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의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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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기 말고 가장 기다렸던 호주:일본

뭐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전문가적인 눈은 가지질 못했지만

그냥 봐도 일본>호주 라는 생각이

일본의 플레이는 깔끔하고 뭔가 군더더기가 없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도 그리 못했던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호주가 생각보다 답답한 플레이였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가..

호주는 특히나 좋은 기회를 그냥 하늘로 날려버리는 슈팅이 많았던 거 같다.

먼저 나카무라의  크로스가 그대로 골대로 들어가면서 선취골을 넣었다.

뭐 골키퍼 차징이 명백했는데.

더군다나 그지역은…

그래서 그런가 그 이후 심판이 호주 쪽으로 유리하게 불어주더라.. 훗;

그러나 후반전 7분 29분 케이힐과 알로이시를 넣는다

그 이후 38분 43분에 케이힐의 동점 역전골

47분에 알로이시의 골로 3:1의 대역전극을 일궈냈다.

동점골 후 케이힐의 권투 세레머니는 최고였다. -_-b

역시 히딩크의 용병술은 이번 경기에서도 빛을 바랬다.

골 넣은 직후 주위 이웃에서 환호성이..

우리나라가 골 넣은 만큼 좋아하는건

한국인이면 다 같은 마음인 걸까? ^.^a

어쨋든 호주가 일본을 이겨줘서 너무나 기쁘다.

그나저나 내일 시험은..-_-

내일 토고전보다 시험이 더 걱정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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