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일
상처
누구에게나 있는 것.
가리고 싶은 것.
자신의 손으로는 가릴 수 없는 것.
누군가 안아 줘야 가려지는 것.
누군가 안아 줘야 치유되는 것.
누구를 안아 줄지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
이 글의 천 문장이 알려주니까.
: 누구에게나 있는 상처는 서로가 가려주고 채워줘야 한다.
고민하지 말고 상처 있는 자를 앉아주자.
—
책은 마약이다.
– 프란츠 카프카
: 아직 내겐 그 정도 까진 아니지만 마약 수준의 중독성을 가지길..
—
계속 나아가라
나는 아주 심플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즉 눈을 똑바로 뜨고 거기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I kake a simple view of living.
It is, keep your eyes open and get on with it.
– 로렌스 올리비에
—
백 년 인생에서 죽고 사는 것을 기약하기 어려우나,
인간 만사는 마음에 달려 있으므로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다.
– 최치원 <황소를 토벌하는 격문>
: 옳고 그름의 분별을 나 스스로 할 수 있길.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