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잠시 친구만나러 시내나갔는데
집에서 나갈땐 비가 안왔는데
버스에서 내리고 친구기다린다고 서점에서 책보고 나갈려니
비가오고...
뭐 첨엔 그리 많이 오지가 않아서 괜찬았지만
집에 올때 지하철 내려서 올라오니까 무진장 오내..
그냥 비면 괜찬을땐데
황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비를 타고 나의 몸을 적시엿다는 생각에..
찝찝한 못을 가누지 못하고..
시원한물에 몸을 맞기고...;;
아우 암튼 중국 좋아질래야 좋아질수가 없다 정말.
짜증나는데 새벽까지 축구나 보고 자야지..
내일 학원숙제도 해야하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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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뉴스에 보도된거 보고 포스팅하는 글.
전 정말 화나도 욕안하는데 욕할수밖에 없는 사건이군요. C8
정말 나라망신 이내요.
일본사람들만 보고 우리나라 욕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저런 넘들은 일본 감빵에 처박아 놔야....
부산을 근거지로 두고있는 소매치기단이라는데 어휴....
그냥 번들?로 있는 스킨을 쓰다가
태터툴즈 스킨란에 쒜리님이 올려주신 스킨에 눈에 띄어서..
가장 맘에 드는점은 제로보드를 연결시킬수있다는거
다른 스킨도 할수있겠지만
아직 웹에선 완전 초짜이기에 힘들었는데
간단한 html수정으로 태터툴즈에 제로보드 삽입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스킨 수정하면서도 html이란건 참 재미있는거라는 생각이
블로그도 참 맘에 들지만
언젠간 개인홈페이지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생각은 10년전에도 했었는데..-_-)
제로보드 링크해도 별로 쓸데도없지만
일단 게시판 하나 연결시켯는데 너무 잘된다..
지금까진 다른 문제점이 없는걸로 보아 계속 이스킨을 쓸듯한.
이제...
2001년 부터 지금까지 계속 한번호로 sk에서 쓰고있는데
얼마전에 아버지 명의로 이전했는데
이용기간이 명의 이전한 날부터 계산이 되서
지금까지 8개월사용한걸로 나오내.-_-
덕분에 보조금은 하나도없고.;;
어짜피 휴대폰 바꿀생각은 없었지만.
난감할따름-_-
123.bmp
어제 친구랑 옷사러간다고 만났다가
어쩌구 저쩌구 어차저차 해서
정말 오랜만에 고딩동창들을 만났다.
거의 졸업하고 처음 만났는데
보고싶은 얼굴들이었고 너무나 반가웠다.
한놈은 학교다닐때부터 열심히 운동하던 녀석이었는데
지금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일하고있고
한놈은 전공을 살려서 열심히 공부하고있고
다른 친구들도 열심히 일하고있는거같고
다들 어른이 된거같은데 나만 아직 어린애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졸업이후의 시간들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지금까지 온거같지만.
아무리 세상이 변했어도 역시 친구는 친구다
학교다닐때 친했던 안친했던 고교3년동안 같이 다닌 놈들이라
반가운 마음을 표현은 안했어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