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내 이노~~~~옴..
사랑니와의 사투를 버리기 위해서 치과에 갔다 왔다.
사진을 찍어보니
작년에 뺀 사랑니와 똑같이
비스듬하게 나서 옆의 이의 옆구리를 찌르고 있었다-_-
이번에도 이를 잘라서 뺏다
지~~~~~~잉................... 하는 기계로 자르는데
으....
당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르는
다시 생각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그리고 지금은 마취가 풀려서
엄청난...
사랑니가 또 말썽이다.
세상에서 가장무서운 치과를 또 가게생겼다.
작년 3월에 사랑니 하나가 다른 이옆구리를 찔러서
사랑니를 반으로 싹둑 자르고 뽑았던 기억이있다.
마취는 했지만 사랑니 빼는데 상당한 압박이 가해져서
눈물이 찔끔할정도로 아팠는데...
남은 사랑니3개중 왼쪽 위의 사랑니에서 통증이 온다.
양치질이야 맨날 하는데
이가 썩은건가.
조만간 호랑이굴로...
세상 모든 나쁜사람들에게 전한다.
수많은 어록? 을 남긴 공공의 적
나름대로 명작으로 꼽는 영화이다.
이성재와 설경구의 연기는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던
악역이었지만 이성재의 캐릭터는 너무 멋있었다.
초반에 약간 응응스런 장면은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는다-_-;
어쨌든 욕하고 싶은데 내 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