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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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개월...이제는 때가 온거 같아.혼자만 가졌던 희망과 다짐들 이제는 더이상 꺼내볼수 없는 깊숙한 곳으로 넣어버렸다. 후.... 겨울 춥다.  첫눈도 왔는데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 –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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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생각만 해도 이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해주는 말.아무것도 아닌데 내 목에 둘러진 목도리를 정리해주던..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그때 상황에 오늘은 못 자겠구나.후.. 이제 대화를 이어나가는 법을 잊어버린거 같다.집에 있으면 아무말도 안 하니...

재미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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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어렵나? 시발 생긴대로 논다더니 난 물고기가 아냐. 더이상 시간, 돈 낭비하기 전에 끝.

선택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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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로하는 행위는 뭐가 있을까? 보다, 듣다, 말하다, 먹다.... 이 모든 것은 무언가를 느끼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 그리고 보다 많은 걸 느끼기 위해 이러한 행동들을 동시에 수행하는 일이 생긴다.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본다던지, 티비를 보면서 컴퓨터를 한다던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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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으면 끝이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지. 지금 나에게는 시작이 아닌 끝이 다가오고 있다.큰 결심 헛되지 않게 그리고 주인 잃은 물건... 들은 버리는게 낫겠지..?

20121021 – 창포원 가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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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수도 답게 사람도, 차도 많다. 그만큼 번화가도 각 지역별로 흩어져있고 한강을 중심으로 공원과 휴식공간이 참 많은거 같다. 부산에는 마땅히 공원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딱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바다가 있긴 하지만..   쩃든... 1년은 분명 사계절이지만 봄과 가을은 느낄새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