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뭘 쓰고 싶어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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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을 쓰고 싶다. 물론 잘 쓰고 싶지. 근데 뭘 써야될지 모르겠다. 그만큼 내 머릿속에서 특정 소재 아니 단어를 떠올리는 것 조차도 힘들어졌다. 뭘까 뭐가 문제일까. 그렇다고 내가 생각없이 산다? 그건 아닌데... 나는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산에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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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역에 있는 스타게이트 오늘은 여길 통해서 몇명이나 왔다 갔을까?     호박꽃. 전혀 못 생기지 않았다. 그러므로 나에게 호박꽃 같다 라고 하면 나의 외모에 대한 엄청난 극찬.         아 이름 또 까먹었다. 뭐였더라 패랭이? 뭔가 무서운 듯한 무늬이지만 자세히 보면 너무 아름답다.     머리가 너무 큰 녀석 목...

슈퍼문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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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문 이란다. 그렇단다. 나의 GX-1에 14-42mm 렌즈로 이 정도면 선방한게 아닌가 싶네. 망원 안경 혹은 천체망원경 사고 싶다.

고향집 앞마당에 핀 매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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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갔다가 마당에 핀 매화 꽃을 찍어 보았다. 난 역시 아파트나 빌라 보다 마당이 있는 주택이 좋다. 그리고 일벌의 모습 http://youtu.be/SGHQeRc6Ewg   http://youtu.be/SGHQeRc6Ewg  

130419 – 봄 바람 휘날리는 덕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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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혼자 벚꽃 구경하러 덕수궁에 다녀왔다. 낮시간대였지만 금방 지나갈 봄을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북적. 한적한 분위기를 기대했던 나는 약간은 실망. 하지만 꽃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나 또한 잠시 동안의 휴식을 즐겼다.        

130316 –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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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엄마 밥;; 이 먹고 싶어서 생일 전주 부산에 갔다 왔다. 1월에도 갔지만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밥-잠-밥-잠-밥 하고 서울로 와서 너무 아쉬웠다. 해운대도 가보고 싶고 해서 오랜만에 온가족과 동생 여자친구와 함께 바람 쐬러~~ 해운대 뒤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