we often look so long and so regretfully upon the closed door that we fail to see the one that has opened for us.
문이 하나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회한에 젖어 이미 닫혀버린 문을 너무나 오래 쳐다보고 있다가 코앞에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_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Alexander Grabam Bell
위대한 일을 할 수 없다면 작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세요.
If you cannot do great things, do small things in a great way.
_ 나폴레온 힐, 작가, 1883 ~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