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8일
손수건
손을 닦는 게 아니라
눈물을 닦는다.
눈물수건.
눈물을 닦는 게 아니라
슬픔을 닦는다.
슬픔수건.
어쩌면 우는 모습을 보여 주기 싫어
얼굴을 가리는 물건인지도.
자존심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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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그가 읽는 책으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A Man is known by the books he reads.
– 랄프 왈도 에머슨, 시인 & 사상가, 1803~1862
: 좋은 책을 읽는다고 좋은 사람은 아니다. 나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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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침묵
두 사람 사이의 침묵이 편하게 느껴질 때 진정한 우정이 시작된다.
True friendship comes when silence between two people is comfortable.
– 데이브 타이슨 젠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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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외물을 부리고, 소인은 외물에 부림을 받는다.
– 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