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5 – 여름 휴가 '낙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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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에서의 즐거운 휴가를 끝내고 오는 길에 강릉의 낙산사를 들렀다. 바닷가에 있는 절 하면 생각나는게 해동용궁사(?)와 낙산사인데 이제서야 와보게 된다. 절하면 흔히 조용한 산속에 있어서 뭔가 수양하는 장소로 가장 좋은 종교시설로 생각하는데 바닷가에 있다고 하면 어떤 느낌일지...

070731 – 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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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1일 부터 8월 2일 2박 3일동안 친구들이랑 거제도에 갔다왔습니다. 놀러라고 갔는데 밖에서 놀았던 시간은 얼마 안되는거 같은...여름인데 바닷물에 3시간이나 있었나..-_- 우리처럼 재미 없게 여름휴가를 보낸 사람들도 없을 듯 하내요하는 얘기도 암울하고 부정적인 얘기들만;;;커플끼리 지나가는거...

100312 – 춘천에 갔었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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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가보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출발 했었드랬죠.   역이라곤 부산역, 서울역만 가봤지.... 멋드러지게 지어놔서 청량리역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은 없었다.    기차는 뭔가 낭만이.. 있을것만 같은 느낌.   나중에 알았는데 버스타면 얼마 걸리지도 않는다던..-_-;   여기가 그 유명한 강촌벽에는 다양한 그래피티가... 젊음은 좋은 것이여~;; 강원도의 산과 강.말로...

171213 – 보라카이 여행 P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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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밤에 술을 한잔하고 졸리비에서 간단하게 버거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다. 근데 버거 사진은 없네.   암튼 다음날에도 최대한 뽕을 뽑기 위해서 조식을 먹는다. 언제 또 호텔에서 먹어보겠냐는 생각과 언제 어디서든 나름 일찍 일어나는 나에게는 필요한...

140522, 홀로 떠난 제주도 여행 – #03 올레 1코스 P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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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는 오랜만에 들어가 보았다. 잔디가 깔려있고 육상트랙과 놀이기구가 몇 있는 운동장은 매우 깔끔하고 마냥 뛰어놀고 싶게 만들어 져 있었다. 작은 학교이지만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이 갖춰져 있어서 부럽기도 했고, 지금의...
한강

20180424 – 한강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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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어두워진 한강을 바라보면 많은 생각과 지난 일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무 생각이 없어지기도 한다. 한강을 걷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과 오기도 하는데 덕분에 힘든 서울 생활을 잘 버티고 잘 지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