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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키워드 : 학창시절
교문을 들어서면 맞이하는 교정에는 벤치와 나무가 반기는 학교는 포근했다. 그곳에서 점심때 친구들과 도시락도 먹고 따뜻한 햇볕을 쬐며 쉬었던 순간은 생생하다. 산들바람이 불고 화창한 햇살이 비치던 교정.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소중하고 감사했던 시간. 그때로 돌아가 단 하루라도 신나게 놀고 싶은 건 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기 때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