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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키워드 : 차가운 온기
‘오다 주웠다.’ 우리 동네에서 정 없는 듯 있는 듯 선물 하나 툭 던지며 건네는 말이다. 사랑은 담았지만 표현이 어색한 이들의 흔한 수법. 차갑지만 참으로 따스한 말이다. 표현의 방법을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우리는 서로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 그럼에도 조금만 더 표현해 보자. 그럼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온기는 따뜻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