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처음 할때는
뭔가 이 드넓은 우주같은 넷공간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뭐랄까 일기장같은?
그런 생각으로 했지만
나의 일상? 생각보다는 그냥 내가좋아하는
음악이나 다른 관심사의 내용을 올리는 경향이 많아지는거같아서
뭔가 싸이랑 별로 다를바없이 되어가는 느낌이..
블로그는 개인미디어라는데
그성격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거같은..
뭐 글재주가 없는게 가장 큰이유이기는 하지만.
아우
블로그고 뭐고 요즘 머리가 너무 복잡해...@_@
성격이 이거 찔렀다 저거 찔렀다 하기에
블로그에도 그대로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뭐 이것 저것 찔러도 하나는 제대로 하는게 없으니 문제지만..
나름데로 시작할땐 장대한목표를 가지고..(뭐였지...-_-?)
시작했는데...
뭔가 한가지에 집중할 게 없을랑가..
시험끈나면 그래도 열심히 해BoA야겠습니다.
훗..
영취산은 한국 3대 사찰로 불리우는 통도사가 위치해있는 산이다.
2002년 겨울에 이 산에 왔었는데
그때는 눈이 하얗게 내린 상태라 정말 영남 알프스라는 별명 답게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가 장관이었다
이날 역시 더운 날씨였다
내려오는 길에는 통도사를 통해서 왔는데
통도사 안의 계곡을 물론 약간 상류 쪽 물가에도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고있었다.
뭐 대다수는 어린애들을 동반한 가족들....
햇살은 좀 따가웠지만
산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라.
그리고 여기 주인장 사진
올블에서 아래 기사에 관련된 포스팅을 봤다.
나도 싸이를 하고는있지만
싸이질에 열성을 다하는사람들을 안좋게 보는거같다.
뭐 블로그라고 다른건 없는거같지만
블로그는 전에 블로그랑 합쳐서 시작한지 겨우 3개월밖에 안되서
귀찬아하거나 그런 생각은 아직들지않는다.
그냥 나도 예전의 개인홈페이지 제작열풍이 불었을떄부터
Net상에 뭔가 나만의 공간은 갖고싶어했고
지금에서야 그걸 이루었다.
뭐 싸이질하는 애들처럼 조회수, 방명록 글수에 목숨걸고
그런건 전혀 아니다.
그냥 혼자서 씨부릴수있는 내가 좋아하는걸 다른사람들과
공유하고싶다는 생각에...
밑에 포스팅의 글이 좀 극단적?이기는 하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저녁에 잠시 친구만나러 시내나갔는데
집에서 나갈땐 비가 안왔는데
버스에서 내리고 친구기다린다고 서점에서 책보고 나갈려니
비가오고...
뭐 첨엔 그리 많이 오지가 않아서 괜찬았지만
집에 올때 지하철 내려서 올라오니까 무진장 오내..
그냥 비면 괜찬을땐데
황사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비를 타고 나의 몸을 적시엿다는 생각에..
찝찝한 못을 가누지 못하고..
시원한물에 몸을 맞기고...;;
아우 암튼 중국 좋아질래야 좋아질수가 없다 정말.
짜증나는데 새벽까지 축구나 보고 자야지..
내일 학원숙제도 해야하네 젠장...
기사보기
금방 뉴스에 보도된거 보고 포스팅하는 글.
전 정말 화나도 욕안하는데 욕할수밖에 없는 사건이군요. C8
정말 나라망신 이내요.
일본사람들만 보고 우리나라 욕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저런 넘들은 일본 감빵에 처박아 놔야....
부산을 근거지로 두고있는 소매치기단이라는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