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2 – 짜증
지난 주 만난 소개팅녀와의 두번째 만남.
이 었으니 그분께서 감기게 걸리시는 바람에 전면 취소.
오늘은 힘드니 내일 보자고 하시는거 보면 정말 아프신거 같지만
내일은 내가 출근.
다음 번 만남은 기약없고...
미리 예매해놓은 연극티켓은 그냥 허공으로...
내 돈.....
오늘 만남 때문에 옷까지...
130106 – 부산가서 달랑 하나 찍은 사진.
금요일 새벽에 부산에 도착해서 오늘 낮에 서울에 올 때까지 한건..
먹고,자고,티비보고.. 그래도 목욕탕 갔다왔네.
몸무게가 좀 늘었다.
운동을 해야 할 시기이다. 진짜...
조금만 방심하다간 훅가겠네.
그리고 소개팅.. 휴..
매력있는 분이었는데 아쉽다.
티끌 모아서 뭐 하노?
백원짜리만 모은 이 작은 저금통이 다 채워져갔다. 언젠간 뜯어야 할 놈인데 그 무게에 비해 금액이 얼마나 될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건 없다.
벨류어블 선데이 굿바이
내일은 출근 그래도 1월 1일은 쉬네.
하.. 휴일 쉬는게 당연한건데,
티비에 아이튠즈 페스티벌 하길래 틀어놓고 본다.
비록 아는 뮤지션은 아직 안 나왔는데 다들 좋네.
안녕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